혼자놀고 혼자밥먹는것도 한계가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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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8.14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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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놀고 혼자 밥먹을 수록 매일 갔던데 만가고 갔던곳에서 새로운거 찾아 기웃기웃 하다 실패하고 해서...
왜 사람은 혼자가 아니라 둘 혹은 그 이상 이어야 하는지 깨닫고는 있는데 어제 간만에 맘먹고 쉬면 그래서 왠만하면 집에 있는데 한번 또 나가서 깨닫게 되었습니다.
왜 남이 그걸 해주길 바래요 혼자 해요! 여자친구도 아니고 뭘 같이 해주지 않냐 찡찡대냐
요새 뭐 여기저기 가면 짝이 있는데 남남 남녀 녀녀...
예 주변엔 친구가 있든 애인이 있든 한것만 보이니 참 뭔가 그렇더군요.
저는 늘 상 혼자입니다.
참 어렵네요...
저는 바깥으로 나도는걸 좋아하는데 주변인들은 피씨방 영화관 외 안나가 주의자만 있어서 혼자 전시 소품샵 편집샵 박물관 팝업 뭐 이것저것 그래도 해보자 주의로 살아 가는데 둘이서 하면 좀 새로운것 도 할 수 있겠는데 제한적이긴 해서 좀 그렇습니다.
음식점을 가던데만 간다던지... 카페는 가볼까하고 포기하게되고 아 뭐 게임장? 여긴 둘이면 가겠는데 혼자는... 이래서 어렵더군요... 아 여기는 2인부터네 아 여기는 혼자는 진짜아니잖아 하는데도 많고... 그래요.
새로운 루트 개척하러 나가도 그냥 그주변 맴돌다가 오는경우가 많더라고요.
그냥 시간 때우기 하다가 와서 저녁먹는 경우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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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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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xveryhappyxx님의 댓글의 댓글
@박스엔님에게 답글
특정 한 거에 한하여 가 아니라서 고 저는 또한 장애인 인데다 보통 모임들은 ‘특정한 것’ 카테고리 딱 묶어서있는경우가 많아 제가 힘들어집니다
팟타이님의 댓글
저는 극I에 집돌이라 ,
집에서 에어컨키고 침대에 누워 과자셋팅하고 웹소설 읽는게 행복인데
확실히 E 성향 분들은 다르더군요.
예술과 미술에 적성이 있으시고 관심도 많아 보이시던데
미술관 단체관람 모임 이런곳을 찾아보면 어떨까요?
여긴 말보단 보는것과 느끼는것을 더 존중해주는 모임일거같다는
제 개인적인 뇌피셜이지만요
집에서 에어컨키고 침대에 누워 과자셋팅하고 웹소설 읽는게 행복인데
확실히 E 성향 분들은 다르더군요.
예술과 미술에 적성이 있으시고 관심도 많아 보이시던데
미술관 단체관람 모임 이런곳을 찾아보면 어떨까요?
여긴 말보단 보는것과 느끼는것을 더 존중해주는 모임일거같다는
제 개인적인 뇌피셜이지만요
mtrz님의 댓글
그냥 그런 것에 괘념치 않는다 생각해 보시면 어떨까요?
저는 혼자 사는 것에 너무 익숙해진 나머지 아무 생각이 없습니다.
고깃집을 못 가는 것이 짜증나는 정도죠.
물론 저는 타고난 점이 있는 것 같기도 하고요.
어쩌면 외로움을 느끼고 계신지도 모르겠네요.
외로움을 느끼시는 거라면 억지로라도 동호회나 모임에 참석하시는 것이 어떨까 싶습니다.
원치 않는 일이나 귀찮은 일이 생기기는 하겠지만 만사가 본래 일장일단이 있는 법이죠.
그냥 마음 편히 잡수시고 마음 가는 대로 해보시지요.
저는 혼자 사는 것에 너무 익숙해진 나머지 아무 생각이 없습니다.
고깃집을 못 가는 것이 짜증나는 정도죠.
물론 저는 타고난 점이 있는 것 같기도 하고요.
어쩌면 외로움을 느끼고 계신지도 모르겠네요.
외로움을 느끼시는 거라면 억지로라도 동호회나 모임에 참석하시는 것이 어떨까 싶습니다.
원치 않는 일이나 귀찮은 일이 생기기는 하겠지만 만사가 본래 일장일단이 있는 법이죠.
그냥 마음 편히 잡수시고 마음 가는 대로 해보시지요.
xxveryhappyxx님의 댓글의 댓글
@mtrz님에게 답글
새로운 사람 영입될때마다 장애인인 제처지 설명하는것도 뭣같고 저때문에 다수가 못하는거 생기는 것 도 뭣같고 하고싶은 카테고리가 한정인걸 안좋아하는 성격입니다.
xxveryhappyxx님의 댓글의 댓글
@ㅡIUㅡ님에게 답글
그러게요 일단 뭐든 부모님한테서 여행 독립을 시도해볼 참입니다.
박스엔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