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가 유창한 필리핀 가사도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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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8.16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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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가사관리사 100명은 9월 3일부터 6개월 동안 서울시민의 가정에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들은 필리핀 정부가 공인한 돌봄 자격증 소지자들이며 영어가 유창하다.
......
시는 한부모, 맞벌이, 다자녀, 임신부를 우선하되, 자녀 나이, 이용 기간, 지역적 배분 등을 전반적으로 고려해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그렇지만 소득은 고려 대상이 아니어서 상대적으로 경제적 여유가 있는 강남권 가정에서 신청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강남지역 부모들이 활동하는 육아카페에는 “필리핀 도우미가 영어교육에 도움이 될까요?” 등의 글이 많이 올라왔다.
가사도우미인데 상식적으로 한국어가 유창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그냥 아이 영어학습 도우미로 명칭을 바꾸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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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50
댓글 16
/ 1 페이지
잔망루피님의 댓글
다른 복지 지원제도는 소득으로 칼같이 자르면서 이건 소득제한을 안둔거면 너무 의도가 뻔하죠 ㅋㅋ 영유다니는 애들 집에서도 영어쓰게하려고 애쓰는 집들 있는데 거기서 쓰겠네요.
덜미잡힌개님의 댓글
오세후나 미친 짓거리들도 그만 좀...
한강에 관람차 설치한다고 설치더니 필리핀 가사도우미 도입에 이제는 올림픽 유치까지..
한강에 관람차 설치한다고 설치더니 필리핀 가사도우미 도입에 이제는 올림픽 유치까지..
장군멍군님의 댓글
강남 부유층들이 호기심 삼아 들일 만한거지 우리 서민들은 꿈도 못 꿉니다
그야말로 자기들만의 리그를 위해 만든 제도입니다
그야말로 자기들만의 리그를 위해 만든 제도입니다
포크커틀릿님의 댓글
이용료(?)는 진입장벽 같은 건가요
진입한 분들은 영어 유창한 가사도우미만이 의미가 있는 거고요?
ㅋㅋㅋㅋㅋ
진입한 분들은 영어 유창한 가사도우미만이 의미가 있는 거고요?
ㅋㅋㅋㅋㅋ
Castle님의 댓글의 댓글
@포크커틀릿님에게 답글
우리나라 기본소득을 기준으로 볼때
진짜 필요한 맞벌이 부부가 저 돈을 줘 가면서 도우미를 쓸수 있는 사람은 거의 없을겁니다.
진짜 필요한 맞벌이 부부가 저 돈을 줘 가면서 도우미를 쓸수 있는 사람은 거의 없을겁니다.
끝이아닌시작님의 댓글
가사도우미에게 시킬 수 있는게 엄격하게 정해져 있는 걸로 아는데 영어교육을 시킨다고요?
게다가 한국어도 모를텐데... ㅋㅋㅋ
게다가 한국어도 모를텐데... ㅋㅋㅋ
Castle님의 댓글의 댓글
@끝이아닌시작님에게 답글
교육시킨다기 보단 그냥 평상시에 집에서도 영어로 대화하게 만들겠다는거죠.
강남엄마들는 영어교육은 따로 시키겠죠
강남엄마들는 영어교육은 따로 시키겠죠
swift님의 댓글의 댓글
@Castle님에게 답글
영어권/ 일본어권 출신의 멤버가 있는 걸그룹의 한국 멤버도 영어/일본어 배우는 게 빠른 것처럼,
평소 생활에서 외국어를 접하게 되면 확실히 외국어 습득이 빠르긴 합니다.
굳이 수업처럼 가르쳐주지 않아도 그냥 일상에서 받아들이는 외국어가 꽤 도움이 돼죠.
필리핀 가사 도우미 제도와는 별개로 효과는 있긴 있습니다......
평소 생활에서 외국어를 접하게 되면 확실히 외국어 습득이 빠르긴 합니다.
굳이 수업처럼 가르쳐주지 않아도 그냥 일상에서 받아들이는 외국어가 꽤 도움이 돼죠.
필리핀 가사 도우미 제도와는 별개로 효과는 있긴 있습니다......
nice05님의 댓글
그들에게도 전직이 허용된다면, 가사도우미 하다가 한국말 익숙해지면 영어강사로 나서는 게 낫겠네요.
육체노동이 정신노동 보다 열위에 있다는 말을 결코 아니고요.
육체노동이 정신노동 보다 열위에 있다는 말을 결코 아니고요.
NewJeans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