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발걷기 금지구역에서도 맨발로 걷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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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8.24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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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걷기가 몸이 좋다는거 유사과학 아닌가요...
그리고 왜 아무데서나 하는건지.
이해가 안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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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9
/ 1 페이지
커피믹스는에스프레소의꿈을꾸는가님의 댓글의 댓글
@하늘걷기님에게 답글
이것도 물처럼 일본인가 했는데 의외로 서양이더군요 ㅋㅋ
ThinkMoon님의 댓글의 댓글
@커피믹스는에스프레소의꿈을꾸는가님에게 답글
지구평평론도 서양 유사과학이죠.
유사과학=일본이라는 건 선입견입니다.
유사과학=일본이라는 건 선입견입니다.
TheRoad님의 댓글
한 20년쯤 전에 한참 유행하다가 사라졌는데 요즘 부활한 듯 하네요. 근거없는 건강팁인데 신봉하는 신도들이 갑자기 늘어난 이유를 모르겠네요. 동네 공원에 보면 이런거 홍보하는 사람들이 있는것 같아요.
커피믹스는에스프레소의꿈을꾸는가님의 댓글
그렇게 좋아하는 돌바닥에 안면마사지 해주고싶네요
권리찾는 놈치고 제대로 된놈 없다는 만고의 진리
권리찾는 놈치고 제대로 된놈 없다는 만고의 진리
미야아옹님의 댓글의 댓글
@아이리어펠님에게 답글
그리고 치료비달라고 관리주체에 생떼를 써서 더 못하게 하는걸로 알어요…
희망지향님의 댓글
작년에 미친듯이 책읽다가 자기계발서도 찍먹했는데. 외국 사람이 쓴 자기계발도 아니고 종교서도 아닌 묘한 내용의 책에 저 개념이 있더라고요. 어싱이라고. 몸과 지구가 직접 접촉해야 좋다면서.. 맨발걷기는 운동이 아니라 약간 종교나 수양의 개념인거 같아요.
아.. 그 책엔 우리가 바라는 모든것이 우주 어디엔가 모여있기 때문에. 그것을 가지기 위해서는 몹시 간절히 원해야 한다더군요. 자기계발서 아니죠? ㅋㅋㅋ
아.. 그 책엔 우리가 바라는 모든것이 우주 어디엔가 모여있기 때문에. 그것을 가지기 위해서는 몹시 간절히 원해야 한다더군요. 자기계발서 아니죠? ㅋㅋㅋ
Typhoon7님의 댓글
"맨발로 걷는 삶에 소장님도 합류해주시고"
그와중에 포교까지 하네요... -.,-
남의 집앞에 멋대로 고양이 밥그릇 가져다놓고 치우지 말라며 당당한 캣맘 같군요.
그와중에 포교까지 하네요... -.,-
남의 집앞에 멋대로 고양이 밥그릇 가져다놓고 치우지 말라며 당당한 캣맘 같군요.
부산혁신당님의 댓글
개인적으로 신발 신고 걸으나 그냥 걸으나 경건한 장소라고 딱히 못할건 아니라고 생각하지만,(전 안 합니다. 바닥에 뭐가 있을줄 알고)
흙묻은 신발을 물품보관함에 넣고 넣어두는 것, 흙발을 세면대에서 씻고 설비 훼손시키는건 맨발로 걷어차여야 합니다. 정신나간거죠.
흙묻은 신발을 물품보관함에 넣고 넣어두는 것, 흙발을 세면대에서 씻고 설비 훼손시키는건 맨발로 걷어차여야 합니다. 정신나간거죠.
Picards님의 댓글
발에 난 상처에 균이 들어가서 파상풍 걸리면 종아리부터 절단해야 할 일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어싱같은 유사과학보다 이쪽이 더 과학적이에요.
GreenDay님의 댓글
저런 쓰레기들 때려 잡는건 제 행복 추구니 사냥해도 되겠네요.
압정이나 좀 풀어놔야죠
압정이나 좀 풀어놔야죠
PWL⠀님의 댓글
어싱이라는 개념은 그냥 미친 망상일거구요. 그런 기분을 가지고 운동하면 좋다라는 정도로 생각하면 되는건데 그게 진짜 좋다고 믿으면 이미 거기에서 수준이 드러나는거죠.
신발을 벗으면 발바닥에 더 자극이 가는건 당연하구요. 발마사지 효과가 아주 좋아요.
저 사람들은 신발은 벗고 싶은데 다칠까봐 겁나니까 나름 잘 정리된 곳을 찾아다니기에 저 사단이 나는 겁니다.
얇은 고무 밑창으로 된 신발을 신고 다니면 훨씬 더 많은 곳에 다니면서도 거의 동일한 마사지 효과를 누릴텐데요… 그냥 한심해 보입니다.
신발을 벗으면 발바닥에 더 자극이 가는건 당연하구요. 발마사지 효과가 아주 좋아요.
저 사람들은 신발은 벗고 싶은데 다칠까봐 겁나니까 나름 잘 정리된 곳을 찾아다니기에 저 사단이 나는 겁니다.
얇은 고무 밑창으로 된 신발을 신고 다니면 훨씬 더 많은 곳에 다니면서도 거의 동일한 마사지 효과를 누릴텐데요… 그냥 한심해 보입니다.
webzero님의 댓글의 댓글
@PWL⠀님에게 답글
신발 벗고 다니고 싶은데 잘 정리된곳을 찾아서 저 사단이 난것 의견에 공감가네요.
PWL⠀님의 댓글의 댓글
@webzero님에게 답글
앞에 돌뿌리가 있으면 피해 다니기도 하고 살살 밟기도 하고 세게 밟기도 하고 속도를 줄이기도 하고… 여러 상황을 접해야 더 발바닥에도 더 자극이 가고 신체 균형잡기 운동도 될텐데 말이죠. 저렇게 잘 닦인 흙길에서 사실상 자갈수준도 안 되는 돌맹이로 얼마나 자극을 얻겠다는건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흙바닥으로 된 런닝머신(?)에서 걷는것과 똑같다고 생각합니다. 진짜 발바닥을 땅에 대는 것만 생각하지 왜 신발을 벗는게 좋은지 이해 못하나 봅니다. 자극이 핵심요소인데 자극은 빼고 땅만 고집하니 저 사단이 납니다.
potatochips님의 댓글
부끄러운줄 모르는 거 보니 2찍이네요. 그리고 맨발 걷기가 절대 몸에 좋을 수가 없습니다. 발바닥만 단단해지고 발목, 무릎 관절 나가기 딱 좋죠.
에피네프린님의 댓글
거의 2찍이라고 보면 됩니다
하지말라는거 알면서 무슨 이유를 대든 자기 결정을 정당화 하죠
하지말라는거 알면서 무슨 이유를 대든 자기 결정을 정당화 하죠
담임선생님의 댓글
그 종교 냄새도 살짝 나지 싶은데요......
요즘 무속에서도 하지 않는 '지신밟기' 같은 짓을 그 종교에서 가장 열심히 하거든요.
요즘 무속에서도 하지 않는 '지신밟기' 같은 짓을 그 종교에서 가장 열심히 하거든요.
까만콤님의 댓글의 댓글
@건강한전립선님에게 답글
저러는 분들 젊을때도 저랬을거에요
저런분들 기본이 강약약강인데 나이드니까 나이가 벼슬이라고 생각해서 더 많이 보일뿐이죠
저런분들 기본이 강약약강인데 나이드니까 나이가 벼슬이라고 생각해서 더 많이 보일뿐이죠
르미에르님의 댓글
차라리 걷기 고통스럽게 통행로를 까슬까슬한 소재로 덮어버리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신발없이 걷기 불편하게 만들면 자연스럽게 저런 무례한 짓도 사라지겠죠..
신발없이 걷기 불편하게 만들면 자연스럽게 저런 무례한 짓도 사라지겠죠..
라면먹고갈래님의 댓글
맨발걷기 누가 유행시켰는지
어느샌가 쫙 퍼져서 왠만한곳에서 맨발로 그렇게들 걸어다니니.. 왜 저러나 싶기도 하고.. 참..
어떻게 저렇게 빨리퍼졌는지 너무 신기합니다.
아마 저런 네트워크를 활용해서 6070들 나라 넘어가도 2찍하게 만드는게 아닌가 싶기도...
어느샌가 쫙 퍼져서 왠만한곳에서 맨발로 그렇게들 걸어다니니.. 왜 저러나 싶기도 하고.. 참..
어떻게 저렇게 빨리퍼졌는지 너무 신기합니다.
아마 저런 네트워크를 활용해서 6070들 나라 넘어가도 2찍하게 만드는게 아닌가 싶기도...
삼진에바님의 댓글
그냥 조례하나 만들고 벌금때리면 자연스럽게 없어집니다.
하지마세요라고 백날 써봐야 직원들만 피곤한데요...
하지마세요라고 백날 써봐야 직원들만 피곤한데요...
까만콤님의 댓글의 댓글
@삼진에바님에게 답글
저도 이게 맞다고 봅니다
행정력 낭비하지 말고 그냥 벌금 때리는게 맞다봐요
행정력 낭비하지 말고 그냥 벌금 때리는게 맞다봐요
putaro님의 댓글
각 지자체들이 어설프게 맨발걷기 황토길 코스 등을 여기저기 만든 것도(양성화) 일조한 측면이 있는 듯 ?! yo
우리 동네는 설마 없겠지 하시는 분들도 지역구 + 맨발걷기 or 황토길 로 검색해보시면
소규모라도 조성해 놓은 곳이 있을 듯 합니다 ?! yo
해당 코스 주변 화장실, 음수대는 발씻는 사람들로 흙투성이가 되기 일쑤죠 ?! yo
우리 동네는 설마 없겠지 하시는 분들도 지역구 + 맨발걷기 or 황토길 로 검색해보시면
소규모라도 조성해 놓은 곳이 있을 듯 합니다 ?! yo
해당 코스 주변 화장실, 음수대는 발씻는 사람들로 흙투성이가 되기 일쑤죠 ?! yo
마스터재다이님의 댓글
실제로 제가 지적했지만 어린놈의 ㅅㅋ소리를 하셔서 한글모르시냐고하고 간적이있습니다.
피곤한아빠님의 댓글
허용 조건을 정해야죠.
'보행예정연월일 30일 전에 본인 직계존속 3대의 분묘 위치를 적시하여 해당 분묘 위를 보헹하여도 민형사상 이의를 제기치 않음을 해당 분묘에 매장된 자가 생전에 소속되었던 종문으로부터 허락을 받은 서면을 제출할 것'
'보행예정연월일 30일 전에 본인 직계존속 3대의 분묘 위치를 적시하여 해당 분묘 위를 보헹하여도 민형사상 이의를 제기치 않음을 해당 분묘에 매장된 자가 생전에 소속되었던 종문으로부터 허락을 받은 서면을 제출할 것'
민탱굴님의 댓글
북한산가면 정말 끔찍해요. 식수대에서 발닦고 가요. 어찌나 유연한지 거기까지 발을 올려서 씻더라고요.ㅠㅠ 맨발걷기하는 사람들은 좋게 안보여요.
하늘걷기님의 댓글
신발 신고 걷는 것하고 하나 다를 게 없어요.
접지? 이런 게 사기죠.
이상하다 싶으면 검색을 하면 됩니다.
검색하면 어싱 양말, 어싱 신발이 많이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