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음식에 실 나와" 130차례 환불 요구한 20대 커플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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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8.19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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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적으로 배달 음식에 이물질이 들어있다고 속여 자영업자들에게 음식값 환불을 요구한 20대 남녀가 구속됐다.
19일 부산 연제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A씨(20대)와 B씨(20대·여)를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연인 관계인 이들은 지난해 9월부터 지난 3월까지 부산 지역에서 배달 음식을 시킨 뒤 이물질이 나왔다며 약 130회에 걸쳐 300여만 원을 환불받은 혐의다.
이들은 직접 배달 음식에 실 등의 이물질을 넣고, 사진을 찍어 자영업자들에게 환불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를 입은 가게는 127곳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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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127곳이라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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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 1 페이지
13R56S6MT님의 댓글
이 정도면.. 배달 플랫폼에서 의도적인 환불고객을 걸러 낼 수 있는 장치가 필요하지 싶습니다..
(업체의 고객평가 기능 추가 등..)
어린 나이에 벌써 못 된 것만 배웠군요. ㅡ.,ㅡ;;;
(업체의 고객평가 기능 추가 등..)
어린 나이에 벌써 못 된 것만 배웠군요. ㅡ.,ㅡ;;;
Winnipeg님의 댓글
평균 23,620원이네요. 대략 뭐 하나 시키고 환불 때린것 같습니다만... 20대에 저러면 저것들은 나중에 뭐가 될까요.
보니 앤 클라이드는 아니고 덤앤더머 정도 되서 여기저기 폐 끼치고 살다 갈텐데 생각만 해도 눈이 감기네요....
보니 앤 클라이드는 아니고 덤앤더머 정도 되서 여기저기 폐 끼치고 살다 갈텐데 생각만 해도 눈이 감기네요....
와싸다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