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며 커피마실때...항상 가늘고 약한 길게가는 쾌락과 짧고 굵은 쾌락 사이에서 고민합니다...
알림
|
페이지 정보
작성일
2024.08.23 15:35
본문
직장 식구들이랑 음료를 자주 사먹는데..
커피 마실때 전 아이스면 천천히 마시다가 얼음물 리필해서 연하게 오래오래 마시고
따스룸마실땐 물 끓여서 중간에 리필해서 또 양 늘려먹거든요.
그렇게 먹으면 오래 마실 수 있어서 좋긴하나 당연히 묽어지고 맛도 떨어지고 향도 날아가고...합니다.
그렇게 안먹고 처음상태대로 마시면 맛은 유지되지만(향은 좀 날아가도) 맛있게 끝나죠.
가늘고 오래가지만 약한 쾌락 vs 강하지만 짧게 끝나는 쾌락...
커피마실때마다 늘 고민입니다. 더워서 그래요.
-
14:37
댓글 5
/ 1 페이지
세온님의 댓글
1. 한잔을 빠르게 마시고 한잔을 더 시킨다
2. 샷추가를 해서 물을 계속 타서 마신다
저는 후자입니다
2. 샷추가를 해서 물을 계속 타서 마신다
저는 후자입니다
케이건님의 댓글
티백도 아니고 커피에 물을 더 부어서 먹는다는 생각은 못했습니다..
얼음을 넣어서 먹으면 얼음이 녹으면서 싱거워 지는 것도 싫거든요 ㅎㅎ
진한 맛을 좋아하는지라 좀 많이 마시고 싶으면 샷을 추가하고 물을 애당초 많이 넣어서 먹는 편입니다 ^^
얼음을 넣어서 먹으면 얼음이 녹으면서 싱거워 지는 것도 싫거든요 ㅎㅎ
진한 맛을 좋아하는지라 좀 많이 마시고 싶으면 샷을 추가하고 물을 애당초 많이 넣어서 먹는 편입니다 ^^
콘헤드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