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에 요즘 도쿄 거리라는 글을 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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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8.21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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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글을 보니 생각나는 기억이 있습니다.
https://damoang.net/free/1616069
예전에, 2001년인가 2002년인가 동경에 갔을 때도 깜짝 놀란 적이 있습니다.
너무 오래되어 정확히 위치는 기억이 안나는데…
도심에서 주택가 쪽으로 들어가는 조금 밝지 않은 밤거리 길을 가고 있는데…
옆 빌라 1층 쪽에서 왠 여자가 다가오더니…
“시간 괜찮으신가요?”라고 묻더군요.
(아, 일단 일본어로 물어봤습니다. ^^)
깜짝 놀라서 “없어요”라고 대꾸하고는 제 갈 길을 간 적이 있었네요.
당시 유학 중이던 지인에게 이야기 했더니,
그게 다 성매매하는 거라고….
안따라가길 참 잘했다며 칭찬(?)을 해 줬습니다.
참 저 동네는…
당시에, 묵었던 호텔 근처에서도 저녁에 지하철을 타고 돌아오는 입구 쪽에서도 비슷한 류의 접근이 있었지요.
그런데 뭔가 역양이 이상해서…
“혹시 한국인이세요?”라고 물어보니…
이번에는 그쪽에서 도망을 치더군요.
아이고… —
여전합니다.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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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플러님의 댓글의 댓글
@푸딩구님에게 답글
헐... 그런가요? 애초에 일본은 가본적이 없어서 ㅎㅎ 잘 몰랐네요
라바나님의 댓글의 댓글
@밴플러님에게 답글
저놈의 원정 성매매 때문에 20~30대 혼자 여행하는 여성들은 일본 입국할때 좀 깐깐하게 봤습니다 ㅠㅠ
저는 현지 친구 만나러 혼자 자주 방문했는데 무조건 짐검사 당하더라고요
친구들이랑 우르르 갔을때는 별로 겪어보지 못한 경험이었습니다 ㄷㄷ
저는 현지 친구 만나러 혼자 자주 방문했는데 무조건 짐검사 당하더라고요
친구들이랑 우르르 갔을때는 별로 겪어보지 못한 경험이었습니다 ㄷㄷ
화신님의 댓글
사실 2014년인가? 15년인가?
오사카로 회사에서 해외 연수를 갔을 때도 봤던거 같긴 합니다. ㅎㅎㅎㅎ
오사카로 회사에서 해외 연수를 갔을 때도 봤던거 같긴 합니다. ㅎㅎㅎㅎ
커피믹스는에스프레소의꿈을꾸는가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