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SM 트로트 도전, ‘임영웅+스키즈’ 탄생의 글로벌화 이끌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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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xxveryhappyxx 118.♡.2.96
작성일 2024.08.19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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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T-5 멤버들 뒷모습 / 사진=SM엔터테인먼트

INNIT, SM 로고 / 사진=INNIT (JYP / SM엔터테인먼트)

K-팝을 이끄는 두 엔터사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최근 IP(지식재산권) 확장 계획을 발표했다. 이들이 발표한 내용 중에는 신인그룹 론칭, 기존 아티스트 앨범 발매 등 여느 때처럼 해온 분기 계획과 더불어 눈에 띄는 생소한 단어가 언급됐다. 바로 트로트다. 국내 아이돌 음악 산업의 주축인 두 회사가 트로트 장르에 대한 IP 확장 계획을 밝힌 것이다. JYP와 SM의 ‘뽕짝’이라니. 생소한 조합처럼 들리지만 흥미롭다.


JYP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독립 법인 자회사 INNIT 엔터테인먼트(이하 INNIT)를 이달 초 출범했다. INNIT는 소통을 주요 가치로 삼고 콘텐츠에 모든 이들이 원하는 기쁨, 위로, 감동을 담겠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친근하고 포용적인 엔터테인먼트로 자리하겠다는 포부다. 이 가치를 따라 음악 장르의 폭을 넓히겠다는 계획을 밝혔는데 이 중 하나가 트로트다.

SM은 보다 구체적인 계획이 잡혔다. TV조선과 손잡고 트로트 아이돌 제작을 가시화한 것이다. 지난 12일 SM과 TV조선은 SM 사옥에서 트로트 아이돌 프로젝트 'T-5' 공동 제작 체결식을 진행했다. TV조선과 협력해 SM이 제작하는 트로트 그룹은 '미스터 트롯' 출신 가수, K-팝 글로벌 연습생, 배우 등 재능과 끼를 모두 갖춘 5명의 멤버로 구성된다. 이 그룹의 프로듀싱은 조영수 작곡가가 맡는다. 또한 이들의 데뷔 과정을 TV조선에서 방송한다. 멤버들의 음악적 고민과 성장을 담아 한국과 일본에서 방영할 예정이다.

가요시장이 망한거네요...

닛뽄국영방송하고 티비왜구 취향 아이돌 제작에 기대야될 정도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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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 1 페이지

보수주의자님의 댓글

작성자 보수주의자 (218.♡.42.109)
작성일 08.19 20:31
돈이 되니까 하겠죠. 아이돌 노래중에서도 뽕삘나는 노래은 많긴 했습니다. (ex-티아라)

간만에 집 가면서 티아라 노래 한번 쭉 들어봐야겠습니다.

뜨쉬뜨쉬님의 댓글

작성자 뜨쉬뜨쉬 (125.♡.213.71)
작성일 08.19 20:54
어이가 없네요

다시머리에꽃을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다시머리에꽃을 (106.♡.193.12)
작성일 08.19 21:24
뭐 다 좋은데.. 하필 tvㅈㅅ 이라니...
ㅈㅅ 묻어서 절대 볼일 없겠네요

xxveryhappyxx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xxveryhappyxx (222.♡.107.56)
작성일 08.19 21:26
@다시머리에꽃을님에게 답글 SM이 티비왜구(좃선) JYP가 닛뽄국영방송(케비웩) 입니다

다시머리에꽃을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다시머리에꽃을 (106.♡.193.12)
작성일 08.19 21:27
@xxveryhappyxx님에게 답글 닛뽄방송경성지부까지.. 혼파망이네요. 아예 트롯이 아니라 엔카라고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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