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제/빈댓에 대한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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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diynbetterlife 220.♡.37.28
작성일 2024.08.18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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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제/빈댓 필요없다."
"자유로운 의견개진을 막는 행위다."
라는 의견도 많죠 물론...

그런데 네이버를 비롯한 포털의 뉴스 댓글이
그 합리적이고 이상적인 말씀처럼
<자유로운 의견 개진의 장이 됐는지>를 생각해보면

박제/빈댓이 왜 필요한지,
왜 참여를 해야하는지 절감하실 것 같습니다.


클리앙을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요새 제가 메모했거나

다른 분들이 기존에 박제해 주신 분들의 활동량과 단합력이 엄청납니다.

현재의 키워드는 정봉주죠.


제가 박제하는 기준은 <정봉주를 비토해서>가 아닙니다.

특히 이들은 박제글에 나타나서 박제를 견제하던데, 박제/빈댓을 열심히 참여해 주시던 분들이 많이 떠나서겠죠.

그래서 빈댓/박제가 거의 사장직전입니다.

왜냐하면 역으로 묻힐 것 같거든요. 


이런 걱정이 기우가 아니라는

좋은 사례가 바로 엇그제 있었습니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8785521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8784677 (메모된 분들의 소모임이 된 박제글)​


다시금 네이버 등 포털 뉴스의 댓글이

얼마나 편향됐는지를 상기하며 클리앙에 오늘 올린 글을 공유합니다:


이러다가는 김어준을 칭찬한 유시민도 비난하겠습니다.

정봉주 민주당최고위원 후보에 대한 비판이

김어준에게까지 번지는 듯 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을 비난한 김용민 피디가 옳았다는 댓글도 있고요.


이러다가는

22대 총선 승리에서 큰 역할을 했다며 

김어준을 칭찬한 유시민도 비난하겠습니다.


김어준은 

22대 총선이 얼마나 큰 승리이고, 그 의미가 무엇인지.

야당일때 거둔 최대 승리라며

22대 총선을 평가하고 


이재명 당대표의 준연동형 판단과

당원 참여를 높인 공천시스템이 

크게 작용했다며 총선승리를 해낸 전략적 성공으로 평했는데요.


역대 최다석 차이입니다. 굉장히 많은 기록들을 남겼는데. 

호남은 전석을 민주당이 가져왔거든요. 이건 디제이 시절에도 없던 일이예요. 

이재명 대표는 이번 총선으로 굉장히 역사적 기록을 많이 남겼습니다. 
이재명 선택과 체재의 압도적 성공이예요.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8703167


또 총선 과정에서

수구/진보를 가리지 않은 언론과 국짐이 

22대 공천 시스템에 대해 이재명 사당화, 비명횡사라고 융단폭격 할 때도

민주당 공천 시스템이 얼마나 합리적인지로 열심히 논파했죠.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8598643


또 국짐의 공천이 얼마나 민주주의에 역행하고 사법체계를 위협하는지도요.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8641508


또 이재명 대표의 동선따라 얼마나 총선 열기가 일어나고 있는지도요.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8651224



이재명 대표에 대한 살해시도가 발생했을 때도, 경찰의 현장 물청소를 앞서 비판하고 윗선을 추궁했습니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8530191


부산에서 서울로 헬기이송/치료 건에 대해 언론/국짐에서 총공격 할 때도

앞장서서 맞섰고요.



김어준은 기울어진 언론환경에서, 모든 공중파/종편/인터넷포털/수구진보 가리지 않은 

융단폭격을 최전방에서 뚫은 저널리스트 역할을 훌륭히 했고, 22대 총선승리에 기여했습니다. 

유시민도 그 공을 인정했고요.


저널리스트로서의 역할과,

여론조사꽃의 역할을요.


댓글 28 / 1 페이지

어머님의 댓글

작성자 어머 (172.♡.57.51)
작성일 08.18 12:00
박제 빈댓글 부정적으로 말하는 사람치고 어그로 아닌 사람을 본적이 없습니다

diynbetterlif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diynbetterlife (220.♡.37.28)
작성일 08.18 12:26
@어머님에게 답글 자유로운 의견개진..은
일제강점기때부터 100년 넘게 이어온
언론과 국짐수구세력의 365일 협공을
외면하시는거죠..

https://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958868.html

유시민이 언론에 대해 비평하듯,
공정을 잃은 공정입니다.

하늘걷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하늘걷기 (121.♡.93.32)
작성일 08.18 12:00
작업은 양쪽으로 들어 옵니다.
그래서 나와 같은 의견을 말하는 것 같은 사람도
선을 아슬아슬하게 오가면 일단 경계하고 메모하는 게 좋습니다.
작업은 반드시 양쪽으로 들어옵니다.

diynbetterlif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diynbetterlife (220.♡.37.28)
작성일 08.18 12:29
@하늘걷기님에게 답글 이재명을 지킨다며, 우군을 다 잘라낼겁니다.
김어준도, 문재인도, 조국혁신당도요.

문재인 지킨다며 윤석열 찍은 문꿀오소리처럼
이재명 지킨다며 결국 이재명을 죽이겠죠.

크리안님의 댓글

작성자 크리안 (58.♡.210.7)
작성일 08.18 12:01
운영자가 허용하셨으니 사용하면 됩니다 ㅎ

설중매님의 댓글

작성자 설중매 (211.♡.2.238)
작성일 08.18 12:03
아직 모르고 계신분들은 참고하세요.

[다모앙 운영정책 별지]

⑯운영진/운영정책을 근거 없이 반복적으로 부정하는 행위 (운영정책부정)
1.다모앙의 모든 운영정책은 명확하게 공개되어있고, 깊은 고민을 통해 형성되었습니다. 또한 운영정책과 관련된 제안이나 불만사항은 유지관리 게시판이나 이벤트 제안 또는 운영진에게 직접 전달하는 방식으로 의견을 개진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방법이 아닌 일반 게시판을 통해 근거 없이 반복적으로 자신이 원하는 운영정책을 강요하거나 운영진을 근거 없이 부정하는 행위를 다모앙은 인정하지 않습니다.
2.가령, 정치게시판을 분리해달라거나, 빈댓글을 금지하자거나, 박제를 금지하자는 취지의 의견은 이미 운영정책으로 결정된 사항을 번복하라는 요구이므로, 게시판에서 반복하여 언급하실 경우 불이익이 있을 수 있음을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https://damoang.net/content/operation_policy_add

미옹이님의 댓글

작성자 미옹이
작성일 08.18 12:16
[삭제된 댓글입니다]

heltant79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heltant79 (211.♡.23.111)
작성일 08.18 12:21
@미옹이님에게 답글 경어체 사용 부탁드립니다.
클리앙이나 다모앙이나 동일하게 적용되는 규칙입니다.

Whinerdebriang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Whinerdebriang (124.♡.66.173)
작성일 08.18 13:07
@미옹이님에게 답글 ???

미옹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미옹이
작성일 08.18 13:09
@Whinerdebriang님에게 답글 [삭제된 댓글입니다]

크리안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크리안 (58.♡.210.7)
작성일 08.18 13:24
@미옹이님에게 답글 반말에 대한 물음표 같은데요

미옹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미옹이
작성일 08.18 13:27
@크리안님에게 답글 [삭제된 댓글입니다]

크리안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크리안 (58.♡.210.7)
작성일 08.18 13:28
@미옹이님에게 답글 분탕종자보고 쓴글을
회원님들이 읽고 불편해하면
글을 잘못 쓴겁니다.

Whinerdebriang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Whinerdebriang (124.♡.66.173)
작성일 08.18 13:28
@미옹이님에게 답글 이분이 빈댓 싫다고 어디서 그랬어요?
미옹이님이 오지마라고 하면 안와야되는 다모앙이 아닙니다
반말+ 공격적 발언에
사과하시고 삭제해주셨음 합니다

애니시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애니시다 (49.♡.173.3)
작성일 08.18 14:28
@Whinerdebriang님에게 답글 사과와 삭제보다 신고도 좀 해주세요
내가 바른 말 했다고 반말 규칙
안지키고 신고들을 안하니 계속 반말하고 욕하는 사람이 많아지네요

운영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운영 (112.♡.112.112)
작성일 08.24 17:33
@미옹이님에게 답글 안녕하세요? 미옹이님. 서로 존중하는 언어로 의견을 표현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경어체를 지향해주시길 정중히 부탁드립니다.
사유 : 반말
기한 : 계속적
감사합니다.

제9조
②반말 등 예의를 갖추지 않은 행위 (예의없음)
1.다모앙은 모든 게시물과 댓글, 쪽지에서 경어체를 사용할 것을 전제하고 있으며, 모든 사람들에게 예의를 갖추어 서비스를 이용해야 합니다. 다만 예외적으로 작성글의 장르적 특성이나 서술방식상 사전에 동의를 구하고 경어체를 사용하지 않거나, 혼잣말로 해석할 수 있는 수준의 경어체 미사용은 이용제한의 사유로 보지 않을 수 있습니다.

diynbetterlif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diynbetterlife (118.♡.2.58)
작성일 08.24 17:55
@운영님에게 답글 오홍! 뭔가 못보던 운영진 관리 댓글인데요!

근데 경어체를 지‘양‘이 아니라 지‘향‘일 거예요 :) 소근소근..


지양: https://ko.dict.naver.com/#/entry/koko/b553c98fe906482bb7e591359e590aa5

지향:
https://ko.dict.naver.com/#/entry/koko/dfa687f5b46f4b609adac7abd560fdb6

은비령님의 댓글

작성자 은비령 (218.♡.202.177)
작성일 08.18 12:20
험지에서 고생 많으십니다.
저도 한때는 열정적으로 해보았지만 이젠 놓아주려고 합니다.  구도심에 대한 애정이 눈녹듯 사라져서요.
괜찮은 분들 대부분은 여기 다모앙으로 오셨으니 여기가 이젠 새 놀이터 입니다.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mtrz님의 댓글

작성자 mtrz (219.♡.95.246)
작성일 08.18 12:21
저는 내용과는 무관하게 분란을 유도하는 언어를 그 의도가 훤히 드러나게 사용할 때에 빈댓을 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빈댓도 엄연히 하나의 표현이므로 그 기준을 빡빡하게 가져갈 이유도 없다는 생각도 드네요.
병먹금이라고 아무 반응을 보이지 않는 방법도 있겠지만 트롤이나 트롤들은 그 이상으로 집요하기에
보다 더 능동적인 방법이 필요하지만 욕하고 싸워서 남는 것은 고소/고발 뿐이기도 하고요.

PhilipKim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PhilipKim (211.♡.188.67)
작성일 08.18 12:34
여기서 클리앙 이야기 듣고 싶지 않네요..

diynbetterlif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diynbetterlife (220.♡.37.28)
작성일 08.18 12:42
@PhilipKim님에게 답글 이해합니다. 그러나 오늘 올린 주제는 클리앙 한정된 문제가 아니라서요.
박제/빈댓의 필요성에 대해서입니다.
요 며칠 다모앙에서도 뜨거운 이슈로 알고 있습니다.

Whinerdebriang님의 댓글

작성자 Whinerdebriang (124.♡.66.173)
작성일 08.18 13:14
고생이 많으십니다
항상 정성글 톡톡 튀는 글 올려주시고요
저같은 경우는 클리앙과 다모앙을 왔다갔다하면서
즐기고있는편입니다
그래도 클리앙이 잘 버티고있는건 다이님 같은 분이 계셔서라고 생각합니다
다모앙만으로는 뭔가 부족하고
우리편(?)이 하나라도 더 있으면 든든하잖아요?
그리고 어제 다모앙 펌글이 드뎌 클리앙에도
떴더라구요~ 민주당투표결과도 다모앙에서 먼저 집계 떴구요 ㅎㅎ
이게 그 역수출?? 뿌듯했어요
클리앙이라는 그릇이 잘못한건 아니잖아요
거기서 제가 어그로로 메모한분들이
열심히 빈댓달고 또 떠난 사람들 약할을 해주는걸
보면서
판단과 시각이란게 얼마나 달라질수있는지도
확인하게 되구요
암튼 diy님 화이팅!!!

diynbetterlif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diynbetterlife (220.♡.37.28)
작성일 08.18 13:25
@Whinerdebriang님에게 답글 아예 커뮤도 갈라치기를 하더군요. 의도적인지는 모르겠지만 결과적으로는 같다고 봅니다.

얼마 전에는 더쿠를 살인쿠라며 갈라치기 하더니,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8772775?c=true#148265115

이제는 딴지, 다모앙도 정봉주 쉴드친다며 밀어냅니다.
"딴지, 다모앙은 이제 같이갈 수 없다고 봅니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8783286?c=true#148347286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8785033

이러면, 다모앙 역수출 글도
<다모앙 글을 클리앙에서 보고싶지 않습니다>가 나올 수도 있겠어요.



.
.
근데 전 펌글 전문인데 톡톡튀는 글이라니.. 뭔가 칭찬인것 같아서 기부니가 좋아집니다 
요새 클리앙에서 엄청 힘든 중이거든요

+

"
거기서 제가 어그로로 메모한분들이
열심히 빈댓달고 또 떠난 사람들 약할을 해주는걸
보면서
판단과 시각이란게 얼마나 달라질수있는지도
확인하게 되구요
"
이 부분은 저도 느낍니다.
되려 나민지로 새로 활동하시는 분들에 대항하시더라고요.

남산깎는노인님의 댓글

작성자 남산깎는노인 (118.♡.7.84)
작성일 08.18 14:04
빈댓글 필요하고 없으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과열되어 남발해서 상처받은 사람이 있으면 사과도 해야지 맞다고 봅니다. 정봉주건에서 보듯이 남발해놓고

운영자가 쓰라했는데 왜?
상처 받은 당신이 받아들인게 이상해서 그래.
당신은 어쨌든 받을만 했어 블라블라블라...

이런 식으로 나오는건 정말 아니죠.
잘못 썼으면 사과를 바로 하는 모습도 봤으면 좋겠습니다.

diynbetterlif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diynbetterlife (220.♡.37.28)
작성일 08.18 14:07
@남산깎는노인님에게 답글 네..이번 민주당 최고위원 경선때도 서로들 상처를 많이 내고있죠. 지지자들 사이에서요. 그걸 부러 더 조장하는 세력도 있고요. 저도 누군가에게 상처를 드리고 있을겁니다 아마도요. 혹시나 남산깎는노인님께 상처드렸다면 알려주세요 ^^;

남산깎는노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남산깎는노인 (118.♡.7.84)
작성일 08.18 14:09
@diynbetterlife님에게 답글 하하하 아닙니다. 다모앙 와서는 그걸로 상처받은적 없습니다. 하지만 보고 있으면 많이 아프겠다 생각한 글이나 댓글이 많아서 쓴 댓글입니다. 걱정 감사합니다. ^^

물로바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물로바 (115.♡.231.10)
작성일 08.18 14:53
전 빈댓의 그 가벼움이 싫습니다. 아무것도 안쓰면 되니 너무 편하고 남발되지요.
저도 정봉주 건으로 많은 빈댓을 받았고, 비슷한 생각을 하는 많은 사람들이 말을 못하게 막았지만, 결국 빈댓 다는 그들은 소수였고, 다수의 사람들에게 무언의 압박을 했다고 봅니다.

diynbetterlif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diynbetterlife (220.♡.37.28)
작성일 08.18 15:16
@물로바님에게 답글 네.. 빈댓 남발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결국 균형을 찾게 된다고 봅니다. 며칠 걸리는 경우도, 몇 개월, 또는 몇 년 걸리는 경우도 있고요.

그 과정에서 내가 좀 심했다…싶으면 사과도 해야겠죠.

PhotoCraft님의 댓글

작성자 PhotoCraft (110.♡.240.213)
작성일 08.18 17:22
멀쩡한 척하면서 뻔뻔하게 어그로 끄는 저 양반이 아직 저렇게 설치고 있는 것만 봐도 구도심은 관리자가 손을 놓고 있다는 것-또는 관리자가 원하는 대로 굴리고 있다는 것-을 알 것 같습니다.
요 며칠 다모앙 분위기가 너무 낯설게 느껴져서 다시 돌아가야 하나 잠깐 고민했는데, 저 꼬락서니를 보니 제가 배부른 고민을 했다 싶네요~_~;;

diynbetterlif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diynbetterlife (220.♡.37.28)
작성일 08.18 19:31
@PhotoCraft님에게 답글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8785808
이 글 게시자 말씀이신가요.

PhotoCraft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PhotoCraft (110.♡.240.213)
작성일 08.18 19:35
@diynbetterlife님에게 답글 아뇨;; S로 시작하는 양반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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