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내년 봄에 요코하마에 컨퍼런스 간다고 그리로 오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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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8.19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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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산골마을 거주민입니다.
미국에서 회사 다니는 아들이 내년 봄에 요코하마에서 하는 컨퍼런스에 간다고 뱅기표만 사서 오면 방이랑 먹는 거 다 자기가 낸다고 오라는데 어떻게 할까요?
기본적으로 사지 않습니다, 가지 않습니다인데... 어째야 하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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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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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약상자님의 댓글
LA 한인 타운의 한인 마켓에서 일본 식품류들 많이 파는데요, 세일이 장난 아닙니다. 엄청 싸게 파는데요, 집어 가는 사람이 거의 없습니다. 언론이 입 다물고, 환경론자들이 아무 말 안해도, 소비자들은 다 알고 있다는 겁니다. 거부 운동과 상관 없이 일본은 위험 지역입니다. 어쩔 수 없이 가야 한다면 별 수 없지만, 일부러 갈 이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아이디가알고싶다님의 댓글의 댓글
@고약상자님에게 답글
여기도 H Mart에 가면 일본 식품류 파는데 요즘 많이 쌉니다. 한국 물건이 오히려 비싸요.
DRJang님의 댓글
불필요한 소비를 해서 일본에 도움 주지 말자는거지, 필요성이 있다면 그건 또 받아들여야죠.
아드님이 회사하고 어느정도 샤바샤바해서 개인 시간 사용할 수 있게 합의를 한거 같은데, 이건 가셔야죠.
아드님이 회사하고 어느정도 샤바샤바해서 개인 시간 사용할 수 있게 합의를 한거 같은데, 이건 가셔야죠.
그아이디가알고싶다님의 댓글의 댓글
@DRJang님에게 답글
회사하고 얘기해서 개인시간을 낸 건 아닌 것 같고, 자기는 아침에 나가서 오후까지 일하고, 일 끝나고 저녁에 만나서 밥 먹고 그러자는 거죠, 뭐...
다크라이터님의 댓글
그런건 가셔야죠.
일본은 보러 가는게 아니라 아드님을 보러 가시는 겁니다.
어떤 거림낌도 가지지 마시고 편히 가셔서 아드님과 재회 하시길...
일본은 보러 가는게 아니라 아드님을 보러 가시는 겁니다.
어떤 거림낌도 가지지 마시고 편히 가셔서 아드님과 재회 하시길...
그아이디가알고싶다님의 댓글의 댓글
@ASTERISK님에게 답글
그렇군요? 뱅기표를 싸게 사려면 지금 알아봐야 하나 하고 있었어요.
6미리님의 댓글
요코하마면 김포-하네다로 가면 진입하기도 나쁘지 않아요.
한국 오신지 오래 되었다면 겸사겸사 들려보시죠.
한국 오신지 오래 되었다면 겸사겸사 들려보시죠.
그아이디가알고싶다님의 댓글의 댓글
@6미리님에게 답글
김포-하네다는 비싸지 않나요? 인천-나리타가 LCC 타면 좀 싸지 않을까요?
6미리님의 댓글의 댓글
@그아이디가알고싶다님에게 답글
김포-하네다 노선은 워낙에 편수가 많아서 성수기등 시즌이 아니라면 그닥 비싸지 않습니다.
그리고 일본은 기차등 대중교통 가격이 만만한게 아니라;;; 이거저거 계산해보면 생각보다 안비싼 경우도 있습니다.ㅎㅎㅎ
게다가 시간이라는 변수... 더 나아가 이동거리라는 변수를 고려하면 생각보다 무시할 만한 수준인 경우가 많더군요.
지금 올해 추석(극 성수기겠죠)기준으로 검색해보면 김포-하네다가 70만원대, 인천-나리타가 60만원대 로 10만원 정도 차이납니다.
그리고 일본은 기차등 대중교통 가격이 만만한게 아니라;;; 이거저거 계산해보면 생각보다 안비싼 경우도 있습니다.ㅎㅎㅎ
게다가 시간이라는 변수... 더 나아가 이동거리라는 변수를 고려하면 생각보다 무시할 만한 수준인 경우가 많더군요.
지금 올해 추석(극 성수기겠죠)기준으로 검색해보면 김포-하네다가 70만원대, 인천-나리타가 60만원대 로 10만원 정도 차이납니다.
luqu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