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탕 영치금 1,000만원 그리고 김경수 도지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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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8.17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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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1월부터 22년 12월까지 총 7차에 걸쳐 나눔 감자탕의 형식으로 1000만원을 모아서 김경수 도지사님께 영치금으로 넣었습니다.
치욕적인 정치탄압에 원치 않는 가석방 그리고 최근 복권 소식까지… 도지사님 생각만 하면 아직 눈물이 납니다. 영치금 넣어드리고 받아든 노란 영수증 보면서 차속에서 몇 번이고 울었던 기억이 아직 선명합니다.
너무 감사했었습니다. 제가 내어놓은 감자탕 받아주시고 함께 영치금 모아주셨던 클리앙 회원님들. 어떨때에는 겨우 10만원 모아서 보내드렸고 또 어떨때에는 수백만원이 모여서 보내드린 적도 있었습니다.
무료로 나눔한 감자탕값 받아서 보내드린다고 생각했지만, 그래도 게시판에 글 적으면서 내 일도 아닌데 마치 회원들에게 구걸하는것 같아서 부끄럽고 죄송스러웠습니다. 하지만 댓글 통해서 응원해주신 많은 분들이 있으시고 또 1년동안 도시사님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어서 저는 정말 행복했습니다.
김경수 도지사님 더 크게 쓰이실때까지 멀리 강릉에서 마음으로 응원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함께 마음 모아주셨던 분들 모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강릉에서 감자탕 김사장-
댓글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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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쟁이냥님의 댓글
선생님의 글을 보고 저도 영치금을 직접 냈던것이 생각납니다. 그땐 선생님의 감자탕을 알기 전이였어요 ㅠㅠ 전번에도 말씀드렸지만 노란가게라는 쇼핑몰 1세대쪽에 연이 있어 봉하마을에 몰 구경 갔다가 쌀 담당이셨던 김경수 지사님을 만나고 여러시간동안 이야기를 하면서 많은걸 느꼈었습니다. 그래서 저또한 마음속으로 항상 잘되셔야 한다는 마음을 품고 있었습니다. 앞으로의 행보에 또 마음속으로 응원하겠지만 말이죠. 선생님의 감자탕도 언제나 잘 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맨땅헤딩님의 댓글의 댓글
@노래쟁이냥님에게 답글
말씀 기억합니다. 함께 힘모아주셔서 정말로 감사합니다. 그리고 응원도 감사합니다. 더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
맨땅헤딩님의 댓글의 댓글
@ㅡIUㅡ님에게 답글
전국에 드루킹? 안들어본 사람이 없었잖아요 ^^
니니스님의 댓글
제가 처음 감자탕 샀던게 김경수 도지자님 영치금이었는데
벌써 시간이 이렇게 지났군요
아무쪼록.. 곧 또 감자탕 주문해야겠습니다 ㅎㅎ
벌써 시간이 이렇게 지났군요
아무쪼록.. 곧 또 감자탕 주문해야겠습니다 ㅎㅎ
맨땅헤딩님의 댓글의 댓글
@제이슨본죽님에게 답글
뭘 바라겠습니까? 마음 모아주신 분들의 1/100만 되어도요…
맨땅헤딩님의 댓글의 댓글
@황명필님에게 답글
ㅎㅎ 황최고위원님도 코로나로 고생하시면서도 참여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내가꿈꾸는님의 댓글
정말 감사합니다. 이러 분들 때문에 숨 쉬면서 삽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맨땅헤딩님의 댓글의 댓글
@silentman님에게 답글
10원도 아까운 살인마 입니다. ㅡㅡ+
링고가즈아님의 댓글
고생 많으셨습니다. 끌량에서 보고, 저도 신청했었고, 감자탕도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iamgulbi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