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도 놀란 '일본 비판' 빠진 윤석열 경축사…대통령실 “과거에 식민지 지배를 받았다고 생각하는 한국청년은 이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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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언론들 일제히 한국의 윤석열이 광복절 경축사에서 일본과 관련한 과거사를 전혀 언급하지 않은 점을 일제히 주목하며 "이례적"이라고 보도.
"(한국) 대통령의 광복절 연설에서는 역사 문제 등을 둘러싼 대일 비판을 담는 사례가 많았으나, 대일 관계를 중시하는 윤 대통령의 연설에서는 작년에 이어 일본 비판이 전무했다"
"광복절 연설에서 일본과 관련한 생각을 언급하지 않은 것은 이례적"
"(윤 대통령이) 일본의 식민 지배로부터 해방을 기념하는 광복절 행사 연설에서 대일 관계나 역사문제에 대해 직접 언급하지 않았다"
"연설의 대부분을 통일 문제에 할애, 대일 관계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은 없었다"
"윤 대통령의 연설은 남북통일에 관한 내용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한국 대통령이 연례적으로 언급해온 한·일 관계 발전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언급이 없었다"
윤석열 광복절 발언
"우리 스스로 자유의 가치에 대한 확신을 더욱 가져야 한다"며
'가짜뉴스'와 '사이비지식인'들의 선동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
"가짜 뉴스에 기반한 허위 선동과 사이비 논리는 자유 사회를 교란시키는 무서운 흉기"라고 규정
"사이비 지식인과 선동가들은 선동과 날조로 국민을 편 갈라 그 틈에서 이익을 누리는 데만 집착할 따름"
"우리의 앞날을 가로막는 반자유 세력, 반통일 세력"이라고 비난.
(...중략)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 경축사에 대일 관계가 빠진 것에 대해...
“한·일 관계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낸 것”
“미래세대는 일본을 여행하고 일본 청년들과 교류하며 선의의 경쟁을 하고 있다”
“과거에 식민지 지배를 받았다고 생각하면서 일본을 대하는 (한국) 청년은 이제 없다”고 강조.
이 발언은 일본군 ‘위안부’와 강제동원 피해자, 일본의 역사 교과서 왜곡 등 한-일 사이에 아직 해결되지 못한 식민지 시대 문제를 두고 저항하거나 고민하는 청년들이 있는데도 이를 완전히 무시한 것.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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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친일파 극우 또xx가 본국에선 고마워 죽겠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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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qu님의 댓글
자존감 없는 인간이 하는 전형적인 소리군요.
그걸 생각하면서도 일본에 당당하게 대하는 사람이 진짜 용기 있고 자존감 강한 사람인 건데요.
진짜 멋있는 게 뭔지 모르는 인간들.
콘헤드님의 댓글
세월이 지나면 과오도 그냥 없어지는 겁니까?
다시머리에꽃을님의 댓글
광복절을 전면 부정하는 말입니다
ClinicalPathology님의 댓글
하루종일 기분이 안좋은 뉴스만 있네요
로냐프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