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모처 대학병원 응급실 입구

119 소방 응급 차량 3대가 서 있습니다.

한대는 구로, 다른 한대는 경기 화성 태안 소속 입니다.

몇일전 응급실 뺑뺑이를 돌다 치료 시기를 놓쳐 안타까운 죽음을 맞이하신 분의 기사가 있었는데,

가깝지 않는 거리를 이동해 여기까지 온것을 생각해보면 응급의료가 심각해 지지 않았나 싶습니다

또한 저 소방 응급차량이 먼거리와 긴시간을 이동하는 동안 또다른 응급환자가 생긴다면 또다른 피해자도 생기겠지요.

이기적인 의료인들의 행태와, 대책없는 정부.

시민들의 목숨은 모르겠고, 서로의 이득과 자존심의 대결에 피해는 에먼 사람의 몫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