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사지원서 ‘휴대폰’란에 ‘기종’ 적은 MZ세대...
알림
|
페이지 정보
작성일
2024.08.21 16:16
본문
입사지원서 ‘휴대폰’란에 ‘기종’ 적은 MZ세대... “문해력 문제 vs 시대가 변했다” (msn.com)
진짜인지 아닌지는 모르겠고, 진짜라면 제가봐도 뜨악하긴 한데요.
생각해보니, 집 전화기를 따로 본 적이 없다면,
항목에 핸드폰번호라고 적혀있지 않고 핸드폰 칸 뒤에 전화번호 칸이 따로 있으니, 전화번호칸은 핸드폰 번호를 적는 칸이고,
핸드폰 칸에는 뭘 적을까 고민하다가 기종을 적은거 아니었을까 싶네요.
젊은아이들은 핸드폰 기종이 또 나름 중요하니까..?
사회초년생이면 뭐 그럴수도 있죠 ㅎㅎ
댓글 31
/ 1 페이지
파키케팔로님의 댓글의 댓글
@귀엽고깜찍한요정님에게 답글
사회 초년생이고 주변에 물어볼 사람 없으면 뭐 그럴수도 있죠. 게다가 저거 알바지원서라는데요.. 좀 뜨악하긴 하지만요.
NewJeans님의 댓글의 댓글
@UrsaMinor님에게 답글
그러게요.. 위에 공란이 대부분이고... mz 고 뭐고...그냥 이상한 사람이거나...주작이죠
감말랭이님의 댓글의 댓글
@뱃살꼬마님에게 답글
[부모님 연봉]
[자가용 차종]
[우리집 가격]
뭐 이런 거 인쇄 되어 있던 오래전 교내 조사 설문지 생각납니다.
[자가용 차종]
[우리집 가격]
뭐 이런 거 인쇄 되어 있던 오래전 교내 조사 설문지 생각납니다.
qsxs님의 댓글
집전화 없는 집도 많으니 전화번호란 이랑 휴대폰 란이 따로 있으니 어리둥절 했을수도 있죠 ㅋㅋㅋ
vvlg님의 댓글
항목에 핸드폰번호라고 적혀있지 않고 핸드폰 칸 뒤에 전화번호 칸이 따로 있으니, 전화번호칸은 핸드폰 번호를 적는 칸이고, 핸드폰 칸에는 뭘 적을까 고민하다가 기종을 적은거 아니었을까 싶네요.
=> 저도 이게 맞을것 같네요. . 요즘 애들 입장에서는 핸드폰번호적고, 또 전화번호 적으라는게 이상해 볼일수도..
=> 저도 이게 맞을것 같네요. . 요즘 애들 입장에서는 핸드폰번호적고, 또 전화번호 적으라는게 이상해 볼일수도..
이니즈님의 댓글
ㅎㅎ 저희 회사 직원 모집 이력서에 여자친구와 다정히 찍은 사진을 붙여서 제출했던 사람 이후로 또 한번 웃네요
라바나님의 댓글
저거 누가 모자이크 안된 원본 봤는데 07년생이라고 적혀있었다고 하더라고요
사실이라면 그냥 고등학생이 심심해서 이력서 한번 써본 것 같은데...
그 정도로 어리면 집전화 존재 자체를 모를수도 있지 않을까 싶네요 ㅠㅠ
사실이라면 그냥 고등학생이 심심해서 이력서 한번 써본 것 같은데...
그 정도로 어리면 집전화 존재 자체를 모를수도 있지 않을까 싶네요 ㅠㅠ
포크커틀릿님의 댓글
휴대폰 : 아이폰 *** / 전화번호 : 010-****-****
이렇게 최대한 유리하게 해석을 해주어야 하는 걸까요
이렇게 최대한 유리하게 해석을 해주어야 하는 걸까요
유성매직님의 댓글
사실 “휴대폰 번호” 라고 칸을 만들어 놨으면 오해가 없긴 하죠. 근데 그렇다고 휴대폰 기종을 쓴 것도 문제입니다 ㅋㅋ
lache님의 댓글
사실 상식이라는 것도 경험이긴 하죠. 아랫사람에게 배운다라는 건 우리가 상식으로 여기는 게 요즘 세상에선 상식이 아닐 수도 있다라는 것. 아랫세대도 우리만큼 알거다라는 것도 사실상 편견이죠.
Drum님의 댓글
본문 사례가 사실이라 해도 그게 MZ랑 무슨 상관인가 싶습니다.
확률적으로 과거에도 얼마든지 발생 할 수 있는 사례이고,
사회 초년생이라면 80년대생이든 70년대생이든 당시에 휴대폰 항목이 아닌 다른 항목이라도 잘 모르면 실수 할 수 있는 사례라는 생각이 듭니다.
최근 MZ들이 콘텐츠 소비 방식과 정보 습득 방식, 문해력 논란 등에서 문제가 없다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언론의 MZ 팔이도 좀 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확률적으로 과거에도 얼마든지 발생 할 수 있는 사례이고,
사회 초년생이라면 80년대생이든 70년대생이든 당시에 휴대폰 항목이 아닌 다른 항목이라도 잘 모르면 실수 할 수 있는 사례라는 생각이 듭니다.
최근 MZ들이 콘텐츠 소비 방식과 정보 습득 방식, 문해력 논란 등에서 문제가 없다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언론의 MZ 팔이도 좀 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별멍님의 댓글
이른바 "요즘 젊은애들"이 고전적 전화기를 모른다는 것은 기성세대의 신화입니다.
저건 그냥 바보스러운 것일 뿐입니다.
저건 그냥 바보스러운 것일 뿐입니다.
x파리도새다님의 댓글
그냥 정보를 좀더 정확하게 했으면 휴대폰번호, 휴대폰기종 .. 칸이 모자란 것도 아니고
서양식 사대주의에 찌들어서 그런가 가운데 정렬의 좌우 여백 맞추기 저런거 이제 안하면 안되나 싶기도 한데요.
그냥 좌측정렬로 간단간단하게 맞이죠.
서양식 사대주의에 찌들어서 그런가 가운데 정렬의 좌우 여백 맞추기 저런거 이제 안하면 안되나 싶기도 한데요.
그냥 좌측정렬로 간단간단하게 맞이죠.
FireS님의 댓글
이력서 처음 작성해 보면 저렇게 적을 수 있다고 생각은 합니다만... 저런 사람을 알바로 뽑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서로 의사소통하는데 애로사항이 많을 것 같아요.
RanomA님의 댓글
SEX: 란에 주 5회 쓴다는 얘기나, 환자와의 관계에 좋음 쓰는 거 같은 거네요. 우스개 소재나 귀여운 초딩들의 케이스에나 어울리는 얘기이지 싶어요.
가사라님의 댓글
주작인진 모르겠지만 저 정도 소통오류는 충분히 정정해주고 다시 맞춰주면 되는 문제입니다.
세대간 소통부재가 문제이지 특정 세대나 특정 누구의 문제라고 보여지지는 않습니다.
나이든 분들도 몇 십년 전에는 실수많은 20대였어요.
세대간 소통부재가 문제이지 특정 세대나 특정 누구의 문제라고 보여지지는 않습니다.
나이든 분들도 몇 십년 전에는 실수많은 20대였어요.
Blueangel님의 댓글
이력서 처음인데 모르겠으면 물어보는게 기초이고 이력서 양식이 문제다. 전화번호가 있으니 등등은 후순위죠. 인터넷에서 이력서쓰는법 조차 검색안하는게 문제라고 보는데 저건 주작같네요.
BARCAS님의 댓글
https://youtu.be/d__5lW4mpII?si=SgRD1-tSMKeBSke1
몇일전 봤던 영상인데 그냥 웃자고 만든건줄 알았더니 놀랍게도 상당히 현실적이네요.
몇일전 봤던 영상인데 그냥 웃자고 만든건줄 알았더니 놀랍게도 상당히 현실적이네요.
겨울남님의 댓글
저런 실수를 하는 이유가 주변에 물어볼만한 선배, 가족이 없어서 그럴겁니다.
코로나 시기에 대학에서 인간관계를 만들어주는 가교역할을 하는 동아리 활동들이 저조해졌구요.
코로나 시기에 대학에서 인간관계를 만들어주는 가교역할을 하는 동아리 활동들이 저조해졌구요.
귀엽고깜찍한요정님의 댓글
저정도 기본도 안되어 있으면 말이지요...
문제지 말입니다..
직장 생활하면서 커뮤니케이션이 되기나 하겠나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