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다 봤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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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8.24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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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늦은 시간까지 6화까지 달리고
오늘 마지막까지 다 봤네요
극초반부엔 집중해서 못보다가
김윤석의 과거가 윤계상인가..? 라는 착각도 했었네요 ㅋ
그러다가 김윤석은 딸이 있고 윤계상은 아들이 있네...? 에서 부터 집중한 것 같읍니다
중간부터는 계속 든 생각이....
아 제발 누가 신고부터 좀...-_-;;;; 이었읍니다.
김윤석 이정은 같은 베테랑들이 있지만 이번 작품에서 가장 화제가 될 배우는 아무래도 고민시가 될 수 밖에 없을 것 같네요
결론은 꽤 재미있게 봤읍니다만...
스토리 전개의 설명이 굉장히 불친절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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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 1 페이지
biogon님의 댓글
저는 한참 동안 두 개의 이야기가 같은 시간대인 줄 알았어요.
그러다 윤계상이 자기 과거 이야기를 할 때 뭔가 타임라인이 안 맞아서(아직 젊은데 imf 얘기를 하길래) 비로소 현재와 과거를 교차로 보여주고 있고 파출소장이 2인 1역으로 두 사건의 연결 고리이구나 싶었죠. 김윤석은 아이폰과 애플워치를 쓰는데 윤계상은 옛날 폰을 쓸 때부터 충분히 알 수 있는 건데 미처 몰랐네요.
그러다 윤계상이 자기 과거 이야기를 할 때 뭔가 타임라인이 안 맞아서(아직 젊은데 imf 얘기를 하길래) 비로소 현재와 과거를 교차로 보여주고 있고 파출소장이 2인 1역으로 두 사건의 연결 고리이구나 싶었죠. 김윤석은 아이폰과 애플워치를 쓰는데 윤계상은 옛날 폰을 쓸 때부터 충분히 알 수 있는 건데 미처 몰랐네요.
sciroccoR님의 댓글의 댓글
@biogon님에게 답글
저는 고민시가 숙박비 5만원권으로 냈는데, 경찰 근무복이 쌍팔년도 구형이라 그때 눈치챈거 같아요 ㅋ
가가가가님의 댓글
저도 어제 6회까지, 오늘 마지막 회까지 달렸어요~ 이제야 비로소 맘놓고 스포적힌 게시물 볼 수 있네요 ㅎㅎ
그 불친절한 부분에 관객의 집중과 몰입을 이끌어 낸 것 같아서 좋았어요~
두 사건이 전혀 별개 같으면서도 비슷하면서도 도대체 어떻게 연결이 될까 정말 궁금했거든요 ㅎㅎ
두 사건을 연결하는 연결고리 이정은 역할이 그래서 어쩜 더 중요했던 것 같은데, 마지막 2화는 고민시 VS 이정은 아닐까 싶을 정도로 연기 잘하시더라구요!
간만에 몰입해서 볼 수 있었던 좋은 드라마 였습니다~
그 불친절한 부분에 관객의 집중과 몰입을 이끌어 낸 것 같아서 좋았어요~
두 사건이 전혀 별개 같으면서도 비슷하면서도 도대체 어떻게 연결이 될까 정말 궁금했거든요 ㅎㅎ
두 사건을 연결하는 연결고리 이정은 역할이 그래서 어쩜 더 중요했던 것 같은데, 마지막 2화는 고민시 VS 이정은 아닐까 싶을 정도로 연기 잘하시더라구요!
간만에 몰입해서 볼 수 있었던 좋은 드라마 였습니다~
오프더레코드님의 댓글
불친절한 연출을 고민시가 잘 커버했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