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하늘에 떠 있는 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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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8.20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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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블 우주 망원경으로 찍은 은하 NGC4038입니다, 밤 하늘에 떠 있는 
이죠.
하트 모양으로 생겼다 하여 유명한 은하인데요. 사실은 두 은하가 서로의 중력에 의해 합쳐 지는 과정에 있는 은하입니다 우리 은하도 200만 광년 떨어진 안드로메다 은하와 수 억년 후에는 충돌하여 하나의 은하로 합쳐지는 과정을 겪을 것입니다.
이 은하를 보고 있으면 두 사람이 만나 하나의 사랑을 이루는 과정을 빗댄 것 같아. 참으로 아름답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론 저의 폰 배경화면으로도 쓰고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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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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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말하우트님의 댓글의 댓글
@JessieChe님에게 답글
네 진짜 있는 은하 충돌의 현장입니다. NGC4038이라고 구글에 치면 나사에서 찍은 사진들을 보실 수 있을 거에유
JessieChe님의 댓글의 댓글
@포말하우트님에게 답글
우주, 별, 달 이른거에 관심이 없어서 몰랐네요. 오묘하네요.
스페인 여행 가보신적 있으신가유??
스페인 여행 가보신적 있으신가유??
포말하우트님의 댓글의 댓글
@JessieChe님에게 답글
아뇨 아직 못 가봤어요 계획만 하고 있지.ㅜ 마드리드 팬 20년을 하면서 한 번도 못가보다니 ㅜㅜ 이럴 수가..
이니즈님의 댓글
인생은 멀리서 보면 희극이지만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라던 채플린의 말이 떠오르네요. 저 은하에 속해있는 행성들에서는 혹시라도 생명체가 존재하는 행성이 있었다면, 공룡멸종시대 소행성 충돌같은 일들이 일어나고 있지 않겠는가? 하고 생각하니 살짝 오싹합니다.
포말하우트님의 댓글의 댓글
@이니즈님에게 답글
저기 성간 가스들의 충돌로 인해 근처의 온도는 많이 오르겠죠.
우리 은하도 수억 년 후엔 안드로메다 은하와 충돌하는 과정을 거치게 될 겁니다
우리 은하도 수억 년 후엔 안드로메다 은하와 충돌하는 과정을 거치게 될 겁니다
JessieChe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