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의원이라는게 옥상옥 비슷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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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8.18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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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뜻을 대변하는게 정당이고 국회의원인데
중간에 또 국민의 뜻을 대변하지도 않고 권한만 큰 대의원이라는 게 정당의 방향성을 좌지우지한다?
말도 안되는 제도죠.
빨리 없애야 합니다.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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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난민님의 댓글
미국 선거인단 처럼 쓰임을 다 한 제도죠... 국회의원들은 지방 유지들의 지지를 얻어야 선거가 가능하기 때문에 잘보이려고 특권을 인정해주는 것도 있고... 당원 수천명 관리하는 것 보다는 대의원 수 십명 관리하는게 더 편하기도 하죠...
2024년4월10일님의 댓글
대의원이 갖는 권력
(권리당원대비 수십배 표 힘)을
없애겠다고 대의원 출마하셨다고들
하시던데 지켜보겠습니다
(권리당원대비 수십배 표 힘)을
없애겠다고 대의원 출마하셨다고들
하시던데 지켜보겠습니다
KaffeinDev님의 댓글
전국정당이 아니었을때
당의 영향력이 부족한 지역의
의견을 대변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기능이 악습을 남아버린 건이니
전국 정당 더불어민주당이 된 시점에서
사실 유지할 이유가 전혀 없긴 하죠
당의 영향력이 부족한 지역의
의견을 대변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기능이 악습을 남아버린 건이니
전국 정당 더불어민주당이 된 시점에서
사실 유지할 이유가 전혀 없긴 하죠
Gesserit님의 댓글
대의원제 도입 초기에는 명분이 있었죠. 호남은 당원이 수십 만 명이고 작은 시, 군에도 당원이 몇 천 명씩 있었는데, 경북 같은 곳은 1개 도 전체를 해도 얼마 안 되어서 영남 어떤 군에는 당원 숫자가 몇 십 명 남짓인 경우가 있었으니까요. 대의원제를 하지 않으면 특정 지역에 기반한 지역 정당처럼 보여지기 쉬워서 당시에는 그걸 보정하느라 대의원 표의 비중을 세게 설정한 것인데, 이제 차차 근본을 손볼 때가 되었습니다. 뭐, 지금도 조금씩 바꿔나가고 있지만요.
FlyCathay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