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의 텔레그램 성폭력 보도 직후 가해자들은 피해자 조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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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8.20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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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MBC가 단독으로 인하대 여대생 텔레그램 성폭력 건을 보도했고, 해당 텔레그램 채팅방에 무려 1,200명이나 참가한 것으로 드러났죠. 정말이지 역대급 충격이었는데, 보도 이후에도 가해자들은 보도가 아무렇지도 않은듯이 피해자들을 조롱하고 협박 중이었습니다.
즉, 텔레그램이라 안들킨다는 거겠죠. 이거 국회에서 입법이라도 해서 아동 성폭력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성폭력 건에 대해서는 텔레그램이 적극적으로 수사에 협조하도록 법을 개정하고 그렇지 않을 경우는 심하게는 텔레그램 국내 퇴출도 고려해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어떻게 세상이 이렇게 쉽게 망가지나 싶습니다. 미친 것을 넘어서 악마들이 마구 배출되는 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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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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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토렌스님의 댓글의 댓글
@부산혁신당님에게 답글
그쵸. 애초에 수사 의지가 없다는 게 어제 보도로 드러났었죠.
다시머리에꽃을님의 댓글
지난 n번방 사태이후 나아진게 1도 없네요
n번방 관련해서 솜방망이 처벌에.. 그 이후 유사 n번방 사건들이 벌어져서 들켜도 어차피 별일 없다라는 인식이 팽배하니 계속 이런일들이 재발하는 거죠...
n번방 사태이후 줄어들기는 커녕 오히려 더 늘어나는 추세고.. 지금처럼 대놓고 조롱하는 작태까지 벌어지고 있습니다
무능력한 검경찰들.. 그리고 강건너 불구경하듯 솜방망이 처벌하는 판레기들까지..
우리나라가 썩어가고 있다는 것을 드러내는 사례 중 하나라 봅니다
n번방 관련해서 솜방망이 처벌에.. 그 이후 유사 n번방 사건들이 벌어져서 들켜도 어차피 별일 없다라는 인식이 팽배하니 계속 이런일들이 재발하는 거죠...
n번방 사태이후 줄어들기는 커녕 오히려 더 늘어나는 추세고.. 지금처럼 대놓고 조롱하는 작태까지 벌어지고 있습니다
무능력한 검경찰들.. 그리고 강건너 불구경하듯 솜방망이 처벌하는 판레기들까지..
우리나라가 썩어가고 있다는 것을 드러내는 사례 중 하나라 봅니다
부산혁신당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