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축) 맨유는 이적 시장 마지막까지 링크가 많네요.
페이지 정보
본문
이네오스의 맨유가 이번 이적 시장에 참 일을 잘하고 있는데요.
이제 얼마 안남은 기간이지만 마지막까지 열심이네요.
열심인 이유는 새로운 수비형 미드필더 영입도 있지만 스쿼드 정리가 필요하기 때문이에요.
일단 이번 이적시장에서 맨유가 사용할 수 있는 금액이 Net 50m 파운드가 조금 넘는 수준이라고 해요.
이 이야기는 선수를 사고 팔고 해서 순수하게 사용한 금액을 맞춰야한다는 거에요.
그래서 영입도 중요하지만 스쿼드 정리가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에요.
그린우드, 완비사카, 캄브왈라, 반더비크, 알바레즈 선수 등 해서 계속 이적이 있었지만 아직 부족한 상황이죠.
가장 큰 금액인 카세미루 선수가 사우디 자금이 마르면서 이적이 불발 되었어요.
이제 남은 건 산초, 맥토미니, 하니발, 펠리스트리 선수 정도 같아요
(린델로프 선수도 유력했지만 발목 부상으로 결국 맨유 스쿼드에 남게 됐네요)
이 중에서 가능성이 가장 큰 건 맥토미니 선수에요.
이미 나폴리랑 개인 합의를 마친 상태라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어요
풀럼이 20m 파운드에서 금액을 올려서 3차 비딩을 할거라는 이야기도 나오네요.
맨유는 30m 파운드 고수하고 있지만 25m 파운드 정도면 딜이 조만간에 성사될 듯 싶어요.
펠리스트리, 하니발 선수는 약간 작은 규모의 리그의 팀으로 이적을 할 듯 싶어요.
금액은 10m 파운드 내외가 될 듯 싶고요.
뜬금없는건 산초 선수와 첼시 링크가 있어요.
성사 가능성은 거의 제로에 가까운.. 근데 산초 선수는 PSG를 가고 싶어한다는 이야기가 계속 나오네요.
그래서 PSG 우가르테 선수 스왑딜 이야기가 나오는 듯 싶네요.
우가르테 선수는 PSG를 떠날 마음이 강하다고 하네요. 리그가 시작 되었는데 스쿼드에 합류를 하지 않고 버티고 있어요.
그래서인지 에이전트인 호세 멘데스가 딜을 무조건 성사 시키려고 하는 것 같네요.
PSG와 맨유 사이를 중재하면서 어떻게든 합의를 이끌어 내려고 하는...
PSG는 60m 유로를 고집하지만 이적 시장 마감이 다가오면서 마음이 조급해 지고 있어요.
만약에 우가르테 선수를 이번 이적 시장에 내보내지 못하면 비싸게 산 선수를 1년 동안 놀리수 있게 되는 최악의 상황이라 다시 임대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네요.
맨유는 임대로 우가르테 선수를 데리고 올 수 있으면 최고의 시나리오 같네요.
그러면서도 대안으로 샌더 버그 (또는 산데르 베르헤) 선수한테도 계속 접촉 중이라고 하네요.
위에 언급한 선수들을 다 적당한 가격에 내보네고 우가르테 선수를 임대
또는 샌더 버그 선수를 싼 가격에 영입을 한다면
이번 이적 시장은 맨유한테는 역대급으로 남을 것 같네요.
일 잘하는 이네오스를 믿어봅니다.
- 게시물이 없습니다.
joydivison님의 댓글의 댓글
Superstar님의 댓글
산초랑 안토니만 어떻게 보내면 참 좋겠는데...이게 안되더라도 몇년 동안 이적시장 돌아봤을 때 올해 기조가 확실히 맘에 들긴합니다.
joydivison님의 댓글의 댓글
산초 선수는 나가지 않을까 싶은데 그게 언제일지는.. 안토니 선수는 임대라고 가서 좀 많이 경기에 나왔으면 하는데 이번 시즌 맨유에서 3옵션 윙어로 뛸 듯 싶어요
바다땅하늘님의 댓글
카세미루 개막전만큼만 해주면 그래도 1년 더 쓰겠는데.. 워낙 부침이 있어서요.
우가르테 언해피 띄우고 샌더버그 플랜B로 띄우면서 둘중하나 잡겠다는 전략은 꽤 좋네요.
산초만 어떻게 보내면 최근 몇년간 최고의 영입 (상대적으로...) 이라 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