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에서(기흥) 또 장애학생대상 학폭사건이 있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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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잔망루피 211.♡.113.108
작성일 2024.08.24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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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요약하면요

초등 4학년 남학생 5명이 뇌병변,언어장애를 가진 여학생 한명을 지속적으로 성추행

학폭위 갔으나 별일 아니라며 벌로 학교봉사처분 끝.

일부 가해자 부모는 장난으로 시작한 일을 왜 크게 벌리냐며 적반하장.

그 장난이라는게 가위바위보 해서 벌칙으로 여학생 성기만지고 오기. 

학교는 대충 덮으려고 한듯요.

기흥에 있는 ㅎㅇ 초등학교라고 합니다.

저 학교에 재학중인 자녀들 있으면 확인해보세요.

애들이 집단으로 성추행을 했는데 봉사로 퉁치는 대단한 학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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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 1 페이지

kissing님의 댓글

작성자 kissing (220.♡.64.190)
작성일 08.24 21:45
그냥 경찰에서 처리하게 해야할거 같습니다. 학교가 아무것도 안하는데 말이죠. 도대체 부모가 애들을 어떻게 가르치길래 저럴까요.

심이님의 댓글

작성자 심이 (121.♡.233.113)
작성일 08.24 21:50
음.. 저걸 해결 하려면 진짜 누가 죽여봐야 정신을 차리려나 봅니다.
제가 부모면 진짜... 살인충동을 참을 수 있을가요

게으른드루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게으른드루 (223.♡.203.170)
작성일 08.24 21:57
한얼 한일 두군데가 있네요 - 한얼이 맞네요

kita님의 댓글

작성자 kita (119.♡.237.81)
작성일 08.24 22:00
교감 짜르고 학폭위원들 다 박살내고 시작해야겠네요.
학폭위 종결하면 교장이 교육감한테 보고하죠?
그런데 교육감이 임태희...답이 없네요.

ThinkMoon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ThinkMoon (114.♡.131.51)
작성일 08.24 22:26
학교 폭력 건은 학교 내에서 처리 하지 않게 해야 돼요. 학교 내에서 발생 한 성희롱, 성폭행, 성추행 등도...
유야무야 넘어 갈려고 하는 경우가 9할 이상이기 때문에 경찰에 바로 연락 해야 됩니다. 상황 발생 또는 피해자 부모가 상황을 듣고 즉시요.

UrsaMinor님의 댓글

작성자 UrsaMinor (115.♡.248.122)
작성일 08.24 22:30
이건도 역시 부모가 문제였군요.

DeeKay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DeeKay (119.♡.158.106)
작성일 08.24 23:08
초등 4학년이, 그것도 대 여섯명이 한 것이면 이건 장난으로 볼 거는 아니긴 하죠

롱숏님의 댓글

작성자 롱숏 (58.♡.148.15)
작성일 08.25 00:39
성기를 만지는...?
이런 호로색... 아하...... 진짜..
이제... 각자도생시대라.... 사적인 정의실현을 해야만 하는 때가 온건가요....ㅠㅠ

diynbetterlife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diynbetterlife (220.♡.37.28)
작성일 08.25 01:12
"일부 가해자 부모는 장난으로 시작한 일을 왜 크게 벌리냐며 적반하장."
가해자 부모 태도가 문제고,
유야무야 한 학교장도 문제네요.

학교장 재량으로 성추행은 가해자와 피해자 즉시분리를 최대 7일까지 가능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즉시분리 조치를 하면, 가정학습(등교불가)이나 다른 반에서 수업을 들어야 하고요.

이건 학급 뿐 아니라 학년 전체에 표시가 나죠.
가해자들이 누구고 어떤 잘못을 해서 분리조치 처벌을 받는지요.

성관련 사건은 학교장에게도 알려야 하지만, 경찰에 자동접수가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가해자가 초범/어린경우 처벌이 학폭위에서도 경찰수사 결과도 미약한 테고요.

실질적으로 학교장 재량 최대 7일 즉시분리조치가 가해자들에게 가장 큰 형벌이 될 거예요.
학교장이 7일 즉시분리조치를 했다면, 가해자 부모들 태도도 그때부터는 조금이라도 달라졌을겁니다.
학교장이 실질적으로 가해자 편을 들은거나 마찬가지네요.

bigegg님의 댓글

작성자 bigegg (211.♡.177.198)
작성일 08.25 10:33
만일 제 자식이 저 나이에 저런짓을 하고 왔다면 부모로서 받아들이기 쉽지 않을것 같고, 자식이 왜 그랬는지, 분위기에 휩쓸려 정말 모르고 한건아닌지 의심할 것 같기도 합니다.

그렇더라도 제 자식을 위해서라면 이런 행위에 대해서는 확실하게 대가를 치루고 책임을 지게 하는게 자식의 미래를 위한 길이라고 생각하네요. 부모로서의 책임이 더 크고 더 큰 대가를 치뤄야 겠지만요..

그리고 어리다고 넘기지말고 성교육은 꼭 시켜줘야 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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