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정봉주보다 박원석이란 인물에 더 집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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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Freedaemon 110.♡.219.122
작성일 2024.08.19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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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봉주 전의원은 항상 그랬어요. 

자존감이 높은게 아니라,

자의식이 과잉된...


유쾌해 보이지만, 감정적이고 말실수도 많죠. 

하지만, 아직도 앞으로도 저에겐 장비같은 인물로 기억될 것 같습니다. 

모두가 유비 옆엔 관운장이나, 제갈공명, 조자룡 같은 사람만 있길 바라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하죠. 


뭐 암튼 전 박원석이란 인물이 더 경계됩니다. 

사석에서 나왔던 감정섞여 있을듯한 말들을 저리 떠들어 대는건,

세작이나 할일이죠. 


물론 그런 인물 앞에서 입을 가벼이 놀린 정봉주 스스로의 한계이긴 합니다만, 이번 사건 덕분에 걸러야할 인물 한명 알고 갑니다. 

댓글 31 / 1 페이지

마이너스아이님의 댓글

작성자 마이너스아이 (183.♡.95.227)
작성일 08.19 00:25
매번 저런 자들에게 휘둘리는 것도 정봉주 자신의 문제 입니다.
한 두번도 아니였기에...
전에도 구설에 올랐지만 문제 없고 협의 없고 해서 넘어 갔지만 이번은 사안이 많이 중하니 말 한마디가 문제가 없을 수는 있어도 그걸 넘어가질 못하는 것이 당원들의 생각 이겠지요.

Freedaemo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Freedaemon (110.♡.219.122)
작성일 08.19 00:28
@마이너스아이님에게 답글 네 맞습니다.
저런 자들과 어울리는 정봉주 본인 문제죠.
어울리더라도 입이 가벼운 것 역시 본인의 문제구요.
그래서 미래를 기약할 수 없이 무너졌으니 더 뭐라하고 싶지 않습니다.

다만 그 전언의 발단인 박원석을 개인적으로 경계인물로 알게된게 다행이라면 다행인 듯 하네요.

렌더님의 댓글

작성자 렌더 (175.♡.223.148)
작성일 08.19 00:28
정의당 아니었나요? 어떤 사람인지는 전혀 몰랐지만 앞으로도 관심 갖고 싶지 않네요

Freedaemo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Freedaemon (110.♡.219.122)
작성일 08.19 00:46
@렌더님에게 답글 네 정의당 출신인건 알았는데,
진면목?을 보게되어 다행입니다.

비빌님의 댓글

작성자 비빌 (58.♡.119.11)
작성일 08.19 00:31
정봉주처럼 마당발같은 사람이 입놀릴곳이 고작 박원석 하나일까요?
정봉주의 입으로부터 최고위 안의 별의별 대외비가 바깥으로 새나갈 빈틈을 겨우 막았을 뿐입니다

Freedaemo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Freedaemon (110.♡.219.122)
작성일 08.19 00:47
@비빌님에게 답글 그렇겠죠.
문젠 그걸 외부로 노출을 시키느냐죠.
그런면에서 박원석이란 걸러야 할 인물을 알게된거죠.

밤의테라스님의 댓글

작성자 밤의테라스 (14.♡.19.189)
작성일 08.19 00:35
박원석은 진보쪽 전전하다가 민주당에 입성해서 뱃지단 박용진과 비슷한  사람인데, 이번 건으로 박원석은 스스로가 정치인이 아니라 패널로 나가서 입털어주며 하루하루 살아가는 수준이라는 것을 증명한 셈이죠. 정봉주 못지않은 입방정으로 정치권 입성은 이제 틀렸다고 봐야 합니다.

Freedaemo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Freedaemon (110.♡.219.122)
작성일 08.19 00:48
@밤의테라스님에게 답글 앞으로도 그정도 스탠스로 삶을 살아가는 인물일듯 합니다.

piuma님의 댓글

작성자 piuma (117.♡.13.49)
작성일 08.19 00:51
박원석은 문제라고 보기도 어렵고

여기저기서 들리는 소리는 박원석 말고도 동일한 내용을 들은 사람들이 엄청 많다고 합니다.

그럼 진짜 비밀이 지켜져야할 최고위 회의 내용이 외부로 흘러나길 가능성도 컸었던거죠

Freedaemo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Freedaemon (116.♡.20.254)
작성일 08.19 17:26
@piuma님에게 답글 물론 박원석의 문제가 아닌 정봉주의 본성에 대한 문제입니다.
제가 말하고픈건 정봉주야 이제 회복 불가능한 상황이라 굳이 언급할 이유가 없어 보여서요. (물론 미래를 예측하기 쉽지 않지만요.)
다만, 그 과정에 입이 되었던 박원석 이란 인물을 보게 되었으니
박원석 저자야 앞으로도 계속 저짓거리를 하겠죠.
그래서 스스로 경계하고자 남긴 글입니다.

무적전설님의 댓글

작성자 무적전설 (211.♡.26.81)
작성일 08.19 00:53
정의당 출신 정치인은 이제 믿고 걸러도 되겠다 이렇게 생각됩니다.

Freedaemo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Freedaemon (116.♡.20.254)
작성일 08.19 17:26
@무적전설님에게 답글 그러기엔 조국혁신당 계신 인문들도있고해서...
거르면서 가는거죠 뭐 ~

내이름은엘바토님의 댓글

작성자 내이름은엘바토 (175.♡.11.23)
작성일 08.19 00:53
올해 정의당 탈당하고 새로운미래로 갔다가 7월에 탈당했네요. 매우 미래가 밝아(?) 보입니다 ㅎㅎㅎ

Freedaemo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Freedaemon (116.♡.20.254)
작성일 08.19 17:27
@내이름은엘바토님에게 답글 ㅋㅋㅋㅋ 새로운미래 웃기네요.

luminext님의 댓글

작성자 luminext (118.♡.250.163)
작성일 08.19 01:02
박원석만 그 이야기를 들은게 아니라,
정봉주가 여기저기 그 얘기를 하고 다녔고
그래서 그 이야기로 방송에 한번 해보자 라고 된겁니다

정봉주가 고의로 그 이야기를 박원석 통해서 흘렸으리라는 의심이 드는겁니다

애초에 정의당 출신 중에 제대로 된 인간이 있나요?
정치 곰팡이들은 다 똑같습니다, 그런 곰팡이랑 어울리는 정봉주가 잘못한거죠

Freedaemo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Freedaemon (116.♡.20.254)
작성일 08.19 17:30
@luminext님에게 답글 전 정봉주는 이미 퍠배한지라..
그리고 그렇게 많은 곳이 얘기했지만,
그걸 방송에서 떠든건 박원석이었죠.
그게 박원석이란 자의 본질을 말하는 거겠구요
거를사람 리스트에 박원석 추가!
뭐 이런 의미인거에요.

여기저기 들은 사람중 저렇게 떠든 사람이 그리 많지는 않았거든요.

애니시다님의 댓글

작성자 애니시다 (49.♡.173.3)
작성일 08.19 01:38
정의당에 이낙연따리던데 그런 사람에게 이재명얘기 하면 어떻게 할지 나도 알겠네요.
애초에 그런 인간이랑 친하게 지내지도 않아요.
정치인들  카메라 앞에서 싸우다가 뒤에서 형동생 하는것도 꼴보기 싫은데 아주 기존 정치인들 안좋은건 다하네요.
테어 난지도 알고 싶지 않은 인간에게 관심은 사치죠.
다른 당이라 당에서 징계를 할수 있는것도 아니고 저 사람 해결 방법은 정봉주가 선거법위반으로 박뭐시기 고소하면 해결될 문제죠.

Freedaemo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Freedaemon (116.♡.20.254)
작성일 08.19 17:30
@애니시다님에게 답글 정의당은 그렇다 치더라도 이낙연 따리~~~ 라는게 웃기네요 ㅋㅋㅋㅋ

애니시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애니시다 (49.♡.173.3)
작성일 08.19 20:42
@Freedaemon님에게 답글 정의당에서 결국 새미래뭐시기 들어간 사람이라는데 이런 정치 줄타기도 신기하죠.
이런 사람들이 모여 정치평론 하고 있다는것고 웃겨요

아이카시아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이카시아 (39.♡.30.209)
작성일 08.19 02:10
언어가 세서 가끔 엇나가는건 이해할수 있지만 이번 사태는 좀 선을 넘은거죠. 표리부동의 정확한 사례였고 당원들의 기대를 배신했던 수박짓이였으니까요. 심지어 파장을 대략 예상하고 박원석이 정봉주 본인에게 물어보고 말했다고 하니 뭐라 변명할 여지도 없죠. 그리고 그 뒤 대처는 알다시피 최악이였구요.
그리고 최고위면 당내 극비나 이런저런 중요사항들이 많을텐데 그 부분이 유출될 수있다는 리스크도 있다고 본인이 증명해버린꼴이였으니 당연히 떨어졌어야 한다고 봅니다. 다 본인이 잘못한거고 이제 정치는 끝난거죠.
당원들이 가진 부채감을 이런식으로 말어먹는것도 능력입니다. 어떻게보면...심지어 초반 1위였고 무난히 3등안에 드갈게 예상됐었는 다 이긴 선거였을 정도였는데요...저도 투표했었고요.
정봉주에게 그동안 민주당이 참 의리없었다고 생각했었는데... 지금와서보니 본인이 어느정도 그런 부분을 만든것도 있었네요. 안타깝고 좀 배신감도 들고 그렇네요

Freedaemo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Freedaemon (116.♡.20.254)
작성일 08.19 17:31
@아이카시아님에게 답글 뭐 회복 불가라고 보긴 하지만,
그렇다고 흑화되기를 바라지는 않습니다.
이제 부디 정봉주 전의원은 욕심을 내려놓고 살기를 바랍니다.

라면먹고갈래님의 댓글

작성자 라면먹고갈래 (211.♡.254.25)
작성일 08.19 06:19
이번엔 "말"이 문제가 아니라
"진심"이 문제가 된 일이었습니다.

지난총선이나 그 전에 있었던 일들은 정봉주를 떨어뜨리기 위해
과거에 했던 발언들을 문제삼아 기어이 떨궈낸 것이었지만
이번에는 성격이 다르죠.

아무리 원외로써 원내들과의 경쟁이 힘들었고 불공정해 보여서 화가 났다고 해도
저런 말을 한것도 잘못되었고,
이후의 수습도 매우 잘못되었습니다.
이 지점에서 당원들이 크게 실망한거죠.

Freedaemo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Freedaemon (116.♡.20.254)
작성일 08.19 17:32
@라면먹고갈래님에게 답글 뭐 그러한 부분들에 대해서야...
두말할 필요 있을까요?

전 거를 리스트에 박원석 추가 이정도 의미의 글입니다. ~

담벼락에님의 댓글

작성자 담벼락에 (59.♡.239.132)
작성일 08.19 07:51
박원석 따위가 뭐라고 쉴드치는 사람도 있나봐요.
그냥 모두 아는 사실이었으면 떠들 필요도 없는 말이었겠네요.
뒤집으려고 세력이 작동했을 수도 있겠어요.

애니시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애니시다 (117.♡.21.217)
작성일 08.19 14:25
@담벼락에님에게 답글 박뭐시기 숼드 치는 사람이 어디 있어요-_-
정봉주 숼드를 위해 박 뭐시기 믿을수 있냐
이런 글들의 한 연장선이죠
종종 논점 흐리기 하시는 분들이 많군요.
박뭐시기는 이번에 그런 인간이 있는지
알게 된 사람들이 더 많겠네요

Freedaemo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Freedaemon (116.♡.20.254)
작성일 08.19 17:33
@담벼락에님에게 답글 ㅎㅎㅎㅎㅎ 신기하네요
뭐 세상에 사람이 많고, 생각이 다 다르니...
"박원석 덕분에 거를수 있었다." 뭐 이런사람도 있을수 있겠죠.

담벼락에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담벼락에 (59.♡.239.132)
작성일 08.19 17:37
@Freedaemon님에게 답글 박원석 덕분이다... 라는 사람들이 실제로 많이 있습니다.
박원석이 아직도 정의당인 줄 아는 사람도 많습니다.
박원석은 현재 수박들 소굴인 새로운미래의 수석대변인인데 말이죠.

Freedaemo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Freedaemon (116.♡.20.254)
작성일 08.19 17:45
@담벼락에님에게 답글 그것보다 정의당 거쳐 새로운미래라니 ㅋㅋㅋㅋ
도대체 낙엽은 얼마나 많은곳에 쁘락치를 심어놓은걸까요?
어떤면에서는 대단하네요!

동독도님의 댓글

작성자 동독도 (198.♡.207.102)
작성일 08.19 08:28
근묵자흑 이라고 했습니다.
총선에서 설화로 후보 낙마 할때 그사건때 옆에 있던게 '김구라'.
이번 사태에서 그 사건때 옆에 있던게 '박원석'.
이게 남탓일까요?

Freedaemo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Freedaemon (116.♡.20.254)
작성일 08.19 17:34
@동독도님에게 답글 전 정봉주 전의원이야 이미 심판받은거고...
앞으로도 계속 입을 놀릴 박원석이란 인물을 거를 리스트에 추가했다.
이정도 의미의 글입니다.

NeoPD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NeoPD (101.♡.140.15)
작성일 08.19 20:37
박원석은 잊으셔도 됩니다.
이제 누가 박원석에게 진지한 말? 마음에 있는 말 하겠어요?
오히려 이 상황에서도 생각없이 박원석과 어울리는 자는 딱 거르면 되니 나쁘지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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