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국민의힘 윤리위원장 교체 '반발'…이용구 "사표 낸 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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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8.14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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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용구 윤리위원장이 당 지도부가 신의진 연세대 교수를 신임 윤리위원장으로 임명한 데 대해 "(자신은) 사표를 낸 적이 없다"고 즉각 반발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오늘(14일) SBS에 "임기를 보장받고 들어온 자신에게 양해를 구하는 연락이라도 할 줄 알았다"며 "국민의힘 지도부가 도리를 지킬 줄 아는 집단이라고 착각했던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지난 1일, 박정하 당 대표 비서실장이 찾아와 위임해달라고 해서 '그렇게 하라'고 했지만, 사표하고는 다른 개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당 지도부로부터 윤리위원장직을 부탁받았을 때 1년 임기 보장을 받지 않았으면 누가 그 직을 수락했겠느냐"며 "정권을 지키고자 하는 집권 정당 지도부가 기본적인 도리조차도 지키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
앞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오늘 오후 2시 화상으로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소집해 신임 당직 인선안을 의결했습니다.
신임 윤리위원장엔 신의진 연세대 교수가, 신임 당무감사위원장에는 유일준 전 국민의미래 공천관리위원장이 임명됐고 신임 여의도연구원장에는 유의동 전 의원이 내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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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농운이 이것저것 자기사람 심는데 반발이 하나둘씩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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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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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비님의 댓글
도리를 ㅋㅋㅋㅋㅋㅋㅋ지킬 줄ㅋㅋㅋㅋㅋ 아는 ㅋㅋㅋㅋㅋㅋ 집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토리는 지킬 줄 아는 집단일거 같지만요 (그 집 개 이름)
토리는 지킬 줄 아는 집단일거 같지만요 (그 집 개 이름)
맑을철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