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래시가드 안입고 해수욕했는데, 기분이 엄청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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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8.16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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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해수욕하는데 주로 혼자 가는지라 선크림 바르기도 힘들고 용량도 많이 드니
보통 래시가드 입고 해수욕 했거든요.
그러다가 간만에 래시가드 안입고 바다 해수욕했는데, 엄청난 해방감을 느꼈네요.
뭐랄까 바닷물이 몸을 감싸는 느낌이 너무 좋더라고요. 똥배나오고 해도 그냥 어차피 모르는 사람들이고
바다인데 뭐 어때하고 웃통까고 바다에 뛰어드니 너무 좋습니다.
그렇게 놀다보니 허연 몸뚱아리가 살짝 타긴 하더라고요. 2시간 정도 놀아도 계속 물속에 있어서
생각보다는 덜 탓습니다.
해가 약한 늦은 오후에는 가끔 래시가드 벗고 해수욕 하는 것도 좋은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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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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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herland님의 댓글
저도 재작년에 딱 그 마음으로 벗었는데 너무 시원하고 좋더라구요 물에 피부 닿는 것도 그렇구요!
고스트스테이션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