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장난아니게 쏟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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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시그널 125.♡.186.17
작성일 2024.08.14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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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 불광역~구파발역 사이가 정점이었던 것 같습니다.

천둥 번개와 함께 앞이 안보이게 들이붇더군요.

번개도 상당히 가까웠습니다. 번쩍 하자마자 쾅 하더군요.

그때문인지 비때문인지 중간중간 신호등이 죽어있던 곳이 있었습니다.

꽤나 넓은 삼거리 신호등이 죽는 바람에 다들 눈치 직진, 좌회전을 해야 했던 해프닝도…

지금은 좀 잦아든 것 같은데 정말 빨리 벗어나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한참을

쏟아졌습니다. 

날씨를 종잡을 수가 없네요. 낮에는 그렇게 덥고 쨍쨍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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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1 페이지

에프킬라님의 댓글

작성자 에프킬라 (221.♡.73.86)
작성일 08.14 18:40
번개는 용산으로 다 갔으면 합니다
비나이다 비나이다

농약벌컥벌컥님의 댓글

작성자 농약벌컥벌컥 (172.♡.252.20)
작성일 08.14 22:15
위에계신어르신 스톰은 용산에다가 테사자도같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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