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은 앵커 공장장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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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의정부건달 175.♡.2.93
작성일 2024.08.19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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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공장장이 준비 안 된 스크립트 읽으라고 했더니, 예전에는 찾느라 어버버 했었는데, 초롱초롱한 눈으로 공장장 처다 보며, 침묵으로 답하더군요.

그러니, 공장장이 영상 틀라고 하더군요.

아마 영상 틀라고 대본이 되어 있었는데, 공장장이 즉흥적으로 혹은 착각하여 읽으라고 한 것 아닌가 싶습니다.

(아닐 수도 있겠지만요.)

좋은 대응 같습니다.

거기에 여지없이 김지은 앵커 욕하는 머저리 챗창 글이 달리더군요.

사회생활 안 해본 사람들 아닐까 싶습니다.

김지은 화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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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9 / 1 페이지

우주난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우주난민 (89.♡.101.165)
작성일 08.19 08:55
기자경력 있는 류밀희 기자도 처음에는 쉽지 않았죠. 애초에 시사를 모르는 신입을 뽑았으니 좀 더 시간을 주고 지켜보고 기다려주는게 맞습니다~

키단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키단 (222.♡.80.154)
작성일 08.19 08:56
제가 나이 먹어 그런지
실수를 해도 이쁘고
귀엽더라구요.
내년쯤엔 공장장과
케미가 잘 맞는 찰떡 진행
할거라 생각합니다.
첨부터 잘 하는 사람 없으니까요.

희어늬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희어늬 (223.♡.252.48)
작성일 08.19 09:37
@키단님에게 답글 넵! 저 처럼 나이먹은 겁니다.

외국인노동자의현실님의 댓글

작성자 외국인노동자의현실 (157.♡.92.86)
작성일 08.19 08:57
항상 이 말을 쓰는 편이지만
20대 젊은 특히나 미모의 아나운서가
대놓고 진보의 최전선 매체에서
그것도 7시부터 시작하는 아침 방송에
매일
출근 해서
어준이형을 상대해야 하는
이런 3D업종을
누가 한다고 해주는 게 고맙다고 해야할 지경인데...
라고...대꾸해줍니다

heltant79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heltant79 (211.♡.70.83)
작성일 08.19 09:11
@외국인노동자의현실님에게 답글 그것도 10만명 이상 실시간 시청하고 그중 수만명은 채팅까지 하고 있는 생방송에서요.
저는 상상만 해도 토할거 같습니다 ㅠㅠ

diynbetterlif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diynbetterlife (220.♡.37.28)
작성일 08.19 09:39
@외국인노동자의현실님에게 답글 굥 정권에서는 겸공에 나가는 것 만으로도
동종업계 경력은 끊긴거나 다름없죠.

그것 하나만으로도
저 자리 자체가 힘든자리입니다.

호나우두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호나우두 (103.♡.200.44)
작성일 08.19 13:36
@외국인노동자의현실님에게 답글 맞습니다. 왠만한 사명감으로는 못하는 일입니다.

말씀대로 20대 젊은 미모의 여자들은 쉬운길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프리카 BJ만봐도 쉽게 돈벌죠.

가시나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가시나무 (118.♡.7.157)
작성일 08.19 14:26
@외국인노동자의현실님에게 답글 맞습니다. 애초로워서 못 볼 때가..

Cinder님의 댓글

작성자 Cinder (175.♡.34.178)
작성일 08.19 08:58
방송에서 정해지지 않은 내용을 사전 조사 없이 답하라고 하는건
회사 미팅에 대입하면 일 하시는 분들은 말이 안 된다는걸 아실겁니다.
뉴비때나 눈치 보느라 어버버하지 이제 뉴공 적응도 했을거고
약간은 저런 끊어내는 모습 직업인으로 잘 보여주길 바랍니다.

mtrz님의 댓글

작성자 mtrz (172.♡.252.18)
작성일 08.19 09:13
이런 저런 말이 계속 나오는데도
계속 같이 가는 걸 보면 심지도 능력도 있는 사람이란 생각입니다.

잼니크님의 댓글

작성자 잼니크 (183.♡.251.201)
작성일 08.19 09:24
왜 욕하는지 모르겠어요
생방송이고 사고친것도 아닌데... 그냥 이렇게 하면 되는걸말이죠

hellsarms2016님의 댓글

작성자 hellsarms2016 (220.♡.5.27)
작성일 08.19 09:27
왜요?귀엽고  처음보다는 여우가 다된느낌이던데요....

옐로우몽키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옐로우몽키 (59.♡.162.197)
작성일 08.19 09:38
최소한 저는 저자리 못갑니다
못버팁니다

욱동이님의 댓글

작성자 욱동이 (106.♡.249.26)
작성일 08.19 09:40
말똥 말똥 그 표정
저만 귀여웠나요 ㅋㅋ

심이님의 댓글

작성자 심이 (118.♡.12.81)
작성일 08.19 09:40
그 류밀희도 뉴공때
말 한마디 못하고 끝나기 일수였고
실수하면 말 안하다가 해서 저런다
저럴거면 왜 있냐 소리들 했죠.

그냥 저런 소리 하는 인간들 이야기는 영양가가 1도 없습니다.
인생에 하등 도움도 안되요

파적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파적 (112.♡.52.149)
작성일 08.19 10:14
신입인데 지켜봐 줘야지 크죠 급한 사람들이 많아요 자기들도 다 처음이 있었을 텐데 말이죠 휴~

뜻밖의행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뜻밖의행운 (222.♡.177.126)
작성일 08.19 10:59
'같이 일하면 제일 피곤한 상사' 라고 채팅창에 글 썼다가 차단당함. ㅋ

군포아재님의 댓글

작성자 군포아재 (118.♡.62.189)
작성일 08.19 11:15
김지은 화이팅.
현재 상황에서 저 자리에 앉아서 일한다는 건 대단한 겁니다.
그만 두면 언론인으로 다른 곳에는 갈 데 없을 테니까요.
좀 더 빳빳하게 김어준에게 맞서기를 응원합니다.

포크리스님의 댓글

작성자 포크리스 (125.♡.70.134)
작성일 08.19 11:58
김지은기자 화이팅입니다!!!!!

빈센트반만고흐님의 댓글

작성자 빈센트반만고흐 (106.♡.130.209)
작성일 08.19 12:40
채팅창에서 헛소리 하는 분들께

“니들은 20대 신입사원일때,
전 사원이 보는 앞에서 사장이랑 1:1로 회의해도
안 쫄고 착착 답변 바로바로 했겠냐?”

라고 하고 싶네요

다모임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다모임 (223.♡.80.94)
작성일 08.19 13:00
솔직히 말하면 공장장은
‘김은지’ 기자 때문에 그 레벨에 길들여져 있습니다. 하필 초반에 김은지 기자가 거의 완벽에 가깝게 대응을 해내어서 그 레벨로 요구를 하는데 거기 맞출정도의 실력이 많지 않죠. 이건 류기자나 김지은기자가 딸린다기 보다 김은지 기자가 특출난겁니다. 모든 사안의 디테일을 알고 있고 공장장의 뉘앙스도 바로 캐치하고 틀린 부분은 짚어주고, 심지어 사안에 대한 본인 논리나 방향도 틈틈히 이야기했죠.

ninja7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ninja7 (211.♡.163.13)
작성일 08.19 13:11
그 부분에서 팡 터졌네요 ㅋㅋㅋ
(읭? 그걸 왜 나에게?) ㅋㅋ이런 느낌이라

나이스박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나이스박 (59.♡.135.108)
작성일 08.19 13:36
처음에 총수를 봤을때의 느낌..
출연자 말을 다 짜르고 자기혼자 말함.....이게 뭐지?
이젠,,,오히려 중독된듯...
그만큼 시사쪽엔 아는게 많단는거로 위안삼고 봅니다~

UQAM님의 댓글

작성자 UQAM (24.♡.121.180)
작성일 08.19 13:45
좀 나아지려나요? 저는 여러분들의 화이팅과 반대로 이제는 어느정도 어색함이나 실수, 그리고 공장장과의 케미가 좀 나아져야할때가 지났다고 봅니다. 가끔씩 공장장말을 공감못하고 멀둥멀둥 보고있는모습을 보면... 하기 싫나? 하는 느낌이 많이 들었거든요.

모두의얼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모두의얼굴 (211.♡.22.131)
작성일 08.19 13:45
넴?! (눈 또륵또륵)
요 표정 귀엽기만 하던데여!

Baba111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Baba111 (106.♡.196.222)
작성일 08.19 13:58
쭈욱 애정으로 지켜봐주세요들.  마음곧은 젊은사람 하나가 쑥쑥 자라는 거 보는 게 즐거은 일이잖아요.  나중에 미리뽕도 찜쪄먹을 지도 모르지요.

dustku님의 댓글

작성자 dustku (211.♡.204.118)
작성일 08.19 14:13
받아버려요

전기운동화님의 댓글

작성자 전기운동화 (98.♡.4.156)
작성일 08.19 14:53
앵커가 아니라 기자 입니다

의정부건달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의정부건달 (116.♡.225.25)
작성일 08.19 15:52
@전기운동화님에게 답글 알고 있습니다만, 요즘 앵커라고 부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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