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만 안 하는 딸을 키웁니다.

알림
|
X

페이지 정보

작성자 no_profile 이루리라 14.♡.227.59
작성일 2024.08.18 00:09
4,683 조회
68 댓글
60 추천
글쓰기

본문

체육 과목을 넘 좋아해서 피구 달리기 멀리뛰기 계주 다 1등하고 다니는 초5 딸을 키워요.

얼마 전 기타가 치고 싶대서 적정한 가격의 기타를 사 주었는데 기타치는 걸 너무 재밌어 하는군요.

레슨샘도 칭찬 많이 해 주시고 열심히 연습도 하고 그러드라구요(아직 실력이 미천하여 시끄러운데?박수는 쳐 줍니닼ㅋ)

그런데 오늘 자기는 통기타를 좀 마스터하면 일렉이랑 베이스 다 배울거야~이러면서 근데 엄마 앰프는 뭐야???하는 겁니다. 아주 돈이 많이 들어갈 거 같은 불길한 예감이 드는 건 왜일까요???


  • 게시물이 없습니다.
댓글 68 / 1 페이지

jayson님의 댓글

작성자 jayson (121.♡.251.96)
작성일 08.18 00:11
평범한 따님이유..다 그류..그 또래들..ㅎㅎ귀엽

이루리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이루리라 (14.♡.227.59)
작성일 08.18 00:12
@jayson님에게 답글 얘 진짜 쭉 기타 치면 으르신께 보낼게요 ㅋㅋㅋ
앰프니 뭐니 좀 알려줘요. ㅋㅋㅋ

jayso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jayson (121.♡.251.96)
작성일 08.18 00:17
@이루리라님에게 답글 아파트나 공동주택 사시쥬??그럼 앰프 뭇써유..ㅎㅎ
오디오인터페이스(오인페)에다가 기타 꽂고 스피커로 혹은 헤드폰으로 듣고 연주해야 되요..
암튼 저는 요즘껀 잘 몰러유..전 구시대 사람이라 앰프 대빵 큰거 갖다 놓고 치는 사람이라..ㅎㅎ
지금 레슨하시는 기타샘이 잘 아실뀨..ㅎ

이루리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이루리라 (14.♡.227.59)
작성일 08.18 00:20
@jayson님에게 답글 당연히 못 쓰죠~^^
재 학생 중에 베이스 전공하는 애 있는데 걔네는 아파트 살다가 상가주택으로 이사가서 방음시설 한 걸로 알고 있어요 ㅋㅋ

jayso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jayson (121.♡.251.96)
작성일 08.18 00:22
@이루리라님에게 답글 암튼 지 하고 싶은거 하게 하셔유..ㅎㅎㅎ 암튼 귀여워용..

이루리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이루리라 (14.♡.227.59)
작성일 08.18 00:28
@jayson님에게 답글 애들이 공부 하란다고 다 하는 게 아니란 걸 우리 다 잘 알지 않습니까!!!ㅋㅋ

userj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userj (121.♡.171.151)
작성일 08.18 06:17
@이루리라님에게 답글 쓰고 싶고 원하면 쓸 수는 있습니다

방음 부스를 집에 들이면 됩니다.

아이폰점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아이폰점보 (118.♡.7.139)
작성일 08.18 19:45
@userj님에게 답글 가정용 방음 부스도 많이 파는 것 같네요

노말피플님의 댓글

작성자 노말피플 (122.♡.140.216)
작성일 08.18 00:11
오. 멋지네요…. ㅎㅎㅎ

이루리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이루리라 (14.♡.227.59)
작성일 08.18 00:15
@노말피플님에게 답글 ㅋㅋㅋ 가끔 누굴 닮아 저러나 싶긴한데 제 모습이 많이 보이긴 합니다?

파적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파적 (222.♡.155.239)
작성일 08.18 00:11
건강하게 잘 자라주는 것만으로도 효도 하는것 아니겠습니까 ㅎㅎㅎ

이루리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이루리라 (14.♡.227.59)
작성일 08.18 00:13
@파적님에게 답글 그럼요~진짜 건강하고 잘 자라는 거 같아 저는 응원하는데 지 언니가 공부를 넘 안 시키는 거 아니냐고 걱정을 많이 합니다???

머슬링님의 댓글

작성자 머슬링 (119.♡.201.217)
작성일 08.18 00:12
ㅋㅋㅋ

달콤한딸기쨈님의 댓글

작성자 달콤한딸기쨈 (115.♡.195.188)
작성일 08.18 00:15
연습하는 걸 찍어서 유튭으로 올리고 그 수익으로 사 주시는 겁니다(?)

이루리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이루리라 (14.♡.227.59)
작성일 08.18 00:15
@달콤한딸기쨈님에게 답글 부끄러워서 그건 싫답니다 ㅋㅋ 제가 찍는 거도 겨우겨우 찍었습니다.

Whinerdebriang님의 댓글

작성자 Whinerdebriang (124.♡.66.173)
작성일 08.18 00:16
이 시간대 글이 다 정감있고 재밌네요
현웃 터졌어요 (시청료 분리징수신청하고 쾌감느끼고
꿀잠자겠다는 분도 귀엽고 ^^)
ㅎㅎㅎ

이루리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이루리라 (14.♡.227.59)
작성일 08.18 00:18
@Whinerdebriang님에게 답글 우리 참 요새 웃을 일 없죠?
현웃 터지셨다니 다행입니다^^

RanomA님의 댓글

작성자 RanomA (125.♡.92.52)
작성일 08.18 00:24
아빠의 꿈을 대신 이루려고... 라는 스토리는 아닌지요? ㅎㅎㅎ

Rania님의 댓글

작성자 Rania (211.♡.180.174)
작성일 08.18 00:27
불길한 예감은 맞더라구요.
어렸을 때부터 몇 시간이고 그림만 그려대고 초딩 때 저몰래 아빠가 사준 타블렛을 독학하더니 결국 그길로 가고있는 따님..
(전 예체능 시키기 싫었거든요ㅎㅎㅎㅎㅎㅎㅎ)

이루리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이루리라 (14.♡.227.59)
작성일 08.18 00:30
@Rania님에게 답글 어익후 ㅜㅜ 저도 예체능 시키는 거 별론대요.
우린 맞벌이라 부모가 다 바빠서 따라다니며 뒷바라지 할 자신이 없습니다ㅠㅠ

Rania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Rania (211.♡.180.174)
작성일 08.18 00:36
@이루리라님에게 답글 음.. 맞벌이라 예체능 시킵니다.
돈 먹는 하마거든요..아하하하하하ㅜㅜ

dustku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dustku (211.♡.205.84)
작성일 08.18 00:38
@이루리라님에게 답글 돈 엄청 들어가더만요

사마나님의 댓글

작성자 사마나 (165.♡.230.252)
작성일 08.18 00:30
관심사가 있다는게 얼마나 다행인지요...

이루리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이루리라 (14.♡.227.59)
작성일 08.18 00:31
@사마나님에게 답글 그럼요~저도 그렇게 생각은 합니다.

시커먼사각님의 댓글

작성자 시커먼사각 (49.♡.218.16)
작성일 08.18 00:36
기타라니... 정말 예쁘네요. 저희집 돼지딸은 초딩 때 피아노 치고싶다고 해서 사준 전기피아노가 중딩 이후에 계속 방치상탭니다. 기타는 부피라도 작죠. ㅎㅎㅎ

dustku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dustku (211.♡.205.84)
작성일 08.18 00:38
@시커먼사각님에게 답글 안그래요 스텐드 보면대 엠프등등 자리차지 많이합니다

이루리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이루리라 (14.♡.227.59)
작성일 08.18 00:38
@시커먼사각님에게 답글 부피는 작은데 이거 저거 많아요.일단 아직은 넘 시끄럽네요.
체육 좋아하는 힘이 넘치는 딸이라 그런지 기타소리도 좌우지좡지지지 시끄러요 ㅠㅠ

dustku님의 댓글

작성자 dustku (211.♡.205.84)
작성일 08.18 00:37
적당히해도 돈 좀 듭니다 제가 그러고있고요
계획을보니 각오하셔야

이루리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이루리라 (14.♡.227.59)
작성일 08.18 00:41
@dustku님에게 답글 일단 취미는 돈이 안 들어갈 수가 없더라구요 ㅋㅋ
멀리뛰기만 좋아하면 안되겠니?

부산혁신당님의 댓글

작성자 부산혁신당 (172.♡.122.172)
작성일 08.18 00:52
미래의 만능 아이돌 성지글인가요?

이루리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이루리라 (14.♡.227.59)
작성일 08.18 01:37
@부산혁신당님에게 답글 에이 설마요 ㅋㅋ

youngyoung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youngyoung (125.♡.207.85)
작성일 08.18 01:07
뭔가를 하고 싶어하는게 기특합니다! ☺️

이루리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이루리라 (14.♡.227.59)
작성일 08.18 01:38
@youngyoung님에게 답글 그럼요~뭔가 하고 싶어하는 게 있으면 반은 성공한거라 생각은 합니다.

푸하하님의 댓글

작성자 푸하하 (218.♡.126.232)
작성일 08.18 01:09
제2의 QWER 히나로 키우시죠...

이루리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이루리라 (14.♡.227.59)
작성일 08.18 01:38
@푸하하님에게 답글 그 친구들 다 이쁘고 다재다능하고 그러던데 될까요? ㅋㅋ

snoopy40님의 댓글

작성자 snoopy40 (211.♡.157.121)
작성일 08.18 01:11
제  딸 이야기인줄 알았습니다. 초5 체육 겁나게 좋아하고, 오케스트라에서 바이올린하고..커서는  미술하고 싶어하고..;;

이루리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이루리라 (14.♡.227.59)
작성일 08.18 01:34
@snoopy40님에게 답글 엇?우리딸도 그림그리는 거도 좋아합니다 ㅋㅋ

hayandora님의 댓글

작성자 hayandora (14.♡.49.156)
작성일 08.18 01:40
앰프는 이거 하나 사주시면 됩니다. :)
요즘 생각보다 돈 많이 안들어요. 물론 욕심 부리면 한도 끝도 없지만..

https://www.positivegrid.com/products/spark-go?variant=47523399467168

이루리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이루리라 (14.♡.227.59)
작성일 08.18 01:41
@hayandora님에게 답글 자꾸 이렇게 귀한 정보들을 주시면 아니 됩니다ㅠㅠ

블루지님의 댓글

작성자 블루지 (219.♡.36.36)
작성일 08.18 01:57
이제 돈모이는대로 이펙터 사모으거나
픽업 튜닝하는 취미가 생기거나
깁슨하고 펜더는 다른거야! 두개가 다가 아냐! 하면서 기타랙이 필요해지거나..
위기가 많으시겠지만 ...
부럽습니다 ㅠ 저흰 공부'도' 안하는 아들이라서요..

이루리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이루리라 (14.♡.227.59)
작성일 08.18 12:41
@블루지님에게 답글 곧 무언가 잘하고 좋아하는 걸 찾을 거에요^^

힐쌔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힐쌔 (125.♡.145.196)
작성일 08.18 02:55
실용음악과 졸업에 전직 기타리스트에 학원 강사까지 한 제가 말씀 올리자면. 기타가 가장 돈이 적게 드는 예체능 중에 하나라고 생각됩니다.

이루리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이루리라 (14.♡.227.59)
작성일 08.18 12:41
@힐쌔님에게 답글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달려라쑈바님의 댓글

작성자 달려라쑈바 (222.♡.155.187)
작성일 08.18 02:56
미래 qwer이 여기 있었군영

전자가 들어가는 악기라면 돈 음청 깨져요
기타 앰프 정도만 사주고 나머진 돈 모아서 사고
그 전까진 핸드폰에 악기 연결하고 앱으로 이펙터 사용하라고 하면 싸게 먹힐겁니다 ??

이루리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이루리라 (14.♡.227.59)
작성일 08.18 12:41
@달려라쑈바님에게 답글 네~ㅋㅋ참고하겠습니다.

UrsaMinor님의 댓글

작성자 UrsaMinor (115.♡.248.122)
작성일 08.18 03:05
취미음악은 장비빨이죠. 암요…

이루리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이루리라 (14.♡.227.59)
작성일 08.18 12:41
@UrsaMinor님에게 답글 암요 ㅠㅠㅠㅠㅠㅠㅠ

적운창님의 댓글

작성자 적운창 (42.♡.63.161)
작성일 08.18 03:06
부럽습니다. 저 같으면 같이 기타 맵니다.
그냥 건강하면 됐다라는 주의로 셀프세뇌하면서 삽니다.

이루리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이루리라 (14.♡.227.59)
작성일 08.18 12:43
@적운창님에게 답글 그런데 진짜 건강이 최고긴해요.
건강히 잘 자랐음 좋겠습니다.

러블리아재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러블리아재 (39.♡.107.126)
작성일 08.18 03:10
공부도 안 하는 아들을 둔 저는 부럽습니다-

이루리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이루리라 (14.♡.227.59)
작성일 08.18 12:43
@러블리아재님에게 답글 잘하는 게 있을 거에요. 그걸 찾는 게 제일 힘든 거 같습니다.

설중매님의 댓글

작성자 설중매 (220.♡.235.240)
작성일 08.18 03:28
팔방미인 따님이시군요 ㅎㅎ
든든 하시겠습니다.

이루리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이루리라 (14.♡.227.59)
작성일 08.18 12:43
@설중매님에게 답글 힘이 좀 쎄서 든든합니다 ㅋㅋ

우정인건가님의 댓글

작성자 우정인건가 (175.♡.92.54)
작성일 08.18 06:06
파인아트에 비하면 푼돈 아닙니까 ㄷㄷㄷ

이루리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이루리라 (14.♡.227.59)
작성일 08.18 12:44
@우정인건가님에게 답글 ^^

아이유♡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이유♡ (116.♡.113.13)
작성일 08.18 08:58
공부만 안한대서 우리집 얘긴가… 들어와봤더니 자랑글이군요!!

이루리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이루리라 (14.♡.227.59)
작성일 08.18 12:39
@아이유♡님에게 답글

Ellie380님의 댓글

작성자 Ellie380 (211.♡.199.54)
작성일 08.18 09:11
전기기타는 해봐야 저렴합니다 클래식 악기에 비하면.... 팍팍밀어주세요

이루리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이루리라 (14.♡.227.59)
작성일 08.18 12:39
@Ellie380님에게 답글 네~계속 하겠다면요^^

굿바이클리앙님의 댓글

작성자 굿바이클리앙 (211.♡.73.217)
작성일 08.18 10:15
기타 마스터하고 난 꼭 하프를 연주할꺼야 하는데

이루리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이루리라 (14.♡.227.59)
작성일 08.18 12:38
@굿바이클리앙님에게 답글 아이고 하프는 제가 능력이 안됩니다 ㅠㅜ

진로제약님의 댓글

작성자 진로제약 (112.♡.11.64)
작성일 08.18 12:13
개날라리 즈희 1번 딸램, 공부하곤 땀 쌓고 살았고 방치해 키웠습니다만
교과서 같은 2번 딸보다 훨씬 더 잘 살 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
재능을 발견하고 그 재능을 살려주는 게 부모의 역할 중 하나가 아닌가...생각합니당~

이루리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이루리라 (14.♡.227.59)
작성일 08.18 12:36
@진로제약님에게 답글 ㅋㅋ 몇백만원 용돈 투척하는 아이가 첫째였었죠?

우리도 진로제약님네랑 순서만 바뀌었지 궤가 좀 비슷합니다 ㅋㅋ
일단 아직 어리니 하고싶어하는 걸 이거저거 시켜보긴 합니다~자기가 좋아하는 일 하면서 경제활동(돈 많이 벌고 못 벌고를 떠나서요)할 수 있는 생활 하면 넘 행복하지 않을까 싶어요 ㅎㅎ

진로제약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진로제약 (112.♡.11.64)
작성일 08.18 12:42
@이루리라님에게 답글 넹....걔 맞아요.
지금 보홀 여행 가 있습니다. 내일 밤 오네요.
아직 애기 같은데 월셋방 임대료, 공과금, 용돈...등등 지가 다 알아서 하니...중고딩 때 아둥바둥 하던게 허무해 지기까지 합니다 ㅎㅎ

이루리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이루리라 (14.♡.227.59)
작성일 08.18 12:45
@진로제약님에게 답글 아직 애기 같은데 월셋방 임대료, 공과금, 용돈...등등 지가 다 알아서 하니...

그러게요 진짜 애긴데…와~진짜 잘 키우셨다.
제가 스승님으로 모셔야겠습니다 ㅋ

Nalto님의 댓글

작성자 Nalto (122.♡.32.25)
작성일 08.18 12:20
아이가 예체능이든 뭐든 간에 스스로 흥미를 찾아가는 모습은 바람직한데,
금수저 집안이 아닌 이상 뒷바라지 할 걱정에  마음속으로는 '적당히 하다가 그만 뒀으면' 하는 것이 부모 마음이죠.

저의 애도 어릴 때는 그림 그리는 거 좋아했고,  중학교 때도 수학도 좋아하진 않는데
나중에 먹고 살 일 생각해서  이과로 보냈습니다.  ㅠㅠ

이루리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이루리라 (14.♡.227.59)
작성일 08.18 12:38
@Nalto님에게 답글 우리때도 그랬고 요즘은 더해서 예체능 하는 아이 하나 제대로 키워내려면 온 가족이 다 희생을 감내해야하더라구요.
저도 엄마 닮지말고.우리 아이들이 이과 가길 바랬는데 저를 닮은 거 같아요 .수학 힘들어합니다 ㅠㅠ

떡갈나무님의 댓글

작성자 떡갈나무 (1.♡.2.244)
작성일 08.18 13:20
나중에 올림픽 방송에 나오겠네요.
화이팅 입니다.ㅎ
글쓰기
전체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