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고시엔 야구 중계를 보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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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8.23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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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고등학교 야구를 저렇게 볼일이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학교 교가가 한국어라는 이유 말고 일본 고교 야구를 볼 일은 없을텐데요
9회까지 0:0으로 가다 10회 승부치기로 승패가 정해지는데 스포츠가 저런거지 싶네요
응원하는 팀은 없지만 작은 감동이 있네요
이와 별개로 우리나라 고등학교 야구(야구뿐만 아니라 다른 스포츠라도)를
중계나 인터넷 중계로 볼 일이 있나 싶네요
더불어 저렇게 많은 관중이 있는 경기가 있을까 싶네요
우리나라도 각 스포츠가 저런 위치가 되었으면 합니다
제발 이상한 뉴스는 없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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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 1 페이지
SPQR님의 댓글
모교에 야구부가 있었던 덕으로
졸업하고 20년이 더 지났음에도
고교야구 기사를 찾아보곤 합니다 ㅎㅎ
몇년 전에 약 30년만에 전국제패 하던날
밤이 깊도록 추억소환 하는 날이 되었습니다 ㅎㅎ
졸업하고 20년이 더 지났음에도
고교야구 기사를 찾아보곤 합니다 ㅎㅎ
몇년 전에 약 30년만에 전국제패 하던날
밤이 깊도록 추억소환 하는 날이 되었습니다 ㅎㅎ
별이님의 댓글의 댓글
@SPQR님에게 답글
그시절 학교마다 교기가 있어 운동부 하나씩은 다 있었는데 요즘도 그런지 모르겠네요
안됩니다님의 댓글
중계를 잘 안 해줘서 그렇지 메이저 대회 준결승부터는 양측 관중석이 많이 찹니다. 가면 거의 동문회 수준이에요.
biogon님의 댓글
우리도 그런 시절이 있었죠.
저도 20년 정도 전까진 고교야구도 즐겨 보곤 했습니다. 추신수, 이대호 그 선수들까지 보고(사실 경남고 이대호는 기억이 나진 않지만요) 그 후론 관심이 멀어졌네요.
고교 야구 인기가 계속 유지 되는 건 일본이 좀 특이 사례 같습니다. 고교 야구 '낭만'의 이면엔 선수 혹사가 빠질 수 없는데 우리나라에선 그렇게 선수 갈아서 성적 내는 거 이젠 매우 불편하죠.
저도 20년 정도 전까진 고교야구도 즐겨 보곤 했습니다. 추신수, 이대호 그 선수들까지 보고(사실 경남고 이대호는 기억이 나진 않지만요) 그 후론 관심이 멀어졌네요.
고교 야구 인기가 계속 유지 되는 건 일본이 좀 특이 사례 같습니다. 고교 야구 '낭만'의 이면엔 선수 혹사가 빠질 수 없는데 우리나라에선 그렇게 선수 갈아서 성적 내는 거 이젠 매우 불편하죠.
별이님의 댓글의 댓글
@biogon님에게 답글
일본이 갈라파고스라서 그렇기도 하겠지만
그만큼 인구되고 관심 가지는 것도 쉽진 않을듯합니다
그만큼 인구되고 관심 가지는 것도 쉽진 않을듯합니다
boolsee님의 댓글
우리도 봉황기 고교야구있었죠.
덕수상고, 광주일고였든가 등등 고교 야구 명문고 많았습니다.
청춘이고 낭만이죠 !!!
덕수상고, 광주일고였든가 등등 고교 야구 명문고 많았습니다.
청춘이고 낭만이죠 !!!
아이카시아님의 댓글
잘 모르시지만 스포티비가 고교야구 중계해줍니다. 결승전이나 중요본선은 해주던거같았습니다
니파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