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 산소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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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jayson 121.♡.251.96
작성일 2024.08.20 09:55
1,701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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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모앙 으르신들은 다 아실뀨..


산소 쓰믄 밥차 와서 한상 차려주는거..


이런 집 특징..맛있다는거..ㅎㅎ 간소하지만..



다녀와야 저도 편코요..


우리 엄니때 산소까지 와 준 친구..


전 뭐 엥간하면 다 가지만 말이쥬..


오늘도 운구했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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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6 / 1 페이지

설중매님의 댓글

작성자 설중매 (220.♡.235.240)
작성일 08.20 10:01
어려서 할아버지 돌아가셨을때 선산으로 찾아오신 조문객들 대접한다고 화덕 만들고 불피워서 음식 대접하던 기억나네요. 요즘은 밥차가 오는군요.

jayso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jayson (121.♡.251.96)
작성일 08.20 10:03
@설중매님에게 답글 글츄..딱 그거유..산소서도 다 음식하고 그맀슈..지금은 맛집차들이 와유..제가 시골와서 한 100집 산소 와 봤는디..(추모공원 제외)
다 맛있슝..ㅎㅎ

설중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설중매 (220.♡.235.240)
작성일 08.20 10:05
@jayson님에게 답글 엄니들께서 엄청 고생하셨던 기억이 나서유 ㅠㅡ

jayso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jayson (121.♡.251.96)
작성일 08.20 10:06
@설중매님에게 답글 지금은 그때 아줌니들이 거동이 불편한 할머니들이 되서 이제 산소쪽은 잘 안오시쥬..가족들이랑 동네 남자들만..

동남아리님의 댓글

작성자 동남아리 (121.♡.238.123)
작성일 08.20 10:03
아 이렇게 밥차를 쓰니까 편리하네요. ㅎ

jayso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jayson (121.♡.251.96)
작성일 08.20 10:04
@동남아리님에게 답글 그렇츄..근 20년 된거 같튜..합리적이유..맛도 좋고 근디 요즘은 거의 추모공원으로 가다보니..사라지는 직종이라대요..

세상여행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세상여행 (211.♡.181.48)
작성일 08.20 10:09
옛날에는 산소 쓰는 자리 근처에 장작 가져다 놓고 큰 솥에 육개장 끓였었죠.

사람들도 참 많이 왔던 기억이 나네요.

jayso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jayson (121.♡.251.96)
작성일 08.20 10:09
@세상여행님에게 답글 역시 으르신들은 다 기억허시네요..ㅎㅎㅎ

jayson님의 댓글

작성자 jayson (121.♡.251.96)
작성일 08.20 10:12
참 아까 관 산소에 넣기 전에 지관 허시는분이 여기 개띠덜은 관 넣지마라고 하시대요..
전 첨 들었슈..가시는 분이랑 개띠가 안 맞는다고??암튼 그럼 액운이 가니꼐 개띠들은 빠지라고 하대요..ㅎ
시골은 아직 이런거 따져유..산소 판 흙 위에 삽 못 꽂게 하는건 예전부터 알았는디..이런것도 있더라구요..

자비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자비 (121.♡.181.136)
작성일 08.20 10:29
@jayson님에게 답글 돌아가신 분이 용 띠 아니였을까요? 용 진(辰)
개 띠는.... 개 술(戌)
서로 만나면 진술(辰戌) 충이 되니.... 마~ 그리 생각합니다.

jayso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jayson (121.♡.251.96)
작성일 08.20 11:08
@자비님에게 답글 오 이열

설중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설중매 (220.♡.235.240)
작성일 08.20 10:32
@jayson님에게 답글 96년 개봉한 학생부군신위,축제 영화 두편을 보면 시골 장례풍속에 대해 잘 묘사가되어 있쥬.

jayso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jayson (121.♡.251.96)
작성일 08.20 11:10
@설중매님에게 답글 디게 조아하는 영화유 ㅎ

삼냥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삼냥이 (172.♡.94.46)
작성일 08.20 11:13
@jayson님에게 답글 장례식에서 입관인가요? 그때도 못보게 하죠

jayso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jayson (121.♡.251.96)
작성일 08.20 11:17
@삼냥이님에게 답글 그런게 있군요 오늘 알아쓩

갈매동아재님의 댓글

작성자 갈매동아재 (223.♡.22.86)
작성일 08.20 10:52
제 본적지 서천에서 이장할 땐, 그 더운데 옆에서 밥하구 육개장 끓이구 난리가 아니였는디 참말로 편해졌구먼유.

jayso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jayson (121.♡.251.96)
작성일 08.20 11:09
@갈매동아재님에게 답글 진짜 그랬쥬 20년 전쯤 친한 원장님 고향이 서천이라 갔었슝 길가에 작은 양식장? 같은데서 회 떠가서 먹고 그맀슝 ㅎㅎ

소주생각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소주생각 (211.♡.33.200)
작성일 08.20 11:01
시골에선  마을 청년회에서 산위까지 운구해주고 술대접하고 그랬죠.

jayso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jayson (121.♡.251.96)
작성일 08.20 11:10
@소주생각님에게 답글 맞아요 수건 장화 장갑 같은거 주고요 ㅎㅎ

삼냥이님의 댓글

작성자 삼냥이 (172.♡.94.46)
작성일 08.20 11:14
시골살아서 아주 어릴때 꽃상여도 봤습니당
그거 보면 좋은 거라고…

jayso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jayson (121.♡.251.96)
작성일 08.20 11:16
@삼냥이님에게 답글 상여 못 본지 30년 넘은거 같아요 아니다 그 이상이네요

삼냥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삼냥이 (172.♡.94.43)
작성일 08.20 11:22
@jayson님에게 답글 그츄 저희 외할아버지만해도 집에서 모셨는데 그때는 다들 흰 소복 입었거등요 근디 요즘은 다 깜장 소복으로 장례식장에서 하네요
집에서 치르면 슬프긴 한데 또 먹거리 푸짐허게 내서 동네 사람 먹이고 이상하게 축제 같았쥬

jayso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jayson (121.♡.251.96)
작성일 08.20 11:40
@삼냥이님에게 답글 저 어릴떄 동네 초상나믄 3일 거기서 밥 먹었쥬..엄니가 거기서 3일 일하니..ㅎㅎㅎ진짜 축제였어요..
기름 진거 먹고 동네 형들이랑 놀고..

kita님의 댓글

작성자 kita (211.♡.140.56)
작성일 08.20 12:32
생소하네유.

jayso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jayson (121.♡.251.96)
작성일 08.20 12:34
@kita님에게 답글 진짠규??
7*년생 아니시고 도시분이믄 잘 물르시쥬..

kita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kita (211.♡.140.56)
작성일 08.20 12:39
@jayson님에게 답글 손주뻘이잖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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