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쉽게 상대방 기분을 잡치게 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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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고구마맛감자 124.♡.82.66
작성일 2024.08.18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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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인간의 참기 힘든 욕구중 하나가 반박하고자 하는 욕구라지만

원만한 사회생활, 대인관계를 위해서라면

반박보단 호응을 먼저 할 줄 알아야 한다고 봅니다.ㅎㅎㅎ


그래서

누가 뭘 사면 부러워 해주고

누가 뭘 하면 응원해주고

누가 뭘 먹으면 맛이 어떤지 물어봅니다.


그러니 조금은 유해진 상대방과 이야기를 쉽게 풀어갈 수 있더라구요.ㅎㅎ

댓글 26 / 1 페이지

물로바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물로바 (115.♡.231.10)
작성일 08.18 11:42
조심하겠습니다!

골드문트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골드문트 (116.♡.109.87)
작성일 08.18 11:43
반성합키다

순후추님의 댓글

작성자 순후추 (122.♡.219.62)
작성일 08.18 11:46
하... 이 정도 글은 누구나 다 쓰죠(????)

고구마맛감자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고구마맛감자 (124.♡.82.66)
작성일 08.18 11:50
@순후추님에게 답글 (발끈)

라움큐빅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라움큐빅 (218.♡.164.150)
작성일 08.18 17:26
@순후추님에게 답글

2024년4월10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2024년4월10일 (121.♡.90.196)
작성일 08.18 11:48
특히 저런 유형은
먼저 말하지 않습니다

포크커틀릿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포크커틀릿 (180.♡.169.51)
작성일 08.18 11:50
내가 무슨 말을 하면
옆에서 그건 아무것도 아니야 라는 말로 답을 시작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런 분은 인터넷 댓글란에도 있죠
참 세상 힘들게 사는구나 생각합니다

해방두텁바위님의 댓글

작성자 해방두텁바위 (172.♡.95.40)
작성일 08.18 11:50
구 모공 시절부터 다모앙에 이르기까지 정말 숱하게 본 캐릭터들이네요. 성격 베베 꼬인 사람들이 현실에서 저럴 용기 없으니 인터넷에서 정체 가려두고 저러는건가 하는 의구심이 지워지질 않습니다.

다마스커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다마스커 (211.♡.63.99)
작성일 08.18 11:53
아차하게하는 글이네요 감사합니다

산나무꽃벌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산나무꽃벌 (118.♡.2.1)
작성일 08.18 11:55
며칠전 아웃백 맛있게 먹었단 제 글에 달린 댓글을 보며 저도 반성하게 되더군요

Badman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Badman (61.♡.10.118)
작성일 08.18 11:56
저희 엄니께서 저에게 하신 말씀이 있는데..

"대화의 기본예절은 상대에 대한 맞장구다." 입니다.

개인적으로 명심하면서 지키려고 노력하는 편입니다.

와센버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와센버그 (124.♡.185.143)
작성일 08.18 13:32
@Badman님에게 답글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명심해야겠습니다.

봇대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봇대스 (62.♡.208.120)
작성일 08.18 15:46
@Badman님에게 답글 현명하신 어머님이십니다. 저도 명심하겠습니다.

D다님의 댓글

작성자 D다 (112.♡.205.169)
작성일 08.18 12:03
근데, 그걸떠나서, 그것보다
이런류의 말만 안 해도 대화가 아주 즐거워집니다.

JessieChe님의 댓글

작성자 JessieChe (223.♡.213.219)
작성일 08.18 12:07
의외로 많습니다.

Myboma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Myboma (118.♡.66.95)
작성일 08.18 12:09
저도 반성합니다.

vulcan님의 댓글

작성자 vulcan (182.♡.78.48)
작성일 08.18 12:15
공감 먼저 해주고 얘기해도 훨 자연스럽죠...

달2님의 댓글

작성자 달2 (211.♡.135.31)
작성일 08.18 12:20
여기에도 저런식을 댓다는 분들이 꽤 있습니다.ㄷㄷㄷㄷㄷㄷㄷ

진로제약님의 댓글

작성자 진로제약 (112.♡.11.64)
작성일 08.18 12:25
그런 사람 중에 1인이었던 것 같습니다.
많이 배우고 반성합니다.

marabout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marabout (211.♡.90.196)
작성일 08.18 13:35
그런사람은 제가 겪은 사람 사람에 비하면 애교죠

까마긔님의 댓글

작성자 까마긔 (211.♡.132.33)
작성일 08.18 13:46
반성하게 되네요ㅠㅠ 제가 아는 분 중에 정말 대화를 잘 이어나가고 스몰토크를 잘 한다고 느끼는 분이 있는데요. 일단 맞장구를 쳐주거나 호응을 해주고 하고 싶은 말을 꺼내시더라구요ㅋㅋ "와아~ 까마긔씨 맞아요. 거기 엄청 맛있죠? 어디 어디도 뭐뭐가 맛있는데 담에 한 번 가보세요!!"

이런 식인데 가끔 SNS에 속마음을 토로하는 걸 보면 본인은 그런 화법에 스트레스도 받는 것 같았지만, 아싸 화법을 구사하는 저는 부러워서 참고해야겠다고 그 순간만 다짐합니다ㅋㅋ

배워야산다님의 댓글

작성자 배워야산다 (218.♡.110.249)
작성일 08.18 14:36
동감합니다.

자신의 경험이 넘 소중하고 좋았던 나머지
그걸 전파하고 싶은 마음이 커질때를
경계하게 됩니다.

크게는 종교가 그렇구요.
작게는 움식권유도 그렇더군요.

의도가 선해도 문제가 될때가 있습니다.
본문처럼 레벨지르려는게 문제가 되는것 같습니다.

어디가서 얘기하기 위한 출처를 알고싶습니다.
내경험에서 나온 설명보다도 어떤 책에서 나왔다는 설명이 좀 더 객관적이거나 잘 먹히는 경우도 있거든요.

o투덜이스머프o님의 댓글

작성자 o투덜이스머프o (220.♡.228.236)
작성일 08.18 15:03
나이가 들면서 대화가 점점 줄어드는 원인이 상대방에게 말하면 저런 대답이 나와서 말하기 귀찮아지더군요.

항상바쁜척님의 댓글

작성자 항상바쁜척 (211.♡.150.247)
작성일 08.18 16:19
반성의 시간이군요. 저도 은연중에 그런 말을 한 적이 있었네요. 좀더 신중해져야겠어요~~

Tolaria님의 댓글

작성자 Tolaria (172.♡.122.171)
작성일 08.18 17:00
근데, 아니, 거기말고 이 세가지 단어만 대화에 금지시켜도 내용이 달라집니다.

금지한 단어를 썼을 경우 벌칙을 걸어보는것도 생각보다 유쾌하게 갈등을 넘길 수 있습니다.

다만 심판의 역할은 초등학교 안들어간 막내가 해야만 모든 가족에게 통하더군요

미래로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미래로 (220.♡.239.116)
작성일 08.18 17:27
와 진짜 읽으면서 한대 후려갈기고 싶은 인간들이 막 주마등처럼 흘러가네요 ㅋㅋ
진짜 취향의 문제까지 옳고그름으로 생각하는 정신이상자들 다 어디 모아놓고 집채교육좀 시켰으면 좋겠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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