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비행기 탔을때 썰.t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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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생은타이밍이지 115.♡.89.202
작성일 2024.08.22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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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어떤 노부부 분께서 좌석이 업그레이드 되셔서 제 자리 옆쪽으로 오셨더라구요.


그래서 그런가보다 하고 있는데


이분들이 영어를 못하시는데 영어만 할 줄 아는 승무원들이 이것저것 뭐 물어보더라구요.


그래서 하고 있던 게임기를 끄고 도와드렸습니다.


그랬더니 그 남편으로 보이는 분이 나중에 고맙다면서 그 비행기 냉장고(?)에서 메로나를 2개인가 가져다 주시더라구요.


저 먹으라고요.


문제는 제가 메로나를 별로 안좋아한다는겁니다.


2개 다 어떻게든 먹었습니다.



저는 도와드렸는데 왜 벌을 받은걸까요?

댓글 6 / 1 페이지

DINKIssTyle님의 댓글

작성자 DINKIssTyle (61.♡.73.102)
작성일 08.22 17:13
비행기 냉장고란 무엇입니까? ㄷㄷ

인생은타이밍이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인생은타이밍이지 (115.♡.89.202)
작성일 08.22 17:15
@DINKIssTyle님에게 답글 그 예전부터 보면 비행기 뒷편이나 앞편에 과자랑 먹을거 쌓아놓고 승객들한테 님들이 알아서 가져다 드셈 이런식으로 하는 항공사들도 있더라구요.

비슷하지만 다른 방향으로는 중동항공사들은 바가 있는데 바에서 승무원들이 음료도 따로 타줍니다 ㅎㅎ

남극백곰님의 댓글

작성자 남극백곰 (114.♡.188.135)
작성일 08.22 17:15
올때 메로나

삼진에바님의 댓글

작성자 삼진에바 (223.♡.204.156)
작성일 08.22 17:15
예로부터 귀한 자식 매 한대 더때린다는...아 아닙니다.

오호라님의 댓글

작성자 오호라 (223.♡.91.73)
작성일 08.22 17:20
비비빅이었다면

수선영님의 댓글

작성자 수선영 (210.♡.182.121)
작성일 08.22 17:24
남의 것으로 생색낸거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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