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첫 휴가 나온 아들 복귀합니다.

알림
|
X

페이지 정보

작성자 no_profile myrandy 125.♡.86.6
작성일 2024.08.14 14:02
421 조회
11 추천
글쓰기

본문



첫 휴가 9박10일..

유럽에서 학교다니는 와이프 절친 아들이 비슷한 시가에 한국들어와서

아들 휴가기간 동안 저희집에서 지냈습니다~

그리고 같이 부산 다녀온거 빼고는 거의 집에서만 보냈네요~


오늘 아침에 출근하면서 자는 아들놈 쳐다보니 시원섭섭합니다. 

14시30분 기차라고 하던데 다음 휴가까지 건강하게 잘 지내다 왔으면 좋겠네요.


어제는 같이 친하게 지내는 형님네 만났고, 여기 둘째가 저희 첫째랑 같이 또 친구 입니다.

같은 사단 신교대 일주일 차이로 입대했는데, 형님네 아들은 오뚜기로~ ^^

얘기 들어보니 파견 나가는거 땜에 미리 휴가 나왔다 하더라구요.

파견의 이유는 국군의날 행사 때문이랍니다. 기갑대 장갑차 병 입니다.

가만들어보니 또 시가지 행사하나 ?? 싶었습니다.

(조금전에 검색해보니 작년 처럼 또 하나 봅니다. 어우 ㅠㅠ)


역시나 둘이 얘기하는데 서로 힘들다고 ~ ^^


형님 아들은 오늘 형님이 포천까지 데려다 준다고 하더라구요.

이걸 들은 저희 아들은 부럽다고 ~ ^^

그러면서 자기 전역 할 때 와달라고 하네요.





  • 게시물이 없습니다.
댓글 14 / 1 페이지

에스까르고님의 댓글

작성자 에스까르고 (211.♡.189.120)
작성일 08.14 14:05
첫 휴가 복귀할 때 "진주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고속도로 팻말 보는 순간 울컥하더군요.
(부대가 진주에 있는 공군교육사령부였습니다.)
아마도 아드님이 지금은 힘드실 텐데, 그러면서 성장하는 거지요.
무사히, 잘 복무 마치실 것을 믿고 또 기원합니다.

myrandy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myrandy (125.♡.86.6)
작성일 08.14 14:34
@에스까르고님에게 답글 말씀 감사합니다.
부대내에서는 나름 인정(?) 받아가면서 잘 지내나 보더라구요~

휘소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휘소 (210.♡.27.154)
작성일 08.14 14:05
건강히 복무 잘 마치길 기원합니다

myrandy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myrandy (125.♡.86.6)
작성일 08.14 14:34
@휘소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

독사소님의 댓글

작성자 독사소 (222.♡.24.80)
작성일 08.14 14:08
섭섭하시겠어요.

한참 더운데 들어가자마자 또 고생이겠네요.

아드님이 씩씩하고 건강하게 복무하고 무새히 글쓴 님 품으로 돌아오갤 바랍니다.

myrandy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myrandy (125.♡.86.6)
작성일 08.14 14:35
@독사소님에게 답글 예.
입대하는 날은 덤덤했는데.. 오늘은  뭔가 엄청 섭섭하네요.
감사합니다~ ^^

metalkid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metalkid (123.♡.64.42)
작성일 08.14 14:09
에효...짠하네요.
건강하게 마치는 날까지 잘 지내기를 고대합니다. 
아드님께 국방의 노고, 감사하다고 전해주세요.

myrandy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myrandy (125.♡.86.6)
작성일 08.14 14:39
@metalkid님에게 답글 어제도 가기싫다. 가기싫다~ 하더라구요~
말씀 감사합니다~

풍사재하님의 댓글

작성자 풍사재하 (112.♡.81.89)
작성일 08.14 14:12
지난 7월에 아들이 상병 달고 4박 5일 두번째 휴가 나왔다 복귀했습니다
지난 1월에 입대 위로 휴가로 3박 4일 첫 휴가 나왔다 복귀했는데
휴가동안
친구들도 다 군대 복무중이라
집에서 겜만 하고 먹고 자다 복귀해서
바로 후유증이 생기더라구요
면회 와달라고 해서
 5월인가 1박 2일 면회 다녀왔습니다

이번 두번째 휴가는 4박5일
장마랑 겹쳐 또 집콕할까 걱정이었는데
이번에는
친구랑 휴가 맞추고 나오고 휴가때 그렇게 비가 오지 않아
외출 자주하더라구요

역시 두번의 휴가가 너무 짧아 다음에는 좀 길게 나오라고 했습니다
전역 휴가 길게 사용하겠다고 하는데...
더운데 고생하는거 보니 안쓰럽습니다

모든 군인 아들들 몸조심히 복무하다 전역하기를 기원합니다

myrandy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myrandy (125.♡.86.6)
작성일 08.14 14:45
@풍사재하님에게 답글 저희 아들도 1월 입대 했습니다.  ^^
그런데 첫 휴가 4박5일 를 안나왔어요.
자대 들어가자마자 대대 무슨 훈련 1등해서 받은 포상휴가랑 묶어 이번에 9박10일 나온거라 하더라구요.
상병 달고 나왔던데, 야 벌써 상병이야 ? 라고 했더니 아직 정식은 아닌데 사단장 표창 받은게 있다면서
어쩌고 저쩌고 하더라구요.
다음 휴가는 계획대로라면 12월 에 여단장 포상이랑 다 같이 쓸꺼라 합니다.
(여단장 포상휴가, 대대장 포상휴가 .. 뭘 그렇게 열심히 했는지~ ^^)

풍사재하님 자제분도 몸 건강하게 있다 전역하길 바랄게요~ ^^

해방두텁바위님의 댓글

작성자 해방두텁바위 (166.♡.5.43)
작성일 08.14 14:15
두 젊은 후배님들 모두 건강하게 군생활 잘 마무리하고 돌아오기를 기원하겠습니다.

myrandy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myrandy (125.♡.86.6)
작성일 08.14 14:46
@해방두텁바위님에게 답글 말씀 감사합니다~ ^^

개굴개굴이님의 댓글

작성자 개굴개굴이 (61.♡.184.34)
작성일 08.14 14:29
건강하게 제대 할겁니다 :)

myrandy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myrandy (125.♡.86.6)
작성일 08.14 14:46
@개굴개굴이님에게 답글 옙~ ^^
말씀 감사합니다.
글쓰기
전체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