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민주당, 전략위원장에 천준호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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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19일 재선의 천준호 의원을 당 전략기획위원장에 임명했다.
조승래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같은 내용을 밝혔다.
신임 천 위원장은 전임 지도부에서 이 대표의 비서실장으로 보좌를 해왔던 인물이다.
금융투자세와 종합부동산세를 두고 이 대표와 이견을 보여 교체여부에 관심이 쏠렸던 진성준 정책위의장과 김윤덕 사무총장은 유임됐다. 김 사무총장과 진 정책위의장 모두 지난 4월 이 대표가 해당 직책에 발탁했던 의원들이다.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이재명 대표 1기 체제에서 2기 체제로 넘어가는 과도기를 맞아 업무의 연속성을 고려한 인선”이라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전날 취임 직후 3선의 조승래 의원을 수석대변인으로 재선의 이해식 의원을 비서실장으로 각각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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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ㄱㄱ입니다.
2014년부터 2015년까지 박원순 서울특별시장 비서실장을 지냈고 2016년 2월 5일 더불어민주당에 인재영입으로 입당하였다.
[...]
2023년 8월 이재명 당대표 비서실장으로 선임되었다.[3]
2024년 1월 , 이재명 피습 사건이 일어났다. 동행했던 류삼영의 말에 따르면 천준호가 피가 나고 있는 목의 상처를 자신의 손수건으로 잘 지혈했다고 한다. 그리고 부산대학교병원과 서울대학교병원 사이에서 소통을 도와 신속한 전원 결정에도 큰 역할을 하였다.
2024년 4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720일만에 열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 대표와의 첫 영수회담을 성사를 위해 용산과 협의해 진행했다. 총선에서 나타난 민심을 가감없이 전하고 방안을 찾기 위해 노력했으며, 이재명 대표는 영수회담 모두발언을 통해 전국민 민생회복지원금, 과도한 거부권 행사, 채해병 특검법 수용 등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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