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보니 대학병원서 진료를 보는 일도 생기긴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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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8.20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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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5,6년 째 회사 건강 검진을 받을 때면 골밀도 검사를 받았었는데
작년에 유독 골밀도 검사 수치가 낮게 나와서 올해 검진 전까지 1년 정도 칼슘 보충제를 먹었는데
그래도 수치가 0.1 정도 좋아질 뿐 큰 차이가 보이질 않더군요.
그래서 동네 정형외과를 갔더니 수치 자체는 약을 먹을 정도는 아닌데
나이에 비해서 수치가 낮으니 대학병원에서 검사를 받아보라고 하더군요?
대학병원에서는 다른 장비를 이용해서 검사를 한다고 하는데
대학병원은 역시 예약이 어마무시해서 정형외과나 내분비내과 쪽으로는 내년이나 되어야 가능해서
일단 가정의학과에 예약을 걸어 놓고 검사나 받아 볼 예정입니다.
찾아 보니 골다공증 관련해서 가정의학과에서도 꽤 많이 검사를 하는 것 같더군요.
40평생 살면서 한 번도 대학병원은 가 본 적도 없는데 이렇게 대학병원도 가보게 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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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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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는건님의 댓글의 댓글
@LunaMaria님에게 답글
이 참에 확실히 문제점을 알고 치료나 해야겠습니다!
세유님의 댓글
앞으로 더 가야할 과가 늘어날 것이라는 자명한 현실이 슬프지만 뭐 생로병사는 인간의 삶이니 그러려니 받아들여야죠 ㅠㅠ
산다는건님의 댓글의 댓글
@세유님에게 답글
왠지 앞으로 20~30년은 더 살 것 같은데 안 아프게 살려면 미리미리 치료나 받아야겠습니다 ㅎㅎ
LunaMaria님의 댓글
요즘은 주사도 있고 처방은 많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