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 교토국제고, 日고시엔서 3연승…3년 만에 8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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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정보
작성일
2024.08.17 17:33
본문
https://www.yna.co.kr/view/AKR20240817030000073
동해 바다 건너서 야마도(大和) 땅은
거룩한 우리 조상 옛적 꿈자리
아침 저녁 몸과 덕 닦는 우리의
정다운 보금자리 한국의 학원
민단 소속의 재일교포들이 다니는 학교군요
교가가 마음에 드네요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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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xerw님의 댓글의 댓글
@heltant79님에게 답글
NPB도 있지만 KBO에도 출신선수가 무려 세명이라죠. 은근 KBO랑도 연관이 있는게 3년전 16강첫 진출때 지원도 했고요.
heltant79님의 댓글의 댓글
@fixerw님에게 답글
네, 두산과 한화에서 뛰었던 신성현 선수가 이 학교 출신이죠.
fixerw님의 댓글의 댓글
@heltant79님에게 답글
재미있는건 KBO 한지붕 두가족이라 불리는 라이벌인 LG에서도 있었죠. 황목치승선수가 있었던 팀이었습니다.
heltant79님의 댓글의 댓글
@fixerw님에게 답글
네, 황목치승은 지금은 일본 돌아가서 다른 실을 하고 있더군요.
KBO뿐 아니라 NPB에서도 1군 레귤러가 나와서 창단 목적을 이루면 좋겠네요.
KBO뿐 아니라 NPB에서도 1군 레귤러가 나와서 창단 목적을 이루면 좋겠네요.
fixerw님의 댓글의 댓글
@매튜벨라미님에게 답글
https://www.google.com/amp/s/m.yna.co.kr/amp/view/AKR20210826080051073
몇년전에도 4강간 팀입니다.
애초 고시엔 자체가 손꼽히게 나가기 힘들어서(수 많은 지역예선 경기에서 이겨야 함.) 진출하는 자체가 강팀을 의미합니다.
특히 일본 고교야구 팀의 수를 알아본다면 어마어마하죠.
몇년전에도 4강간 팀입니다.
애초 고시엔 자체가 손꼽히게 나가기 힘들어서(수 많은 지역예선 경기에서 이겨야 함.) 진출하는 자체가 강팀을 의미합니다.
특히 일본 고교야구 팀의 수를 알아본다면 어마어마하죠.
fixerw님의 댓글
KBO에서도 관련해서 주시하고 지원해 주더라고요.
아무래도 우리나라(특히 민단이라 더욱 관련이)관련있고 크보에서도 나름 배출된 선수가 있어서 더 그렇고요.(황목치승, 신성현, 현도훈 선수가 대표적)
아무래도 우리나라(특히 민단이라 더욱 관련이)관련있고 크보에서도 나름 배출된 선수가 있어서 더 그렇고요.(황목치승, 신성현, 현도훈 선수가 대표적)
벽파님의 댓글
4강진출했다고 하네오
한국어 교가가 울려퍼지니 감격이네요
한국이 이모양이라 ㅠㅠ
우승까지 계속 한국어교가들리길
한국어 교가가 울려퍼지니 감격이네요
한국이 이모양이라 ㅠㅠ
우승까지 계속 한국어교가들리길
heltant79님의 댓글
교토국제고가 일본인 입학생은 원래 적었고 교포 지원율도 갈수록 떨어져서, 학교 붐업을 좀 해보자고 동문들 모금으로 10여년 전에 창단한 팀입니다.
나름 특기자 팀이다보니 교포만으로 구성된건 아니고 순수 일본인 선수들도 많습니다. 하지만 교가는 저렇게 한국어로 부르죠.
지역 라이벌이 일본인 학교인 헤이안 고교인데 올해로 3년 연속 지역예선에서 물리쳤을 겁니다.
얼마전엔 NPB 드래프트 선수도 나왔고 야구 명문으로 착실하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고시엔은 경기 시작전 교가를 부르고 시작하기 때문에, 중계할 때마다 교가 장면에서 훼방을 놓더군요.
NHK도 시작부터 동해가 나오는 교가를 방송하긴 부담스럽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