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제가 훈남인가 하고 긴가민가 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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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제리아스 118.♡.13.219
작성일 2024.08.21 11:58
450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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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내리는 아침에 버스를 타려고 정류장으로 가는데


웬 30대 초반쯤 되는 처자가 정류장 입구에 서있길래


비를 피하려고 살짝 끼었는데 절 못봐서 놀랐나 봅니다


근데 놀라다가 왜인지 0.1초동안 살짝 미소가 보이던데 


"놀라게 해서 미안해요" 라고 배려멘트를 하고


버스를 기다리다가 타고 출근 했습니다만




아무래도 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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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 1 페이지

우웩님의 댓글

작성자 우웩 (58.♡.63.243)
작성일 08.21 12:00
긴가민가하시면 아닌겁니다.

metalkid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metalkid (123.♡.64.42)
작성일 08.21 12:01
??? : 나 아침에 띠로로로로~ 하는 입모양의 옥동자 봤다? 근데 웃다가 걸렸… 낼부터 민망해서 우짜지?

코믹샌즈님의 댓글

작성자 코믹샌즈 (106.♡.10.132)
작성일 08.21 12:01
요즘 어린이집 꽤 널럴합니다. 사립초 보내실 거면 영어는 미리미리 준비해 두시고요.

제리아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제리아스 (118.♡.13.219)
작성일 08.21 12:02
@코믹샌즈님에게 답글 이미 애가 유치원 다닙니다

jayson님의 댓글

작성자 jayson (121.♡.251.96)
작성일 08.21 12:02
112 누를뻔 하셨대요..그 분..ㅎ

귤알갱이님의 댓글

작성자 귤알갱이 (211.♡.93.197)
작성일 08.21 12:09
댓글 보니 유부남이셨군요 괜히 결혼하신게 아니네요!

옐로우몽키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옐로우몽키 (59.♡.162.197)
작성일 08.21 12:09

해질무렵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질무렵 (122.♡.153.5)
작성일 08.21 12:33
네 다음 아재 입장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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