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봉주는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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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8.18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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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원과 지지자들의 마음에 빚을 새겼던 사람이었고, 이제 그 빚을 받아가기만 하면 되는 때였는데, 입을 관리하지 못해 마지막 단 1주일만에 탈락했네요.
세상 모든 정치인은 다 본인만 모르는 본인만의 그릇이란 게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도 그 그릇의 한계를 벗어나지 못 한 거죠.
이제 다시 기회가 있을까… 싶어 지난 10년 그가 한 번은 일어서길 바랐던 사람으로 잘잘못을 떠나 개인적으로 안타깝고 아쉽습니다.
댓글 9
/ 1 페이지
그아이디가알고싶다님의 댓글의 댓글
@UQAM님에게 답글
일찍 일어나셨네요. 저는 자다 깼어요. ㅎㅎ
UQAM님의 댓글의 댓글
@그아이디가알고싶다님에게 답글
네. 거기는 한참 새벽이실텐데... 조금더 주무세요. 안그러면 하루종일 피곤합니다.
TonyStark님의 댓글
깜냥이 거기까지인 거죠. 크게 쓰였으면 오히려 큰 화가 됐을 겁니다. 잘 됐습니다 오히려.
gv70님의 댓글
진짜 참...
보이지 않는 손이라도 있는 건지... 매번 이렇게 턱 밑에서 좌절을 할까요?
보통 멘탈이면 한 번 겪어도 무너질 텐데... 정봉주는 비슷한 상황을 거의 세네번째 겪는 것 같네요.
보이지 않는 손이라도 있는 건지... 매번 이렇게 턱 밑에서 좌절을 할까요?
보통 멘탈이면 한 번 겪어도 무너질 텐데... 정봉주는 비슷한 상황을 거의 세네번째 겪는 것 같네요.
바로미터gg님의 댓글
저도 님처럼 정봉주가 아쉬어서 계속 게시판을 얼쩡거리네요. 정말 잘잘못을 떠나 환갑을 훌쩍넘은 늦은 이때, 이제 꼭 공적인 자리에서 자신의 역량을 펴길 바랬는데 많이 아쉽습니다. 이 중대한 시점에 박현석 같은 인간에게 그따위 사담을 털어놓는 정봉주에게 뭔 정신으로 그랬냐고 따지고 싶고요.
AtSue님의 댓글
정봉주가 65살이라죠.
다음 총선 때는 70이 코 앞인 노인입니다.
경선 통과도 장담 못하구요.
최고위원이 되는게 정치백수 탈출의 마지막 기회였는데,
초반 돌풍에 오바질하가다 스스로 자빠졌습니다.
그것도 아주 안 좋은 얕은 수로 작업질 하다가요.
저에게는 처음으로 정봉주를 뽑을 기회가 왔고, 빚진 마음으로 기꺼이 한 표 주었습니다만.
이제 다시는 보고 싶지 않습니다.
다음 총선 때는 70이 코 앞인 노인입니다.
경선 통과도 장담 못하구요.
최고위원이 되는게 정치백수 탈출의 마지막 기회였는데,
초반 돌풍에 오바질하가다 스스로 자빠졌습니다.
그것도 아주 안 좋은 얕은 수로 작업질 하다가요.
저에게는 처음으로 정봉주를 뽑을 기회가 왔고, 빚진 마음으로 기꺼이 한 표 주었습니다만.
이제 다시는 보고 싶지 않습니다.
나무플러스님의 댓글의 댓글
@AtSue님에게 답글
65세 라는게 놀라운데여..운동을 열심히 잘 하셨나봐여..헬쑤장 하시면 어떨지..
UQAM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