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에 요즘 도쿄 거리라는 글을 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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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화신 223.♡.55.24
작성일 2024.08.21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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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글을 보니 생각나는 기억이 있습니다.

https://damoang.net/free/1616069


예전에, 2001년인가 2002년인가 동경에 갔을 때도 깜짝 놀란 적이 있습니다.

너무 오래되어 정확히 위치는 기억이 안나는데…

도심에서 주택가 쪽으로 들어가는 조금 밝지 않은 밤거리 길을 가고 있는데…

옆 빌라 1층 쪽에서 왠 여자가 다가오더니…

“시간 괜찮으신가요?”라고 묻더군요.

(아, 일단 일본어로 물어봤습니다. ^^)


깜짝 놀라서 “없어요”라고 대꾸하고는 제 갈 길을 간 적이 있었네요.

당시 유학 중이던 지인에게 이야기 했더니,

그게 다 성매매하는 거라고….

안따라가길 참 잘했다며 칭찬(?)을 해 줬습니다.


참 저 동네는…


당시에, 묵었던 호텔 근처에서도 저녁에 지하철을 타고 돌아오는 입구 쪽에서도 비슷한 류의 접근이 있었지요.

그런데 뭔가 역양이 이상해서…

“혹시 한국인이세요?”라고 물어보니…


이번에는 그쪽에서 도망을 치더군요.


아이고… —

여전합니다.

댓글 8 / 1 페이지

커피믹스는에스프레소의꿈을꾸는가님의 댓글

작성일 08.21 17:17
저랑 같은 여자분이었을까요....ㅋㅋ 전 아래 나온 저기였는데 (2003년)

밴플러님의 댓글

작성자 밴플러 (119.♡.246.61)
작성일 08.21 17:19
한국인이 일본에서 성매매하는걸까요? ㄷㄷㄷ

푸딩구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푸딩구 (175.♡.165.11)
작성일 08.21 17:24
@밴플러님에게 답글 원정 성매매 유명했잖아요;;

밴플러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밴플러 (119.♡.246.61)
작성일 08.21 17:26
@푸딩구님에게 답글 헐... 그런가요? 애초에 일본은 가본적이 없어서 ㅎㅎ 잘 몰랐네요

라바나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라바나 (118.♡.172.78)
작성일 08.22 08:06
@밴플러님에게 답글 저놈의 원정 성매매 때문에 20~30대 혼자 여행하는 여성들은 일본 입국할때 좀 깐깐하게 봤습니다 ㅠㅠ
저는 현지 친구 만나러 혼자 자주 방문했는데 무조건 짐검사 당하더라고요
친구들이랑 우르르 갔을때는 별로 겪어보지 못한 경험이었습니다 ㄷㄷ

산다는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산다는건 (218.♡.216.130)
작성일 08.21 17:24
저는 오사카에서 비슷한 상황을 겪어 봤었죠....

happylanding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happylanding (210.♡.67.217)
작성일 08.21 17:32
괌에도 유흥업 종사하는 한국여성들 꽤 있더군요.

화신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화신 (223.♡.87.133)
작성일 08.21 18:13
사실 2014년인가? 15년인가?
오사카로 회사에서 해외 연수를 갔을 때도 봤던거 같긴 합니다.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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