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답률 99%라는 삼성 입사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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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안군 203.♡.82.3
작성일 2024.08.23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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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사장단 : 정답이 몇번이냐면 바로.....

이재용 : 난 1번이 맘에 듭니다만. 그렇지 않아요?

삼성 사장단 : 1번이 정답입니다.

댓글 31 / 1 페이지

아스트라님의 댓글

작성자 아스트라 (49.♡.187.49)
작성일 08.23 08:35
입사...아 아닙니다
아침부터...ㄷㄷㄷㄷㄷㄷ

아침소리님의 댓글

작성자 아침소리 (211.♡.103.115)
작성일 08.23 08:36
사지선다에서 오답률 99%가 가능한가요?ㅎㅎ

Freedaemon님의 댓글

작성자 Freedaemon (223.♡.174.142)
작성일 08.23 08:39
1번 맞췄습니다.
삶은 옷을 입고 있는것과 같죠.
죽음은 드디어 그 삶을 벗어 던진거구요.

하지만 @안군 님 의견에 솔깃해 집니다. ㅋㅋㅋ

widesea님의 댓글

작성자 widesea (125.♡.201.76)
작성일 08.23 08:39
삼성이 진짜인지는 몰라도.. 전 1 요.
태어나면 반드시 죽는다.. 라서, 입으면 언젠간 벗어야 하니....
여름, 겨울은 없는 나라도 많잖아요.

dustku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dustku (211.♡.204.112)
작성일 08.23 09:00
@widesea님에게 답글 벗었다 입었다 반복요

풍사재하님의 댓글

작성자 풍사재하 (112.♡.81.89)
작성일 08.23 08:44
정답이 없는데
정답이 있다고 우기는 것은 고용주의 횡포입니다

벽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벽파 (106.♡.195.86)
작성일 08.23 09:08
@풍사재하님에게 답글 저도 갑질이라고 생각합니다

가 정답이네요 ㅎㅎ

바다땅하늘님의 댓글

작성자 바다땅하늘 (106.♡.236.122)
작성일 08.23 08:45
간단히 생각해보고 저는 2번이라고 했어요. 여름은 생명의 계절, 겨울은 죽음의 계절이라는 느낌이 들어서요...

포체리카님의 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218.♡.160.47)
작성일 08.23 08:46
언제 문제인지~
별 희한한 문제도 풀었던 기억도 있긴 해요.

nkocuw9sk님의 댓글

작성자 nkocuw9sk (223.♡.150.24)
작성일 08.23 08:46
저거 해석하는 거 봤는데(출처는 정확히 기억X),
2번째 댓글과 같이 중간의 유무로 판단하는 문제더군요.

BLUEnLIVE님의 댓글

작성자 BLUEnLIVE (211.♡.234.109)
작성일 08.23 08:48
저도 1번이라고 생각했습니다....
- 삶의 끝에 죽음이 오는 것으로 단순한 반대 개념은 아님
- 1. 입고 있으면 언젠간 벗어야 하는 것
- 2. 여름의 끝에 겨울이 오지 않고 가을이 옴
- 3/4: 단순하게 반대되는 개념

PWL⠀님의 댓글

작성자 PWL⠀ (119.♡.25.76)
작성일 08.23 08:51
매우 단순하게 4번이라고 생각했습니다. ;;;
서로 반댓말이고 명사이기 때문에 일단 동사형 두 개는 빼버렸구요
둘의 글자수에 차이가 있어서 차이가 있는걸로 고르니 4번이 나왔습니다.

돌파리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돌파리 (1.♡.192.253)
작성일 08.23 08:51
객관식이지만 그에 따른 본인의 의견 서술이 답이냐 아니냐겠네요.
무언가 생각하게 해주는 문제이긴 하네요. ^^

고굼님의 댓글

작성자 고굼 (121.♡.193.81)
작성일 08.23 08:51
1번이 정답이죠.
~~~ing라는 과정과 결과. 반대말이 아니죠
삶과 죽음이 아닌 탄생과 죽음이라면 2, 3, 4번이 정답이겠죠

누리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누리꾼 (58.♡.61.230)
작성일 08.23 08:53
전 2번이요
반댓말이 아니라
서로 연결되어 있고 순환하는 뜻으로

baboda님의 댓글

작성자 baboda (110.♡.205.61)
작성일 08.23 08:58
답 ; 1번
좌측 상태에서 언제인가는 우측 상태로 필연적으로 변화하게 되어서 입니다.

dustku님의 댓글

작성자 dustku (211.♡.204.112)
작성일 08.23 09:01
문제 꼬라지가 참 옷을 입고 벗고만하나요 걸치기도하고 여러 시츄가 가능한데요

이웃삼촌님의 댓글

작성자 이웃삼촌 (182.♡.249.200)
작성일 08.23 09:09
1번이 가장 가깝다고 생각하긴 했지만... 중간이 있다? 이것도 참 웃긴 얘기네요.

인심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인심 (106.♡.9.101)
작성일 08.23 09:10
삶과 죽음이라는게 많은 해석을 할 수 있는 단어이자 관계라서 딱 이게 정답이라고 할 수 없는거 같은데요.
시계열에서 삶과 죽음은 돌이킬수 없는 역행 불가능한 관계라고 생각해서 흰색과 검은색이라고 생각했는데 말이죠. 흰색이 검은색되면 다시 흰색이 될수 없죠.

음악매거진편집님의 댓글

작성자 음악매거진편집 (59.♡.119.114)
작성일 08.23 09:13
정답은 4번
앞날이 캄캄한데 죽으니깐 하느님의 빛을 봅니다?

갈매동아재님의 댓글

작성자 갈매동아재 (218.♡.151.223)
작성일 08.23 09:15
전 4번이라 생각했는데, 삶과 죽음은 명확한 흑백 논리라 보았는데...1번이 많군요...
입은 듯 벗은 듯한 느낌이라는 것도 있다고 봐서 아니라고 봤는데..

기천님의 댓글

작성자 기천 (112.♡.139.243)
작성일 08.23 09:23
1번만 의미의 대칭을 이루는 것 같군요.

finalsky님의 댓글

작성자 finalsky (223.♡.212.22)
작성일 08.23 09:25
1번이 답이라는데 왜 문제가 있는 거죠?
삶이 없으면 죽음이라는 것도 없죠.
입지 않으면 벗을 수 없죠.
결혼을 하지 않으면 이혼 할 수 없죠.
나머지 세 가지는 단순한 반대말 인거구요.

휘소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휘소 (210.♡.27.154)
작성일 08.23 09:45
전 3번만 의미가 다른것 같다고 생각했네요.
다른건 완전한 반대의 의미인데
길다는 길이가 길고, 짧다는 길이가 짧아서 수치적이고 뒤집었을때 말이 안되는 것 같아서요.

그런면에서 보면 여름 - 겨울은 출제자나 항목(상식인지 논리인지)에 따라 덮고 추운게 아니라, 단순히 계절 중에 하나를 나열한걸로도 볼 수 있으므로 명확하게 반대라고 하기도 애매하죠.

흰색, 검은색도 white 0% vs white 100%으로, 볼 수 있겠지만, 컬러표에서 따지자면 여러가지 색 들중에 하나니...
 RGB에선 255,255,255 vs 0,0,0 이지만, CYMK로 들어가면 white는 cymk 0000, black은 cymk 0,0,0,100 이렇게 되거든요.

이전 상황에 종속되는 표현에 가까운건 맞는것 같은데, 죽음과 벗는게 완벽이 대체되진 않네요.
재미있는 문제입니다. ㅎㅎㅎ

옐로우몽키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옐로우몽키 (59.♡.162.197)
작성일 08.23 09:52
1번. 나머지는 다 애매한 개념적인 반대인데 1번은 확실하게 눈으로 보이는 행동의 반대개념이라서요

케이엠8님의 댓글

작성자 케이엠8 (14.♡.58.74)
작성일 08.23 10:13
특정 생명체의 관점에서 본다면 삶에서 죽음으로 갈 수는 있지만 죽음에서 삶으로는 갈 수 없는 비가역적인 관계에 있습니다. 따라서 입다 벗다의 1번도 답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내가나를모르는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내가나를모르는데 (121.♡.100.63)
작성일 08.23 10:37
좀 짜증나게 하는 문제네요.
"어떤 것이 가장 가깝다고 생각하십니까? 그리고 생각의 이유를 서술하시오." 정도가 맞는 질문이라 생각되는데요.
오픈된 문제를 폐쇄적으로 풀게 만드네요. 뭔가 순종적인.. 그런걸 바라는 것처럼요.

kissing님의 댓글

작성자 kissing (123.♡.55.39)
작성일 08.23 11:18
이글 댓글만 봐도 99%는 개뻥이네요. 오히려 정답율이 99% ㅋㅋㅋ

두루미235님의 댓글

작성자 두루미235 (222.♡.127.189)
작성일 08.23 13:42
관점이 어느 방향이냐에 따라 정답은 다를 수 있는데, 개인적인 생각은 인문학을 중심으로 문학이나 종교적인 관점으로 접근 하느냐, 이과 논리나 물리적으로 접근 하느냐로 나눠질꺼 같습니다. 저는 1번이라고 생각합니다.
삶과 죽음은 On과 Off로 보면 2진수에 해당되고, 입다와 벗다는 있다와 없다의 개념으로 역시나 On/Off로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걸 문학적인 차원으로 본다면 삶은 여름 생기 활동으로 흰색으로 표현 할 수 있고, 죽음은 겨울의 춥다 쓸쓸하다의 검은색으로도 표현 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

끽다거님의 댓글

작성자 끽다거 (59.♡.98.195)
작성일 08.23 16:02
저는 2번요.
살다가 때가 되면 죽듯이
덥다가 때가 되면 추워요

평화누리특별자치도님의 댓글

작성자 평화누리특별자치도 (223.♡.169.85)
작성일 어제 19:21
디지털에서 0과 1로 이해했어요. 입고 벗는 거 말고는 답이 없네요.
논리학에는 모순/반대 개념이 있는데,
모순 관계에 있는 건 삶과 죽음, 입음과 벗음 뿐이죠.
나머지 선지와 모순 관계에 있는 말은 "여름이 아닌 계절" "길지 않다" "흰색이 아닌 색깔"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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