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며 커피마실때...항상 가늘고 약한 길게가는 쾌락과 짧고 굵은 쾌락 사이에서 고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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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개굴개굴이 61.♡.184.34
작성일 2024.08.23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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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식구들이랑 음료를 자주 사먹는데..

커피 마실때 전 아이스면 천천히 마시다가 얼음물 리필해서 연하게 오래오래 마시고

따스룸마실땐 물 끓여서 중간에 리필해서 또 양 늘려먹거든요.


그렇게 먹으면 오래 마실 수 있어서 좋긴하나 당연히 묽어지고 맛도 떨어지고 향도 날아가고...합니다.

그렇게 안먹고 처음상태대로 마시면 맛은 유지되지만(향은 좀 날아가도) 맛있게 끝나죠.


가늘고 오래가지만 약한 쾌락 vs 강하지만 짧게 끝나는 쾌락...


커피마실때마다 늘 고민입니다. 더워서 그래요.

댓글 5 / 1 페이지

콘헤드님의 댓글

작성자 콘헤드 (124.♡.160.8)
작성일 08.23 15:37
어떤 상황에서건 쾌락을 추구하는 쾌락주의자!

세온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세온 (175.♡.146.37)
작성일 08.23 15:37
1. 한잔을 빠르게 마시고 한잔을 더 시킨다
2. 샷추가를 해서 물을 계속 타서 마신다

저는 후자입니다

케이건님의 댓글

작성자 케이건 (223.♡.211.186)
작성일 08.23 15:47
티백도 아니고 커피에 물을 더 부어서 먹는다는 생각은 못했습니다..
얼음을 넣어서 먹으면 얼음이 녹으면서 싱거워 지는 것도 싫거든요 ㅎㅎ
진한 맛을 좋아하는지라 좀 많이 마시고 싶으면 샷을 추가하고 물을 애당초 많이 넣어서 먹는 편입니다 ^^

kita님의 댓글

작성자 kita (106.♡.128.253)
작성일 08.23 15:47
역시 글 내용 보다 누가 썼는지가 중요하군요.

맨땅헤딩님의 댓글

작성자 맨땅헤딩 (221.♡.161.64)
작성일 08.23 16:13
음... 글쓴이를 보고 쾌락부분을 다시 해석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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