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카드사 오픈페이 중에.....타사카드 저스터치 해주는건 BC 카드 뿐인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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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asquerade 121.♡.168.68
작성일 2024.08.24 00:40
779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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져스터치가 BC PayOn 확장판 인걸로 들었는데요.


그래서 그런가..... 저스터치 하는 카드사도  오픈페이에서..자사 카드만 저스터치 해주고.. 타사에는 QR/바코드 정도만 해주는데


BC 는.  아직 안써봤지만.... 결제 화면까지 가는거 봐서는 될 듯 하네요.


백업용으로 괜찮겠습니다.

댓글 6 / 1 페이지

밴플러님의 댓글

작성자 밴플러 (125.♡.199.126)
작성일 08.24 00:46
저스터치가 뭐하는 기능일까요?

masquerad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masquerade (121.♡.168.68)
작성일 08.24 00:49
@밴플러님에게 답글 지금 EMV contactless 결제 표준 직전에 master card 와 visa 가 nfc 결제 할때 (visa wave, pay pass ?)  BC 는 payon 했을겁니다.  지금도 BC 뒤에 로고 있을텐데....  그거 가지고 폰에 넣어보자고 일부 카드사들이 해서 넣었습니다.

애플페이 되는 포스 단말기 보시면 저스터치 로고 보이실겁니다.

애플페이 되는 단말기는 저스터치도 호환 되어야 하는게 규격 이더군요.  (다만 ....그게 된다는 보장은 없지만..그래도 저스터치 쓸 수 있는 곳도 늘었습니다)

삼성윌릿이...갤럭시가 여러개 갖고 있어도 한대 밖에 안되는데....이런식으로라도 숨통 틔워주면 좋죠.  픽셀 씁니다.

위 짤 화면은 BC 카드의 앱카드(paybooc) 에 우리카드 등록하고 nfc 결제모드 화면 입니다.



아무튼....카드사중 일부는.....저스터치 같이 하서.안드로이드 폰의 앱 카드에서 nfc 로 결제 가능한데요.

오픈페이 하면서....앱카드에 타사 카드도 등록 은 가능한데.....대부분은...자사카드는 nfc 해주고 타사카드는 안해주는데

BC 는 타사 카드도 해주네요. 반갑고 고마워서 글 써 봤습니다.

밴플러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밴플러 (118.♡.248.248)
작성일 08.24 08:35
@masquerade님에게 답글 아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건더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건더기 (220.♡.22.110)
작성일 08.24 01:12
@밴플러님에게 답글 BC카드가 KT 계열사 수준이라 나온 휴대폰에도 써먹을 수 있는 우리식 NFC 결제 서비스입니다.

2010년에 하나은행과 SKT가 짝짜꿍해서 하나SK카드를 발족했는데, 이러다가 서로 밥그릇 싸움하느라 지지부진했던 모바일 페이먼트 시장이 SK KO승으로 끝날지 모른다는 공포를 이기지 못하고 부랴부랴 2011년에 BC카드 지분을 각 회원사 은행에서 긁어모으기 시작하면서 BC카드가 KT소유(현 지분율 약 70%)가 되면서 가능해졌습니다.

이전에는 통신사는 통신사대로, 카드사는 카드사대로 서로 미래형 모바일 페이먼트 사업을 해보겠다고 서로 뒷다리 걸면서 다투느라 아예 제대로 보급이 되지 않았거든요.
오늘날 KB후불교통카드의 확장표준판인 Payon 후불교통카드는 무조건 플라스틱 카드만 가능한 것도 워낙 오래된 기술(Mifare 중에서도 옛날버전입니다...)이라 요즘 기기에 넣기 어려운 것도 있지만 카드사와 통신사가 서로 싸우다가 서로 반대편 영역에는 침범하지 말자고 신사협정을 맺어버려서 그런게 결정적입니다.
그래서 통신사에서 교통카드 기능 넣으려고 했을 때는 후불교통카드를 넣을 수 없으니 티머니나 마이비(오늘날 이즐)에서 잔액이 일정금액 이하면 자동 충전을 해주는 식으로  우회 구현을 하기도 했죠...

여튼 SK와 KT가 카드사 하나씩 끼고 다시 모바일 결제 시장에 뛰어들고자 하니.....
이미 구현된 기술 EMV Contactless를 가져오면 되는데....
이건 매 거래마다 EMV에 수수료를 세게 줘야하니 배가 아파서 EMV 호환형 자체 기술을 개발하고, 그게 BC Pay를 거쳐 Justouch가 됩니다.

저스터치는 어느정도냐면 그 기기 그대로 EMV쪽에 인증비내고 심사 받으면 그대로 EMV Contactless로 변신할 수 있을 정도로 수수료 내기 싫어서 복붙한 EMV Contactless 였고....
그러나 법으로 카드사에서 가맹점에 직접적으로 현금 혹은 현물 지원을 금지하고 있었기에 그 많은 가맹점이 그저 자발적으로 수십만원 들여서 저스터치 가능한 카드단말기를 구매하기만을 바라고 있어야 한다는 문제가 있었고, 카드사끼리 자발적으로 모였다보니 조별과제의 비극으로 인해 누구도 딱히 열심히 하려고 하지도 않았다는 문제도 있었죠.....

이러다보니 저스터치는 대기업 소유의 마트나 편의점, 프랜차이즈 정도까지는 지원하기는 했지만 별로 확산되지도 못했고,  애매하게 깔려 있어서 (어차피 수수료 때문에 카드사는 지금도 별로 원하지 않지만) EMV Contactless나 애플페이나 구글페이가 국내에 들어오는데 방해가 되고 있습니다.........

밴플러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밴플러 (118.♡.248.248)
작성일 08.24 08:39
@건더기님에게 답글 상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현스깅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현스깅 (175.♡.6.178)
작성일 08.24 07:06
이제는 hce로 부르는 거 같아요.

이름과 단말기 성능만 바뀌고 방식은 똑같죠.

폰 화면 켜진 언락산태에 nfc로 태그하면 기본설정된 카드로 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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