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남의 집에 노크해서 물달라는게 정상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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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LunaMaria 118.♡.94.39
작성일 2024.08.17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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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산책 다녀오는 길인데,


사이비 종교가 아닐까 싶은데요.


옷을 맞춰입은듯 흰 반팔티 입은 두 아줌마가

아파트 1층집 현관을 두드리면서

지나가는데 목이 말라 그러는데 물한잔 달라고.....하고 거절 당하니 다른 통로로 가더군요.

댓글 14 / 1 페이지

언더라인님의 댓글

작성자 언더라인 (210.♡.127.78)
작성일 08.17 11:00
사이비 종교 맞아요.
저희 집 당해봤어요

LunaMaria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LunaMaria (118.♡.94.39)
작성일 08.17 11:00
@언더라인님에게 답글 아 그렇군요 ㄷㄷㄷㄷ
미친 사람들이네요.

하늘걷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하늘걷기 (121.♡.93.32)
작성일 08.17 11:02
그거 어디 절에서 나온 사람들이라며 자주 문을 두드립니다.
물은 말을 걸기 위한 핑계니 그냥 가라고 하면 됩니다.

BARCA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BARCAS (39.♡.180.119)
작성일 08.17 17:46
@하늘걷기님에게 답글 그 절이 난묘호랑개교 일껍니다.

tessking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tessking (211.♡.100.155)
작성일 08.17 11:03
백퍼죠. 기시감이 들어서 그러는데 혹시 '하나님의 교회' 아닐지...(완전히 추측입니다. 기시감이 들어서요.)

UrsaMinor님의 댓글

작성자 UrsaMinor (115.♡.248.122)
작성일 08.17 11:05
카페와 편의점이 골목마다 있는 나라에서 물 구걸을 하러 아파트를 서성인다구요? ㅎㅎㅎ 그냥 한푼 달라고 하는게 더 설득력이 있겠는데요.

세상여행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세상여행 (175.♡.69.67)
작성일 08.17 11:07
요새 시주받으러 다니는 것들 많더군요.

대한조계종에서는 시주받으러 다니지 않기 때문에 삥듣으러 다니는 것들이라고 보면 됩니다.

둘이 다니면 더욱 확실하고요.

아스트라님의 댓글

작성자 아스트라 (49.♡.187.49)
작성일 08.17 11:10
사이비맞아요
수십년전부터 하던 영업형태죠

재윤아빠23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재윤아빠23 (121.♡.245.44)
작성일 08.17 11:14
심야괴담회 한 에피가 생각나네요
https://youtu.be/j-G6xkxwSyk

콘헤드님의 댓글

작성자 콘헤드 (124.♡.160.8)
작성일 08.17 11:26
모 종교단체 전도인들이 자꾸 그러길래... 문은 안 열어주고 관심없으니 오지 말라고 수십번을 이야기했었습니다. 심지어 경찰에 주거침입죄로 신고도 했었습니다. 그래도 안 통하더니... 택배 들여놓느라 빤스 바람에 살짝 문만 열고 들여놓으려다... 공교롭게도 딱 집 앞에서 초인종 누르려던 여성 2인조가 그 장면을 본 겁니다... 그 뒤론 저희 집 초인종은 안 누르더군요...

떡갈나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떡갈나무 (1.♡.2.244)
작성일 08.17 15:49
@콘헤드님에게 답글 맞습니다.
빤쓰만 입고, 웃으면서 얼른 들어 오시라고 하면 해결 됩니다.

크리안님의 댓글

작성자 크리안 (58.♡.210.7)
작성일 08.17 11:49
엄청 반갑게 웃으면서 들이는 겁니다.
문 잽싸게 잡구고요 ㅎㅎㅎ

PearlCadillac님의 댓글

작성자 PearlCadillac (118.♡.66.69)
작성일 08.17 11:54
백프로 종교단체입니다. 근방에 편의점이 없는거도 아닐텐데요...

LunaMaria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LunaMaria (118.♡.94.39)
작성일 08.17 11:57
@PearlCadillac님에게 답글 바로앞에 편의점 4개 카페가 5개인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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