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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L⠀님의 댓글

작성자 PWL⠀ (119.♡.25.76)
작성일 08.19 11:03
위로드려요. ㅠㅠ

서늘한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서늘한 (39.♡.231.61)
작성일 08.19 11:04
@PWL⠀님에게 답글 진짜 가슴이 너무 답답해서 대구를 떠나고 싶은 마음 뿐입니다..

AppleAde님의 댓글

작성자 AppleAde (220.♡.181.247)
작성일 08.19 11:04
박정희 공원 만드는 중에도... 박통 이름 영문 표기를 틀려서 쪽팔림 당하고... 홍감탱이는 "거 틀린 한국명 표기를 지켜야 되나" 하면서 변명이나 하고;;; 저도 쪽팔려 죽겠습니다.

서늘한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서늘한 (39.♡.231.61)
작성일 08.19 11:04
@AppleAde님에게 답글 대구 시민들은 특히 2찍이들은 반성해야 되는데... 안하겠죠. 무서워요...

얼남인즐님의 댓글

작성자 얼남인즐 (106.♡.192.23)
작성일 08.19 11:04
대구에선 너무 자연스러운 일이죠.

서늘한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서늘한 (39.♡.231.61)
작성일 08.19 11:05
@얼남인즐님에게 답글 이정도는 아니었습니다..

노마드5님의 댓글

작성자 노마드5 (121.♡.25.67)
작성일 08.19 11:04
막을 방법이 없나요 ㅠㅠ

서늘한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서늘한 (39.♡.231.61)
작성일 08.19 11:05
@노마드5님에게 답글 시청에 전화라도 해봐야겠습니다.

와싸다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와싸다 (110.♡.98.240)
작성일 08.19 11:05
그 동네에서 반국힘 하기 힘드실텐데 위로요

서늘한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서늘한 (39.♡.231.61)
작성일 08.19 11:05
@와싸다님에게 답글 그래도 이정도로 노골적인건 말이 안되는겁니다..

angel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angel (39.♡.71.248)
작성일 08.19 11:05
아무리 해도. . 그래도  찍어 주는 대구시민이 있으니. . .  당당하게 하는거죠

서늘한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서늘한 (39.♡.231.61)
작성일 08.19 11:07
@angel님에게 답글 참.. 대구 시민들이라도 부를 것도 없는 천치들이 얼마나 많이들 찍어들 줬는지 참...

밤의테라스님의 댓글

작성자 밤의테라스 (14.♡.8.12)
작성일 08.19 11:05
그럼에도 대구에서도 20-30% 진보표가 꾸준히 나오고 있죠. 지치지말고 계속 가다보면 머지않아 큰 변화가 올겁니다. 화이팅입니다.

벼리유리아빠님의 댓글

작성자 벼리유리아빠 (124.♡.56.113)
작성일 08.19 11:05
현실입니다. 차근차근

https://damoang.net/free/1581129

풍사재하님의 댓글

작성자 풍사재하 (112.♡.81.89)
작성일 08.19 11:05
대구 뿐만 아니라
2찍이라는 섬나라 왜구 시다바리 것들과
같은 국적을 사용하는 자체가
대한민국의 부끄러움이라 생각합니다

박스엔님의 댓글

작성자 박스엔 (210.♡.46.70)
작성일 08.19 11:06
대략 60~70% 시민들은 좋아하겠죠.. 그러니 반대하는 사람들도 크게 목소리 내기 힘들고요.
시민 단체들이 반대하는 시위를 하겠지만 대중의 힘을 받질 못하니...

kissing님의 댓글

작성자 kissing (123.♡.55.39)
작성일 08.19 11:06
홍준표가 대구시장 종신으로 해먹으려고 저러는거라고 봐야죠. 저딴게 대선후보 나와봤자 안되니까요.

다시머리에꽃을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다시머리에꽃을 (106.♡.193.12)
작성일 08.19 11:06
한두번인가 정도 가봤었는데.. 앞으로 정말 갈일이 없어지겠네요

꼬끼님의 댓글

작성자 꼬끼 (1.♡.148.2)
작성일 08.19 11:06
부디 지역감정에 얽히실 일 없으시길 바랍니다ㅠㅠ... 답답하시겠어요.

flatout님의 댓글

작성자 flatout (221.♡.178.25)
작성일 08.19 11:07
험지에 계시는 분들 진심으로 존경스럽습니다.
저는 생각만해도 답답해서 못살거 같습니다. ㅠㅠ

Riderman님의 댓글

작성자 Riderman (211.♡.142.50)
작성일 08.19 11:07
어찌보면 대한민국에서 가장 외로운 분들이시죠. 깨어있는 몇몇의 시민분들에게 위로를 보냅니다.

서늘한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서늘한 (39.♡.231.61)
작성일 08.19 11:08
@Riderman님에게 답글 솔직히 살아보면 직장이고 친구고 정신상태 이상한 인간들이 너무 많아서 노이로제 걸립니다. 그래서 절대 정치얘기는 안합니다..

Riderma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Riderman (211.♡.142.50)
작성일 08.19 11:09
@서늘한님에게 답글 ^^ 가장 외로운분들은 험지에서 민주주의를 위하시는 서늘한님 같은 분들을 위로하는 말이였어요. ㅎㅎㅎ

트라팔가야님의 댓글

작성자 트라팔가야 (58.♡.217.6)
작성일 08.19 11:07
김일성 광장 같은
거군요

한달만님의 댓글

작성자 한달만 (118.♡.13.57)
작성일 08.19 11:07
박정희로 미래와 젊은이 위한 도시가 될수있을까요.. 가끔 가는 대구 출장때마다 불쾌감으로 시작될듯하네요..

서늘한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서늘한 (39.♡.231.61)
작성일 08.19 11:08
@한달만님에게 답글 타지사람들 올 때마다 이건 뭐지 ㅋ 이럴꺼 눈에 선합니다.

밴플러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밴플러 (119.♡.246.61)
작성일 08.19 11:09
@한달만님에게 답글 전 이미 대구라면..... 회사에 대구사람 입사하면 일단 색안경 끼고봐요.
그게 맞다고 봅니다.

kmaster님의 댓글

작성자 kmaster (1.♡.134.156)
작성일 08.19 11:08
북한인가요?  수령님 동상 세우는 건가요?  대구 사는 민주당 지지자 분들 정말 힘들겠습니다.

밴플러님의 댓글

작성자 밴플러 (119.♡.246.61)
작성일 08.19 11:09
대구 욕하면 지역감정 일으키니 어쩌니 해서 심한말은 못하겠고..

대구는.. 그냥 원래 그런곳이잖아요?
대구의 일부 깨어있는 시민분들 화이팅 하라고밖에 못하겠네요.

녹차구름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녹차구름 (175.♡.84.85)
작성일 08.19 11:09
곧 보수의 험지가 될 곳이니 그때는 그 동상을 밟고 다닐 수 있어서 유명해지기를 바랍니다.

새벽안개1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새벽안개1 (118.♡.190.240)
작성일 08.19 11:09
대구시민들이 박정희를 잊어버려서 최후의 수단을 쓴걸까요?
대구시장은 국비 펑펑 써가며 대선을 향한 업적을 한가지 더 만들었네요, 에효....

옐로우몽키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옐로우몽키 (59.♡.162.197)
작성일 08.19 11:10
홍감탱이 뽑아놓고 그래도 말잘하네 하는거 보고 희망을 잃었습니다 ㅋㅋ

희어늬님의 댓글

작성자 희어늬 (223.♡.252.166)
작성일 08.19 11:12
ㅋㅋ 부산도 조금 낫긴 합니다만
도긴개긴 입니다 ㅋㅋ

6미리님의 댓글

작성자 6미리 (222.♡.218.190)
작성일 08.19 11:12
대구에도 경북에도 민주당이 있고 당원들이 있습니다.
너무 낙담하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님 같이 부끄러워할줄 아는 사람들도 있고요.
차근차근 해 나가면 뭐라도 될겁니다. 시간은 우리의 편입니다~

고스트스테이션님의 댓글

작성자 고스트스테이션 (115.♡.205.115)
작성일 08.19 11:13
내가 낸 세금으로 저따위 짓을 하는데 정말 돌아버리겠습니다.

몬순님의 댓글

작성자 몬순 (182.♡.21.63)
작성일 08.19 11:13
윤석열 당선되는 걸 보고 홍준표가 뭔가 깨달은 게 있나 봅니다.
그래도 예전엔 저 정도로 미쳐있지는 않았던 것 같은데 말이죠.

하늘걷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하늘걷기 (119.♡.184.181)
작성일 08.19 11:14
현지에 있지 않고 멀리서 보는 저는 끝물이라고 생각합니다.
점점 고립되니까 자꾸 상징을 만드는 겁니다.
겁이 나니까요.
그와 별개로 위로 드립니다.

Dymaxion님의 댓글

작성자 Dymaxion (144.♡.83.13)
작성일 08.19 11:16
이건 순수한 홍감탱이 개인 고집 때문인데...
실제로 이거 자문위원단 쪽에서 나오는 예기로는 자문위원들 태반이 친보수쪽임에도 불구하고(정치 쪽이 아닌 디자인,미술쪽 교수등 정치쪽과는 좀 거리가 있는 전문가들 중심이긴 함.  물론 새마을지도자 같은 박정희 광신자도 있지만) 반대의견이 다수였지만 철저하게 무시되고 있다고 하더군요.
자문위원들의 역할은 나중에 문제 터질때 홍찍은 뒤로 쏙 빠지고 대신 책임지고 욕받이로 내세울 총알받이 역할입니다.

서늘한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서늘한 (39.♡.231.195)
작성일 08.19 11:22
@Dymaxion님에게 답글 솔직히 어디서부터 잘못된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부모님 형제만해도 저런 생각들을 갖고 있는데..

이건 뭐 세뇌도 아니고 무섭습니다.

뭔가 상식이나 합리적인 가치판단을 하는 뇌의
기능이 마비된 것 같습니다.

Westwind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Westwind (122.♡.181.168)
작성일 08.19 11:17
대구 민주당 지지자들이 만들고 있는 미디어MUN이라는 유투브 채널에서 대구가 왜 이 모양인가? 라는 이야기를 한 걸 봤습니다.
원래 인혁당 등 조선의 모스크바로까지 불렸던 대구인데 말이죠.
일단 인혁당 사건 등으로 좌파 운동을 하면 죽는다고 공포를 심었고
우리 편에 붙으면 떡고물이라도 주니까 우리 라는 의식이 강해졌고 그것이 배타적이고 폐쇄적인 사회를 만들게 되었고
그렇게 되서 지금 외지인은 들어오지 않고 정체된 대구가 되었다.
그 의식을 스스로 깨지 못한다면 그냥 스스로 망하는 수 밖에 없다고 느낍니다.

서늘한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서늘한 (39.♡.231.169)
작성일 08.19 11:23
@Westwind님에게 답글 근데 주위사람들하고 얘기해보면 무슨 꿍꿍이가 있는지 확실하게 얘기는 안합니다. 자기들도 나라 꼬라기 잘돌아가고 있겠냐는 데 동의는 하지만 속내는 얘기안합니다. 할 얘기가 없어서 일 수도 있겠죠.

빈이파파님의 댓글

작성자 빈이파파 (59.♡.188.101)
작성일 08.19 11:40
저도 대구 사는데.. 휴.. 한숨만 나옵니다.

멋진날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멋진날 (211.♡.253.54)
작성일 08.19 11:50
홍준표는 대구시장 연임이 목표인가 보네요. ㅎ

현아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현아 (211.♡.9.91)
작성일 08.19 11:53
후후후후 광주 사는데 토종 광주 사람이 김대중길도 만들고 김대중기념관도 만드는데 박정희 지지하고 혜택 받은 사람들 많은것도 맞다고 그거 만드는게 뭐가 문제냐고 하더군요....

putaro님의 댓글

작성자 putaro (218.♡.22.98)
작성일 08.19 12:07
닭아기 마시오 광장이 생겼으니 앞으로 치맥 페스티벌은 여기서 하는 걸로 ?! yo

(농담입니다)

자비로운세상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자비로운세상 (118.♡.15.77)
작성일 08.19 12:14
죄송하지만 요즘 생각으로는
국힘에서 기시다 동상 세운다고해도
국힘 지지자들은 여전히 지지할것 같습니다.
나라 팔아먹어도고향이라 찍어준다는게 그게 나라없는데 고향은 무슨 상관인지 말도 안되는 논리가 아직도 먹힌다는게 서글픕니다.

댈러스베이징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댈러스베이징 (125.♡.43.65)
작성일 08.19 12:20
반신반인 위대하신 로리타 성도착 다까끼상.
어차피 만들거면 세계적인 랜드마크로서
멸공보수의 성지 대구로 만들어야죠.

크기도 세계최대로 대따시 크게 갑시다.
대구 이름 답게 높이 200미터 추천합니다.

(홍감탱, 대구 경북 할매할배들에 단톡 넣어서 각 가정의 가마솥과 쟁기와 밥그릇 국그릇 숫가락 싹다 기부 받아 녹여서 동상 만듭시다. 인도 구자랏주의 사례를 본받아 보아요)

해미리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미리야 (211.♡.188.244)
작성일 08.19 12:30
글쓴이님에게는 죄송하지만.. 대구 한번도 안가봤는데 앞으로도 갈 생각이 없네요 .. ㅠㅠ 위로드립니다..

빵빵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빵빵곰 (59.♡.138.117)
작성일 08.19 12:32
위로말씀드립니다. 대구는 2~3번 방문해본 적이 있는게 전부라서 지역에 대해서 잘 모릅니다.
다만 동대구역 이라는 곳은 머리속에 이렇게 남아 있어요. 최경환 이라는 사람이 자기가 돈 받았으면 동대구역에서 할복하겠다고... 그래서 그 양반 그거 언제 하나 좀 궁금합니다. 그 곳에 박정희 광장이라니... 음.......

Cornerback님의 댓글

작성자 Cornerback (106.♡.64.106)
작성일 08.19 12:37
참 노답이죠
평생 가본적 없고 앞으로도 갈 계획이 없습니다
대구산 농산물도 불매중입니다

대구나 경상도 욕하면 지역감정 운운하는데,
지역감정 아니에요. 지역감정이라 브랜딩 하는게 잘못된 주장이고요. 저는 대구경북 주구장창 욕 할겁니다

소수 민주인사 및 지지자들 존재하니 욕하지마~ 라고도 하던데, 일본 이스라엘도 그런 양식있고 양심적인 소수파는 존재하죠

Icyflame님의 댓글

작성자 Icyflame (1.♡.22.3)
작성일 08.19 12:45
저도 대구지만 참 답이 없습니다ㅜ
길가에 반대하는 플랜카드들이 붙어있던데 홍시장은 듣지 않겠죠. 콘크리트도 워낙 많고요ㅜ
재정도 안 좋은 대구시가 잘못된 의미의 동상과 광장에 돈을 왜 쓰는지 모르겠습니다.

NeoPD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NeoPD (101.♡.140.15)
작성일 08.19 12:45
뭐 신나서 지금 바꾸더라도 나중에 박정희가 재평가되어 이름 자체가 부정적으로 기본적인 인식이 바뀐다면 얼마나 부끄러울까 생각하면 뭐 그러던지 말던지...

phillip님의 댓글

작성자 phillip (39.♡.21.127)
작성일 08.19 13:09
홍발정이 대구 시민이 원하는걸 하는군요. 시민이 반대하면 안될 일인데

아빠상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빠상어 (221.♡.22.7)
작성일 08.19 13:21
저희동네지만.. 거기를 탕수육 탕후루  배달성지로 맨들어서.....탕탕절을 기념하도록... ㅎ

anonymouz님의 댓글

작성자 anonymouz (182.♡.52.43)
작성일 08.19 13:29
‘여대생과 시바스리갈역’ 이라고 하면 인정

BlackTiger님의 댓글

작성자 BlackTiger (14.♡.32.85)
작성일 08.19 13:34
저는 싫지만 대구에 박정희 동상 하나 세우는 것 용인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정도 다양성 포용할 때도 되었다 생각합니다. 그래야 노무현 동상 세우는 것을 결사반대 하는 사람들에게 한마디 할 수 있지 않을까요?

서늘한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서늘한 (39.♡.231.132)
작성일 08.19 13:44
@BlackTiger님에게 답글 일본장교가 되기위해 혈서를.. 독립군토벌에 앞장서고 대통령 연임을 위해 저지른 불법과 민주화억압..결국에는 총맞은 그분을... 산업화에 기여했다고..??? 동상을 세우는건 백번양보해도 다양성 포용이라는 단어로 포장이 안됩니다...

BlackTiger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BlackTiger (14.♡.32.85)
작성일 08.19 15:03
@서늘한님에게 답글 존경하는 역대 대통령 순위에서 항상 상위를 차지하는 인물입니다. 그에게 존경을 표하는 사람들이 모두 대구 경북에 사시는 분만 있는 것 아니고, 보수꼴통만 그를 존경하는 것은 아니에요. 보수(저는 개인적으로 그들을 보수라 생각치는 않아요)의 가치 중에서 옳은 점을 인정해줘야, 진보와 중도의 가치도 보편화가 될 수 있는 거라 생각합니다. 아주 논쟁적인 주제입니다. 쉽지 않아요. 이 문제...

서늘한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서늘한 (220.♡.119.66)
작성일 08.19 17:11
@BlackTiger님에게 답글 님이 말씀하신 논리가 뉴라이트의 전형적인 물타기 논리입니다.ㅎ
그런식이면 히틀러도 배울점이 많은 사람이죠.

BlackTiger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BlackTiger (14.♡.32.85)
작성일 08.19 17:53
@서늘한님에게 답글 노무현 대통령은 2004년 6.10 민주화운동 20주년 기념연설에서 이런 말씀을 남기셨죠. "박정희 대통령이 산업화와 경제 성장에 기여한 점은 분명히 인정된다. (중략) 박정희 대통령의 경제 발전 모델은 그 시대에는 유효했을지 모르지만, 민주주의와 인권이 보장되는 현대 사회에서는 더 이상 유효하지 않다." 그를 기념하는 것은 그의 산업화와 경제성장에 기여한 것을 인정하는 것이지, 그의 독재와 반민주화를 찬양하고자 하는 것이 아닙니다. 물론, 그의 동상을 터전 삼아서 정치를 할 단체가 분명히 있을 것입니다. 그와 반대로 그 이면의 문제를 지속적으로 비판해야 인물이 입체적으로 보이고, 후세의 자녀들도 객관적으로 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서늘한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서늘한 (220.♡.119.66)
작성일 08.19 18:50
@BlackTiger님에게 답글 동상을 세울만한 인물이라는 건 한가지 뿐만 아니라 도덕성, 인성, 업적, 후세의 평가를 골고루 보고 결정하는 문제입니다. 이토록 도덕적 역사적 흠결이 많은 인물을 동상으로 제작해서 세운다라...

여기에 거부감이 없다면 님의 견해는 잘 알겠습니다.

굳이 노통의 말을 인용까지 하셨는데, 그 시대적 상황에 철권통치로 노동자의 잘려진 손가락 위에 파이만 키운 경제발전은 의미도 없을 뿐 아니라 어떤 누구가 대통령해도 그이상 못하기가 힘든 상황이었습니다.

다만 노통은 대통령된 사람으로 완곡하게 표현한 것일 뿐으로 보이네요.

더이상 덧글을 다셔도 도돌이표처럼 반복될 것 같으니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정치적 견해가 이곳 다모앙과는 별로 어울리지 않으시는 듯 하고, 님이 생각하고 있는 생각 역시 친일에 가까운 뉴라이트가 주장하는 역사관과 상당부분 일치한다는 사실만 알아두시길..

그리고 혹여나 제글에는 댓글을 달지 않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희망의별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희망의별 (140.♡.148.130)
작성일 08.19 13:39
화무십일홍이요 달도 차면 기우는 법입니다.
너무 상심 마세요. 다음 대선에 승리하면 됩니다.

마이콜님의 댓글

작성자 마이콜 (112.♡.125.170)
작성일 08.19 13:56
위추드립니다.. 그래도 기운내세요

born2love님의 댓글

작성자 born2love (211.♡.25.98)
작성일 08.19 14:00
그냥 같이 욕하시면 됩니다.
거기에 동조하는 2찍들을 욕하는거니깐요.

Protein님의 댓글

작성자 Protein (14.♡.94.14)
작성일 08.19 14:25
민주주의, 자유 떠들면서 박정희, 이승만 숭상하는 사람은 난 도대체 이해할 수가 없다.
이런 사람들이 중국에서 태어났으면, 시진핑에 열광했을 것이고,
이런 사람들이 러샤에서 태어났으면, 푸틴의 적극지지자가 될을 것이며,
이런 사람들이 북한에서 태어났으면, 정은이를 보면 눈물을 줄줄 흘릴 것이다.

콘헤드님의 댓글

작성자 콘헤드 (211.♡.181.86)
작성일 08.19 14:30
위로드립니다. 모자란 자들이 부끄러운 줄 모르고 그걸 굳이 드러내겠다고 하니... 참 답답합니다.

부산혁신당님의 댓글

작성자 부산혁신당 (104.♡.68.32)
작성일 08.19 14:32
부끄러워할 필요가 없는 분들은 부끄러워하며 사과하고, 부끄러워해야 마땅한 것들은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사과를 요구하니 세상이 미쳐돌아가고 있습니다. 비슷한 처지에서 작성자분께 동감과 위로를 드립니다…

dustku님의 댓글

작성자 dustku (211.♡.204.118)
작성일 08.19 14:33
제 기억에 거기 2.8운동 팻말이 있던 자리입니다

미피키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미피키티 (122.♡.20.162)
작성일 08.19 14:49
제 고향이 경북이라 그 동네 잘 아는데, 그동네 노인네들은 평생을 그렇게 살아 왔답니다.
안 바뀝니다. 빨리 자연으로 돌아 갈때까지 기다리는 수 밖에요.
힘내세요~!

북명곤님의 댓글

작성자 북명곤 (223.♡.215.33)
작성일 08.19 14:50
대구가 어쩌다가... 민족에 부끄러운 이 지경까지 되었는지... 썩은 고인물 정치의 영향력이 너무 크네요!

개츠비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개츠비 (221.♡.104.145)
작성일 08.19 15:16
윤봉길 의사 도시락 폭탄 정신으로 테러라도 해야되겠어요....

나자리님의 댓글

작성자 나자리 (223.♡.54.194)
작성일 08.19 15:25
스트레스 많으시죠. 공감하고 위로드립니다. 저는 예전에 대구서 탈출?했고요 부모님 뵈러 가야하는데 ktx 동대구역은 이용 안 하려고합니다.

폴셔님의 댓글

작성자 폴셔 (121.♡.117.112)
작성일 08.19 15:28
죄송합니다만,
대구는 뭐 그려러니 하고 삽니다
뭐 이성적인 사고가 안되는 동네 같습니다..
소수의 범민주 당원들은 정말 힘드시겠습니다
위로 드립니다..

디자인패턴님의 댓글

작성자 디자인패턴 (118.♡.90.66)
작성일 08.19 15:36
웃긴 건 박정희가 광주광역시에서도 군생활을 했었고 503도 광주에서 자란 시절이 있다는 걸 전혀 모르더라구요 맨날 전라도 어쩌고 하는데 진실은 중요치 않은 분이 홍감탱이라 들었습니다
아 자기가 광주서 검사 노릇한 것도 잊은 모양인가봅니다

콘헤드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콘헤드 (125.♡.47.130)
작성일 08.19 16:55
@디자인패턴님에게 답글 홍감탱이 아내가 전라북도 출신일겁니다.

콩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콩쓰 (116.♡.186.29)
작성일 08.19 15:42
힘내십시요....달리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싶어도 어쩔수가 없는 현실이네요.

Moonstàrk님의 댓글

작성자 Moonstàrk (211.♡.86.226)
작성일 08.19 15:59
대구를 떠난다고 부끄러움은 줄어들지 않습니다.
수도권에 온지 20년이 넘어서도 지워지지않는 사투리가 부끄러운건 국힘정권때마다 같았지만 이번은 그 정도가 심하네요. ㅠㅠ

그래도 포기하지는 말자구요. 가족의 뿌리가 거기에 있는데 어쩔 도리가 없잖아요.
친척들과 이야기할때 윤가에 대한 욕이 많아지고 있는 걸 느끼면서 더 노력해야겠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사진보면서 더 힘내봅시다!

감각제로님의 댓글

작성자 감각제로 (121.♡.110.110)
작성일 08.19 16:32
그나마 내세울만한 인물이 독재자 박정희군요. 대구에서 고군분투 중이신 민주당원과 지지자 분들께 심심한 위로와 함께 응원드립니다. 대구로 건강하신 분들이 계속 유입되서... 대구출신 민주당 국회의원 배출되길 진심 기원합니다.

두루미235님의 댓글

작성자 두루미235 (222.♡.127.189)
작성일 08.19 16:33
이젠 그냥 그러니~ 합니다. 고향 떠나온지 근 15년이 넘었는데, 지금 생각해 보면 솔직히 진짜 잘 떠나왔다는 생각이 듭니다. 답없는 동네...

Ellie380님의 댓글

작성자 Ellie380 (112.♡.9.95)
작성일 08.19 16:57
저도 아직 대구사는 친구들 어쩌다 만나면.. 아직도 518은 북한에서 지령내린거고.. 광주 호남은 빨갱이들이라고 대놓고 얘기하는 애들 보면.... 우물안이라 그런지.. 걍 경상도 떼서 혼자 살라고 했으면 좋겟네요

Mickey20님의 댓글

작성자 Mickey20 (59.♡.219.9)
작성일 08.19 16:59
참씁씁하네요 저게 자신의 정치적입지에 도움된다고 생각하고 하는걸테니 말이죠

득과장님의 댓글

작성자 득과장 (121.♡.75.211)
작성일 08.20 00:56
20년째 본가갈때마다 매번 현수막을 불사르고 싶습니다..
그나마 부모님, 동생이 제 정신이어서 다행이긴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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