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숨겨진 본부장 여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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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안군 220.♡.175.33
작성일 2024.08.26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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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출처에 있는 다른 말실수들도 올려보자면 



A. 

고딩 때 피시방 알바 간간히 했었는데 단골 손님이 오랜만에 오셔서 인사드리는데

"어서오세요" 랑 "어서오십시오" 뭐라 할까 고민하다 "오셨군요" 해버림.



B.

와이프가 일본 사람인데 장모님한테 처음 인사드리러 간 날

홍삼+석류 건강식품을 선물로 드리면서 '여자에게 좋은거' 라고 말하려 했는데

일본어를 잘 못 하니까 '여자가 좋다' 라고 함.


장모님 : '딸의 승냥이 같은 남자가 날 노리고 있어'



C. 

나도 옛날에 교회 누나 장점 이야기 해보라고

갑자기 차례대로 물어보다가 내 차례일때 "멋있어요" 할려다가

긴장해서 "맛있어요" 이ㅈㄹ했던거 아직도 생각나네.

댓글 22 / 1 페이지

우주난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우주난민 (160.♡.37.77)
작성일 08.26 14:04
본부장님이야말로 날벼락이네요 ㄷㄷㄷ 쾌락없는 비난을...

옐로우몽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옐로우몽키 (59.♡.162.197)
작성일 08.26 15:03
@우주난민님에게 답글 쾌락없는 책임 ㅎㄷㄷㄷㄷ

nkocuw9sk님의 댓글

작성자 nkocuw9sk (223.♡.150.176)
작성일 08.26 14:05
경험담인 거죠? 괜찮아요~ 힘내요~

베가본님의 댓글

작성자 베가본 (112.♡.53.173)
작성일 08.26 14:06
오셨군요.. 괜찮은데.. 친근하고.. ㅋㅋㅋ

꿜리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꿜리 (223.♡.34.219)
작성일 08.26 14:09
@베가본님에게 답글 (의미심장한 웃음을 살짝 띄우며) 오셨군요.

감말랭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감말랭이 (223.♡.22.39)
작성일 08.26 14:14
@베가본님에게 답글


우우웨엘꺼어엄~

콘헤드님의 댓글

작성자 콘헤드 (124.♡.160.8)
작성일 08.26 14:08
저도 하나 올려보자면...
우리 저녁 같이 먹자...차고 한다는게... 그만... ㄱ을 ㄴ으로 잘못 쳤습니다.
대화방에 여성 1명이 있었는데... 그 중에 같은 오타를 2번...

alchemy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alchemy (27.♡.242.71)
작성일 08.26 14:09
@콘헤드님에게 답글 아니 감옥에서 인터넷이 되십니까? ㅋㅋㅋ

okbari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okbari (39.♡.3.26)
작성일 08.26 14:10
@콘헤드님에게 답글

푸르른날엔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푸르른날엔 (118.♡.3.100)
작성일 08.26 14:39
@콘헤드님에게 답글 말이 안되는데요?

우리 저년 낱이 먹자

alchemy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alchemy (27.♡.242.71)
작성일 08.26 14:08
본부장님에겐 인생 최대의 위기였겠군요...

okbari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okbari (39.♡.3.26)
작성일 08.26 14:09
오셨군요 마침내...

개굴개굴이님의 댓글

작성자 개굴개굴이 (61.♡.184.34)
작성일 08.26 14:11
일하는중에... 어머니께서 갑자기 입을 다무셔서 당황해서 엄마! 엄마!! 라고 부른적이 있지요 ㅎㅎㅎㅎㅎ
어머니라고 하는데 넘 급해서 갑자기 ㅋㅋㅋ

HoYoonTV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HoYoonTV (211.♡.70.223)
작성일 08.26 14:48
@개굴개굴이님에게 답글 ㅋㅋㅋㅋ 치과에서 그러셨을거생각하니 웃기네요 ㅋㅋㅋ

끼융끼융님의 댓글

작성자 끼융끼융 (222.♡.246.58)
작성일 08.26 14:15
회사 선배가 단체방에서 다들 '자리'에 있으신가요라고 한다는게 '리'를 '지' 오타 냈었죠. ㅋㅋㅋ

파키케팔로님의 댓글

작성자 파키케팔로 (218.♡.166.9)
작성일 08.26 14:17
고갱님한테 메일 쓰고나서 보니
~~ 하십시오. ~~ 하십시오. 라고만 써서
너무 딱딱한거 같아서

마지막엔 ~~ 하세요. 라고 고쳐서 보냈는데

메일보내고나서 보니

~~하십세요. 라고 쓰여 있더군요.

Gustav님의 댓글

작성자 Gustav (121.♡.204.51)
작성일 08.26 14:19
1. 워크샵 가는 길에 점심 식사를 하러 식당에 들어 갔습니다.
한 식탁에 한 10명정도 모여서 식사를 하는데 몇 주간 정말 피곤한 프로젝트를 하고 있어서인지 무의식 중에
"이 한우가 소고기에요?"라고 식당 아주머니에게 제가 물어 봤고요 잠시 후 주위 반응은 "????  ㅎㅎㅎㅎ"

2. 아는 후배 저 포함 3명이서 달력을 보면서 "금요일이 무슨요일이지?" 그 이후 셋다 " ㅡㅡ; "

그러고 보니 대부분 정말 힘든 프로젝트를 하고 있을 때네요 핑계 아닙니다 ^^?

osiki님의 댓글

작성자 osiki (223.♡.52.151)
작성일 08.26 14:22
돌파를 어찌 하셨을지 궁금하네요

옐로우몽키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옐로우몽키 (59.♡.162.197)
작성일 08.26 15:06
??? : 네 핫초코 한잔 따뜻하게 드릴까요 시원하게 드릴까요

핫이라고...
아... 핫하게 드릴게요

브릿매력남님의 댓글

작성자 브릿매력남 (220.♡.97.159)
작성일 08.26 15:26
과장님 -> 고자아님
주임님 -> 주인님..

Rania님의 댓글

작성자 Rania (211.♡.22.89)
작성일 08.26 16:45
대학 다닐 때 패밀리레스토랑에서 알바를 한 적 있었는데 그리팅이라고 손님 들어오고 나가고 할 때 마다 인사하는 걸 며칠 동안 했었거든요.
쉬는 날 집에서 피자를 시켰는데 배달원한테 배꼽인사 하면서  '감사합니다. 안녕히 가십시오~'라고 했더니 배달원이 도망갔어요.

사열대키맨님의 댓글

작성자 사열대키맨 (58.♡.226.33)
작성일 08.26 17:02
고향 어르신께서 땅 사 놓은거 보여주시면서
한참 뿌듯 해 하시길래 좋은 의미로
"어르신 여기는 완전 풍수지리 땅이네요~"
말하려고 했는데
"금수지리네요~" 했다가
완전 갈굼 당했습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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