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피서객 수가 줄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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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파키케팔로 218.♡.166.9
작성일 2024.08.20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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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다녀오면 걸러라?”…유흥 성지 부정적 인식 늘어 (msn.com)




다만 ‘서핑 명소’로 유명한 양양군은 오히려 올 들어 관광객 수가 줄었다.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에 따르면 6월22일부터 지난 18일까지 동해안 6개 시·군 86개 해수욕장을 찾은 방문객을 조사한 결과 양양군을 찾은 관광객 수는 지난해보다 10% 감소한 69만1160명으로 집계됐다. 1년 새 7만6400명이 급감했다.

강원 동해안 6개 시·군에서 지난해보다 피서객 수가 감소한 지역은 양양이 유일하다.

최근 양양군이 ‘유흥 성지’라는 인식이 확산하자 자연스레 인구해변 등 양양을 바라보는 부정적 시각이 증가한 데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가족 단위 방문객이 줄어든 것으로 추정된다.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양양에 놀러 가면 안 되는 이유’, ‘양양에 이성 친구 보낸 후기’, ‘양양 다녀오면 걸러라’ 등의 글을 쉽게 찾아볼 수 있을 정도다.



양양 놀러갔다고 거르라고 하는 놈들은 

지들은 가봤자 빠구먹을게 뻔하니 저러는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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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1 / 1 페이지

turbout님의 댓글

작성자 turbout (223.♡.99.206)
작성일 08.20 17:44
아랫 글과 같은 내용인데... 제목의 중요성이 조회수를 2배 이상 차이 나게 하는군요...
기사들 제목이 자극적으로 되는 데는 다 이유가... 쿨럭;;

파키케팔로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파키케팔로 (218.♡.166.9)
작성일 08.20 17:44
@turbout님에게 답글 ㅋㅋㅋㅋㅋ 제가 한발 늦었읍니다 ㅋㅋ

내야땅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내야땅볼 (112.♡.186.213)
작성일 08.20 17:47
@파키케팔로님에게 답글 전 기사 제목 그대로 따왔는데요ㅋㅋㅋㅋㅋ

도저히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도저히 (222.♡.190.225)
작성일 08.20 17:44
근데 저라도 만약 이성이 양양 자주 다니면 부정적인식 바로 생겨버릴것 같습니다.

파키케팔로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파키케팔로 (218.♡.166.9)
작성일 08.20 17:45
@도저히님에게 답글 금요일마다 강남이나 홍대가서 노는건 괜찮구요..?

도저히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도저히 (222.♡.190.225)
작성일 08.20 18:17
@파키케팔로님에게 답글 클럽 자주 가는 것도 마찬가지죠.
둘 중 선택의 문제가 아니잖아요

ruler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ruler (221.♡.188.10)
작성일 08.20 18:27
@도저히님에게 답글 양양이든 클럽이든 자주가면 문란한겁니까? ㅎㅎ

도저히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도저히 (222.♡.190.225)
작성일 08.20 18:35
@ruler님에게 답글 문란한지 모르지만 이성이 양양이나 클럽이나 자주간다면 부정적인식이 생기죠.
저는 그렇게 느낍니다. 다른 분들 판단은 스스로 하시면 되겠죠. 개인의 판단이지 토론할 건 아닙니다.

아달린님의 댓글

작성자 아달린 (211.♡.3.238)
작성일 08.20 17:45
사람들 돈이 떨어진게 아닐까요.
경기 안좋아진 이유를 애먼데서 찾는듯 하네요.

파키케팔로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파키케팔로 (218.♡.166.9)
작성일 08.20 17:46
@아달린님에게 답글 데이터의 진위는 모르겠습니다만, 강원도 피서객 수 자체는 늘었다 합니다.

Breathing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Breathing (106.♡.9.217)
작성일 08.20 17:51
몸 좋은 남자들이 많이 온다는 소문이 나서 작년 기점으로 상상 이상으로 문란해진건 사실입니다.

몸 좋고 잘생긴 남녀들이 많다고 sns를 통해서 바이럴이 되더니 이렇게 변했습니다.

실제로 요즘은 편의점에서 도시락 먹고, 고깃집에서 삼겹살을 먹는데 비키니를 입고 먹는 사람들이 널렸더군요.

(7년째 서핑하러 다니는 중입니다.)

물론 강남이나 홍대 같이 젊은이들이 모이는 유흥가나, 휴양지에서도 서로가 마음에 들면 합의하에 하룻밤을 보내기도 하는데

반대로 그런 곳은 그냥 지인들끼리 술 한잔 하고 놀러 나가는 경우도 많죠.

그런데 양양, 특히 인구해변 쪽에서 밤을 즐기러 가는 남녀들은 거의 대부분의 심리가 몸 좋고 잘생긴 오빠들이랑 뜨거운 시간(?)보내겠다는 사람들이 정말 많습니다.

사람은 많은데 숙박업소는 너무 없어서 여자들이 일단 그냥 몸만 가서 숙소 있는 남자한테 헌팅 당하자. 라는 마인드가 그렇게 많다고 하네요.


밤에 인구해변쪽 보면 목적지 없이 메인 스트리트를 그냥 왔다갔다 하는 여자들이 정말 많습니다. 이 남자 저 남자들이 1분에 한번씩 말을 걸어오니 고르고 고르는거죠.

정말 문란해진 동네 입니다. 서핑을 다른데서 해야하나 싶어요.

풀파티, 술집에서 놀다가 갑자기 으슥한 곳, 화장실에 들어가서 관계를 가지는건 일상 다반사고

실제로 저는 차에서 관계를 가지는 팀을 동시간대에 4팀이나 봤습니다;

metalkid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metalkid (123.♡.64.42)
작성일 08.20 17:54
@Breathing님에게 답글

파키케팔로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파키케팔로 (218.♡.166.9)
작성일 08.20 17:54
@Breathing님에게 답글 저출산 해소에 이바지 하는 애국청년들이시네요.. ㅠㅠ

Breathing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Breathing (106.♡.9.217)
작성일 08.20 18:05
@파키케팔로님에게 답글 편견을 가지거나 일반화의 오류를 범하면 안된다는걸 잘 알기는 하는데 양양 자주 다니는 사람은 걸러라. 라는 말이 불편하면서도 어느 정도는 공감이 됩니다.

하늘기억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하늘기억 (223.♡.194.14)
작성일 08.20 18:12
@Breathing님에게 답글 선생님!
서핑의 팁을 알려주세요!
물론 돈내고 배울께요.

농담이고요.

죽도해변 파도가 좋아서 죽도 해변 사랑합니다.
물론 주변 정글을 배회하는 남녀를 오다가다 보긴 했는데,
가족과 함께 가다보니 ‘유흥’ 같은건 말로만 들어봤네요. ㅠㅠ

암튼. 파도가 좋으면 가을에도 다시 한번 양양, 고성을 가보려합니다.

서핑 어려워요. - 초보자의 넋두리

MEIN님의 댓글

작성자 MEIN (61.♡.75.178)
작성일 08.20 17:59
7월말에 양양으로 가족휴가 갔다가 하조대(서피비치)에 있다는 핫한 식당에 점심 먹으러 갔었는데, 점심 때는 바다조차 사람도 없고 고요하더라고요... 다들 불타는 밤을 보내고 충전 중인가 보다 했습니다.

하울링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하울링 (114.♡.137.68)
작성일 08.20 18:05
어쩐지... 매해 3~4번은 양양에 있는 가족 캠핑장을 가는데 올해는 텅텅 비었더군요. 한산해서 좋다 했는데 이런 비하인드가...

웃자오늘도님의 댓글

작성자 웃자오늘도 (203.♡.4.1)
작성일 08.20 18:07
어쩌다 가봤는데,
동남아 러샨들 가는 바 몰려있는곳 비치(?) 같은 느낌이더군요.

오가는 사람들도 그렇고,
동네가 전부 다들 밤새 술먹고 느즈막히 일어나 해장하는 느낌,
아이들 데리고 갈곳은 못되는것 같아 그뒤로 안갑니다.

일리어스님의 댓글

작성자 일리어스 (211.♡.207.81)
작성일 08.20 18:29
근데 한때는 대천
또 한때는 강릉
다들 헌팅 원나잇 등으로 유명했었자나요 ㅋ

파키케팔로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파키케팔로 (218.♡.166.9)
작성일 08.20 18:33
@일리어스님에게 답글 해운대 광안리 대천 을왕리.. 를 거쳐 지금은 양양인가 보네요 ㅎㅎ
언제고 저런곳은 있어왔죠. 지금이 양양인 거고요 ㅎㅎ
근데 난 왜 한번도 ㅠㅠ

https://www.youtube.com/shorts/Ned96DIZqTY?feature=share

다플님의 댓글

작성자 다플 (211.♡.66.144)
작성일 08.20 19:19
몇년전 다이빙 하러 갔었지만 그때도 아재들이랑 한잔할 만한 곳이나 가족단위로 갈만한 곳은 없더라구요 죄다 헌팅 포차에 클럽식 술집에 저녁에 바닷가 거니는 것 조차 부담스러울 정도로 되어 있어서 그 후로는 동해 가게 되면 양양은 피하게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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