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격이 너무나 느린 토트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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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8.20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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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때문에 몇 년째 토트넘을 열심히 응원하는 입장에서
손흥민의 환상적인 궤적의 중거리 감차,
수비수에게서 턴오버 나오자마자 몇 번의 간결한 패스, 전광석화같은 드리블, 수비수 몇 명을 제낀 후에 골키퍼까지 제치고 슛!! ...
이런 경기를 라이브로 보고 나면 토트넘이 이기건 지건 흥분되어서 하루가 괜히 신나고 힘이 나곤 했는데요.
손흥민 선수의 퍼포먼스가 예전 같지 않은 이유도 있을 수 있겠지만 포 감독 아래에선 이런 멋진 슛을 과연 또 볼 수 있나 싶습니다.
손흥민이 신나게 공격을 하려면 공간이 있어야 하는데, 포감독 공격은 너~~무나 느리고, 역습에는 관심이 전혀 없어 보여요.
꼭 비카리오나 DF 발 밑에서부터 숏패스로 차근차근 빌드업을 하지 않으면 큰일 나는 사람처럼 공격전개가 되니, 전방의 손흥민에게 볼이 전달될 때면 항상 수비수는 다 들어와 있고 공간이 없구요.
선수층이 고만고만한 토트넘으로서는 손흥민의 공격이 살아나도록 전술을 짜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공격이 될 텐데, 전술적으로 한가지 밖에 모르는 감독은 세상에 없을 텐데도 참 답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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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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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bowspin님의 댓글의 댓글
@콩쓰님에게 답글
넵... 클리앙 때부터 재차 강조 했던 부분인데 손흥민한테 제일 잘 맞는 전술은 무리뉴 전술입니다.
콰이님의 댓글
감독이 손흥민 띄워주면서 희생을 강요하는 그런 느낌입니다.
미끼로 밖에 사용을 안하는 그런 느낌이에요.
빨리 톳넘 탈출하면 좋겠네요
미끼로 밖에 사용을 안하는 그런 느낌이에요.
빨리 톳넘 탈출하면 좋겠네요
후다다다닥님의 댓글
수비수가 공격하고 공격수가 수비하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이랄까요;;;; 이럴거면 수비수 10명을 넣는게 차라리 났겠어요.
최고 공격수 데리고 뭐하는건지요;;;
최고 공격수 데리고 뭐하는건지요;;;
puNk님의 댓글의 댓글
@후다다다닥님에게 답글
맞습니다. 포로가 골을 넣은 것은 사실 시사하는 바가 큰 사실이지요.
"풀백이 왜 거기에 있어???"
"풀백이 왜 거기에 있어???"
굿모닝빵빵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