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퉁 에어팟 구매 후기. 싸고 좋은 건 없다. 그저 소리가 나는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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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8.21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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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 이어폰의 터치노이즈( 줄이 외부에 닿으면서 발생하는 진동)와 달리기할때 손에 걸리는 문제를
핑계로 다시 무선이어폰을 써칭하던 중.
중국의 카피 기술이 어느정돈인가 궁금했습니다.
쿠팡 직구로 1만5천원에 에어팟 을 주문해 봅니다.
1만5천원에 어떤 품질일지 어제 도착해서 확인해 봤습니다.
"그냥 소리가 난다"
박스 구성품이야 당연하고, 제품을 손으로 만져보면 정품과 바로 구분이 될 정도로 감각이 다릅니다.
하지만, 아이폰 옆에서 이어폰을 열면 자동으로 연결하며, 정품으로 인식해 버립니다.
해당 칩도 카피해서 넣은 것 같습니다.
눈으로 보기에는 그럴 듯 해도
에어팟 유닛의 무게도 가볍고, 소리는 처참합니다.
연결성은 좋은데 '들을 수 없는 수준의 소리'입니다.
비싼게 꼭 좋은건 아니지만,
세상에 싸고 좋은 건 없다는 걸 다시 깨닫게 됩니다.
왜 반복해서 똑같은 실수를 하는 걸까요?
이상 뻘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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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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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굴대굴님의 댓글
비싸고 좋은 제품의 수 >>>> 싸고 안좋은 제품의 수 >>>>>>>> 싸고 좋은 제품의 수
그러나 우리는 이걸 무시하고 종종 싸고 좋은 제품을 찾게 됩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걸 무시하고 종종 싸고 좋은 제품을 찾게 됩니다.
잭토렌스님의 댓글
이어폰 내부의 드라이버 기술이나 튜닝이 보통 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죠 ㅋ 가끔 대륙의 실수라고 나오는 이어폰들도 들어보면 왜 그 가격인지 알게 되더라구요. 이런 데는 정말 오랜 노하우가 필요한 곳이라 ㅋ
DRJang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