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체 급격 노화의 두 변곡점…44세, 그리고 60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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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8.16 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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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진은 40대 중반과 60대 초반일 때 분자와 미생물이 크게 변화하는 경향이 있음을 발견했다.
연구진은 40대 중반의 신체 변화와 관련해 애초엔 여성의 폐경기 전후 변화 탓에 전체 그룹의 결과가 왜곡된 것으로 추정했다.
그러나 추적 결과 40대 중반의 남성에게도 비슷한 변화가 일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40대 중반에 급격한 변화를 보인 것은 주로 심혈관 질환이나 카페인·알코올·지방질 대사 능력과 관련된 분자였다.
60대 초반에는 면역 조절, 탄수화물 대사, 신장 기능에 관련된 분자 변화가 관찰됐다.
피부와 근육 노화 관련 분자는 두 시기 모두에서 변화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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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중반부터는 몸관리 잘해야겟다는 생각이 들면서도 잘해도 예전같지 않습니다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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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oilove님의 댓글
저도 40대 초반과 지금 후반을 비교하면 놀라울 정도로 차이가 극심합니다.
기초대사량 떨어지고, 뭐 좀 하면 피로가 바로 쌓여서 다음 일은 다음날 또는 나중에 하는 걸로 미루게 되고, 음식 조절 아무리 잘 하려고 애써도 배는 나오고...
기초대사량 떨어지고, 뭐 좀 하면 피로가 바로 쌓여서 다음 일은 다음날 또는 나중에 하는 걸로 미루게 되고, 음식 조절 아무리 잘 하려고 애써도 배는 나오고...
안냥요님의 댓글의 댓글
@어렵군님에게 답글
저 그거보다 초큼 더 먹었는데 거울 볼 때마다 이게 나구나..하며 놀라요ㅎㅎㅎ
고약상자님의 댓글
형님들 차 관리하실 때도 엔진 오일 정기적으로 갈고, 왁스칠도 하고, 시트 커버도 입히고, 타이어 공기압도 잘 맞춰주고 그러시잖아요? 우리 몸도 그렇습니다. 잘 관리하는 것이 진짜 중요합니다. 몸을 아껴서 사용하셔야 합니다. 무한 재생이 아니거든요.
opop님의 댓글
40대 중반 넘어서니 자연스레 살이 불던데 이유가 있는거였네요.. 먹는거 운동량 그대로인데도..
가시나무님의 댓글의 댓글
@opop님에게 답글
신진대사능력이 그래서 최종보스..가 아닐까 합니다.
역으로 대사증후군에게 먹히..게 되죠..
역으로 대사증후군에게 먹히..게 되죠..
ShadowLess님의 댓글
78년 생인데.. 극 공감합니다. ㅠㅠ
운동을 하면 다음날 허리가 아프고
운동을 안하면 다음날 머리가 아프고
그냥 총체적 난국 입니다.
운동을 하면 다음날 허리가 아프고
운동을 안하면 다음날 머리가 아프고
그냥 총체적 난국 입니다.
2024년4월10일님의 댓글
원래 인간의 수명은 60 정도라고 봅니다
그런데
근래 100년간
수명을 과하게 늘려놔서
많은 사회문제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사회가 준비가 덜되어있으면
장수만세가 아니라 장수비극이
됩니다
그런데
근래 100년간
수명을 과하게 늘려놔서
많은 사회문제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사회가 준비가 덜되어있으면
장수만세가 아니라 장수비극이
됩니다
봄날은간다님의 댓글
처음에는 이런저런 방법을 써보지만
결국은 포기하게 되더만요
그냥 적응하면서 살 수 밖에 없는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