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가는길에 오늘 전당대회에서 가장 생각 나는 구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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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8.18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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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전당대회 집중하셔서 보셨을까요?
저는 사실 집에서 볼 때는 백색 소음으로 틀어만 둬서
오늘 처음으로 집중해서 처음 들었는데요.
강선우 후보의 연설 서문이 잊히지 않습니다.
어떤 꼴등 마라톤 국가 대표의 이야기를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했는데
국가는 나를 출발선에 세우기 위해 이곳에 보낸게 아니다 꼴등을 하더라도 결승선 세우기 위해 보낸것이다.
나도 비록 꼴등에 있으나 결승선까지 달리라고 이 자리에 세워주신 분들이 있다.
고로 꼴등이지만 저는 이 자리에 있습니다.
저에겐 올해 최고의 한 마디가 될 것 같습니다.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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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nder님의 댓글의 댓글
@사람만이희망이다님에게 답글
저도 이런 정도를 걷는 분들이 결국에 인정 받는 문화가 자리 잡혔음 좋겠습니다. 인기 몰이에 치중하지 않고 천천히 쌓아가는
StarMix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