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남의 집에 노크해서 물달라는게 정상인가요??
알림
|
페이지 정보
작성일
2024.08.17 10:59
본문
아침 산책 다녀오는 길인데,
사이비 종교가 아닐까 싶은데요.
옷을 맞춰입은듯 흰 반팔티 입은 두 아줌마가
아파트 1층집 현관을 두드리면서
지나가는데 목이 말라 그러는데 물한잔 달라고.....하고 거절 당하니 다른 통로로 가더군요.
댓글 14
/ 1 페이지
LunaMaria님의 댓글의 댓글
@언더라인님에게 답글
아 그렇군요 ㄷㄷㄷㄷ
미친 사람들이네요.
미친 사람들이네요.
하늘걷기님의 댓글
그거 어디 절에서 나온 사람들이라며 자주 문을 두드립니다.
물은 말을 걸기 위한 핑계니 그냥 가라고 하면 됩니다.
물은 말을 걸기 위한 핑계니 그냥 가라고 하면 됩니다.
tessking님의 댓글
백퍼죠. 기시감이 들어서 그러는데 혹시 '하나님의 교회' 아닐지...(완전히 추측입니다. 기시감이 들어서요.)
UrsaMinor님의 댓글
카페와 편의점이 골목마다 있는 나라에서 물 구걸을 하러 아파트를 서성인다구요? ㅎㅎㅎ 그냥 한푼 달라고 하는게 더 설득력이 있겠는데요.
세상여행님의 댓글
요새 시주받으러 다니는 것들 많더군요.
대한조계종에서는 시주받으러 다니지 않기 때문에 삥듣으러 다니는 것들이라고 보면 됩니다.
둘이 다니면 더욱 확실하고요.
대한조계종에서는 시주받으러 다니지 않기 때문에 삥듣으러 다니는 것들이라고 보면 됩니다.
둘이 다니면 더욱 확실하고요.
콘헤드님의 댓글
모 종교단체 전도인들이 자꾸 그러길래... 문은 안 열어주고 관심없으니 오지 말라고 수십번을 이야기했었습니다. 심지어 경찰에 주거침입죄로 신고도 했었습니다. 그래도 안 통하더니... 택배 들여놓느라 빤스 바람에 살짝 문만 열고 들여놓으려다... 공교롭게도 딱 집 앞에서 초인종 누르려던 여성 2인조가 그 장면을 본 겁니다... 그 뒤론 저희 집 초인종은 안 누르더군요...
떡갈나무님의 댓글의 댓글
@콘헤드님에게 답글
맞습니다.
빤쓰만 입고, 웃으면서 얼른 들어 오시라고 하면 해결 됩니다.
빤쓰만 입고, 웃으면서 얼른 들어 오시라고 하면 해결 됩니다.
PearlCadillac님의 댓글
백프로 종교단체입니다. 근방에 편의점이 없는거도 아닐텐데요...
LunaMaria님의 댓글의 댓글
@PearlCadillac님에게 답글
바로앞에 편의점 4개 카페가 5개인데 말이죠
언더라인님의 댓글
저희 집 당해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