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고 있는 회사가 어렵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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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제이슨본죽 121.♡.164.137
작성일 2024.08.18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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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회사 임원분이 이야기 좀 하자고 하더군요.


지금 다니고 있는 회사가 업계 1위랑 많이 규모가 10배 정도 차이가 나긴 하지만 그래도 업계 손꼽히는데


회사가 어려워 일부 구조조정을 들어간다고 하더군요.


공장과 붙어 있는 회사인데 공장 인원을 구조조정을 시작한다고 합니다.


성수기랑 비수기가 확실한 회사여서 여름만 되면 회사에 돈 없다 돈 없다.


말단 직원들까지 알게 난리를 치는데 매번 그러려니 했는데


돈이 없으면 직원부터 정리하겠지 했는데 오히려 늘리고 있어서 


법인차도 임원차랑 법인차량도 신형으로 바꿔서 맨날 죽는소리하는거지


회사가 괜찮은가 했는데 


요즘 사업이 잘 안되고 매출도 계속 빠지고 있어서 장기적으로 


문제가 될 거라고 했는데


그래서 비효율적인 사업은 정리하기로 했는데


대표가 그동안 들인 돈이 아깝다고 다시 하자고 해서 해서


계속 돈을 꼴아 박고 있는데 무슨 생각인지 모르겠네요. 


나이도 많아서 이직도 쉽지 않은데 회사가 어렵다니..


회사의 신규 사업이라도 생각해 보라는 데 이게 


혼자서 생각 할 것도 아니고 팀을 구성하던지 해서 해야지


이거 참.... ㅋㅋㅋ 그저 웃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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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1 페이지

무적전설님의 댓글

작성자 무적전설 (211.♡.26.81)
작성일 08.18 19:05
슬슬 이력서 정비하실때가 아닐까 싶습니다.

제이슨본죽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제이슨본죽 (121.♡.164.137)
작성일 08.18 19:06
@무적전설님에게 답글 집에서 가깝고 야근 안해서 좋았는데 아쉽네요. 하던 업무도 바꾼지 얼마 안되었는데 또 새로 시작해야 하나 봅니다 ㅎㅎ
계속 회사가 힘들 때 마다 드디어 때가 오는가 했는데 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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