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북한 병사, 오늘 새벽 도보 귀순.gi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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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8.20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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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북한 병사가 오늘(20일) 새벽 강원도 고성으로 넘어와 귀순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오늘 새벽 북한 군 병사 1명이 강원도 고성군의 육군 22사단 구역으로 넘어왔고, 귀순 의사를 확인한 뒤 신병을 확보했습니다.
북한군 병사의 계급은 하사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단독]20대 북한 병사, 오늘 새벽 도보 귀순 (ms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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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거 보면서 드는 생각은... 지뢰가 작동은 하긴 하는걸까 라는 생각도 있고...
예전에 독일 베를린 여행 간 적 있었는데, 체크포인트 찰리랑 이런거 보면서, DMZ에서도 이렇게 넘어오는데, 당시 그 좁은 영역의 동독 서독 경계 넘는것은 생각보다는 쉬웠던거 아닌가 싶은 생각도 했었지 말입니다.
넘어가다가 많이 죽어갔긴 했는데, 동시에 시도할 생각이 쉽게 들 정도로 실제로 감시 범위가 좁기도 했고, 실제로 많은 수가 넘어가는데 성공도 했지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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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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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제님의 댓글
DMZ내 모든 지역에 지뢰를 매설하는 것은 아니고, 넘어올 때에는 시냇물이 흐르는 곳 처럼 지뢰를 매설할 수 없는 곳으로 이동한다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북파공작원 때 나온 이야기인데, 지형에 익숙해지면 어디쯤 지뢰를 매설할 것인지 짐작을 한다고도 하구요.
그리고, 북파공작원 때 나온 이야기인데, 지형에 익숙해지면 어디쯤 지뢰를 매설할 것인지 짐작을 한다고도 하구요.
형광팬님의 댓글
어차피 굶어죽으나 지뢰밟고 죽으나 같으니 목숨걸고 내려오는거 아닐까요... 운좋게 안밟으면 사는거구요.
원두콩님의 댓글
휴전선 통해 넘어온 사람들 후기를 보면
공통적으로 지뢰위치 파악하고 피해서 왔더군요.
자부대의 전술적인 내용이라 어느정도는 다 알고있는듯 해요.
우리군도 마찬가지고요.
공통적으로 지뢰위치 파악하고 피해서 왔더군요.
자부대의 전술적인 내용이라 어느정도는 다 알고있는듯 해요.
우리군도 마찬가지고요.
metalkid님의 댓글
저곳 관할 22사의 귀순자 관련 초병 및 직속 라인 인원들은 로또 맞은거겠어요. 대응 수칙대로 잘 진행되었다면 말이죠.
우주난민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