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뮬루스 보고 에이리언2 보니 옥황상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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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8.23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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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헬스장 갔다가 러닝머신 올라가니 OCN에서 틀어져있던데
보다가 정신팔려서 한시간반을 뛰다 걷다 했네요.
와 이 서사와 액션의 쫄깃함과 공포
그리고 리플리라는 걸출한 마더 캐릭터와 주변 인물들.
시대를 앞선 바스케즈! 비숍!
소리가 안나와도 너무 재밌어!
왜 요즘은 이런 걸작이 더이상 안나올까요.
카메론도 아바타같은 하품나오는 애니나 만들고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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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3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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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NECASTLE님의 댓글의 댓글
@Ellie380님에게 답글
하긴 뭐, 우리나라에 다 알려지지 않아서 그렇지 각 나라마다 알려지지 않은 온갖 폐기물급 영화들 다 끌어모으면 아이디어라는게 다 피해서 나올 수 있을까 싶긴 합니다.
유비현덕님의 댓글
저도 어릴때 하도 tv에서 닳고 닳게 보아서 별생각 없었는데 얼마 전에 정속으로 정주행감상했는데... 아 이게 영화지...싶더군요 에어리언을 떠나 카메론 영화 중에서도 탑이라 생각하네요 리들리스콧 1편과 핀쳐의 3편도 훌륭하지만, 에어리언2는 고전걸작으로 영화의 역사에 남을만 합니다
mlcc0422님의 댓글
원래 리플리 딸 이야기도 나와야되는데 (냉동 수먄으로 몇십년 흐른 작중 시점에 이미 사망)편집으로 잘렸다고 들었습니다. 그게 있어야 뉴트와의 관계나 엄마라고 외칠때 감정 등이 더 살아 난다고 하네요. 그런데 리플리의 딸 이야기는 에일리언 아이솔레이션이라는 게임에서 주인공으로 나와서 정사로 편입된걸로…
joydivison님의 댓글
에일리언2는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전성기 때 만들어서 그렇죠. SF 장르물을 가져다가 마치 베트남 전쟁 한 복판에 있는 것 처럼 연출을 했죠.
심지어 에일리언들을 마치 베트남 군인들 처럼 설정을 잡아서 이런 부분이 참 신선했어요.
에일리언은 너무 설정이 강해서 새로운 뭔가를 민들어 내려면 쉽지 않을 것 같아요.
심지어 에일리언들을 마치 베트남 군인들 처럼 설정을 잡아서 이런 부분이 참 신선했어요.
에일리언은 너무 설정이 강해서 새로운 뭔가를 민들어 내려면 쉽지 않을 것 같아요.
Ellie380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