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들, 어릴적 my-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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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8.20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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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들은 잘 아실겁니다. (전 모릅니다)
My my가 정말 투박하고 두꺼웠죠.
만졌을때 프리미엄 질감이란 근처에 가지도 못했죠.
반면 walkman, aiwa 는 얇고 튼튼해 보이며 (그렇다고 그렇게 튼튼하진…) 멋졌죠.
어느날 삼촌의 친구가 말하는 아이와를 가져왔는데 다들 입을 다물지 못했댔죠.
그리고 어느 친구는 옆으로 문이 열리는 워크맨 가져왔는데 눈이 부셨답디다.
거진 30년이 흐른 지금…
나아진게 하나도 없구만
아니 뭐가 좋다고 매국짓을 하는거죠?
삼촌이 다 낡은 아이와 MD 토굴해서 쳐다보며 물어보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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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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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omA님의 댓글
여러 번 한 얘기인데, 국산 미니 카세트들은 1년 정도 시간이 지나면 모터에 문제가 생기는지, '이이잉이이이잉' 하는 소리가 났고, 그게 이어폰까지 흘러들어와서 짜증나게 했는데, 일제 것들은 그런 게 국산것보다는 더 시간이 지난 뒤에 나더라구요.
지금은 뭐 일본 가전 살 만한 게 뭐 있나 싶네요.
지금은 뭐 일본 가전 살 만한 게 뭐 있나 싶네요.
바다와커피님의 댓글
마이마이를 부모님께서 어렵게 사주셨는데,
몇 일 후에 양아치들에게 삥 뜯겨서 얼마나 많이 울었었는데요...
갑자기 그 때 일이 생각나네요... ㅠㅠㅠㅠㅠ
몇 일 후에 양아치들에게 삥 뜯겨서 얼마나 많이 울었었는데요...
갑자기 그 때 일이 생각나네요... ㅠㅠㅠㅠㅠ
언더라인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