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맛있는 무화과를 먹으려면 전남으로 가야함
알림
|
페이지 정보
작성일
2024.08.26 10:25
본문
전남사는 분들은 진짜 맛있는 무화과를 드시고 계셨군요!!
추가) 다모앙에 전남 해남에서 잘익은 무화과를 파는 광고주님이 계셨네요!
- 게시물이 없습니다.
댓글 19
/ 1 페이지
개내대래매배새님의 댓글
말린것만 먹다가 생? 무화과 먹어보면 뭔가 물빠진 맛인데, 잘 익은거 산지에서 먹으면 안 그렇다는 말이죠?
잔망루피님의 댓글의 댓글
@개내대래매배새님에게 답글
유통되는건 덜익은 무화과래요. 후숙도 안되어서 익혀서 먹을수도 없고요. 진짜 잘 익은건 꿀 그 자체래요 ㄷㄷㄷ
개내대래매배새님의 댓글의 댓글
@잔망루피님에게 답글
궁금하네요 ~~
저는 무화과 중동에서만 나는 과일인줄 알았어요
그래서 말린거나 먹을 수 있구나 했는데
저는 무화과 중동에서만 나는 과일인줄 알았어요
그래서 말린거나 먹을 수 있구나 했는데
높은탑의노래님의 댓글
원래 무화과 나무는 동네에 혹은 앞마당에 여기저기 있는건데 서울와서 무화과 나무 없는거 보고 놀랐습니다. 이 좁은 땅덩어리에 ㅋㅋㅋ 어릴적엔 채 익지도 않은 무화과 따먹고 놀았어요 그래도 맛있었죠. 영암, 목포 인근 고속도로에서 파는게 맛있습니다. 머리가 띵 하도록 꿀맛인게 정상입니다. 최근에 무화과 꽤 잘익은것같은걸 먹어봤는데 그맛이 아니더라구요..
부기팝의웃음님의 댓글의 댓글
@높은탑의노래님에게 답글
원래 전남에 많은거였군요.. 아버지께서 광주 출신인데, 마당에 무화과 나무를 심어서 어릴때 여름마다 따 먹었었습니다. 광주출신이라 마당에 심으신건가 싶네요
에스까르고님의 댓글
예전, 시골집(부산 강서구 - 르노자동차 공장 근처) 화장실 옆에 있던 큰 무화과나무에 매년 주렁주렁 열매가 열렸습니다.
할아버지가 매해 무화과를 좋아하는 어머니 주시려고 많이 따두셨더랬지요.
열매도 크고 어찌나 맛있었는지, 요즘 어지간한 곳에서 사먹는 것과는 비교할 수가 없습니다.
유감스럽게도, 그 나무를 베어버린지도 10년이 넘어갑니다.
할아버지가 매해 무화과를 좋아하는 어머니 주시려고 많이 따두셨더랬지요.
열매도 크고 어찌나 맛있었는지, 요즘 어지간한 곳에서 사먹는 것과는 비교할 수가 없습니다.
유감스럽게도, 그 나무를 베어버린지도 10년이 넘어갑니다.
게으른고양이님의 댓글
전남은 아닌데, 어렸을 때 뒷집 친구집에 무화과 나무가 있어서 친구랑 놀다가 심심하면 하나씩 따먹던 과일이라..
돈주고 못사먹겠더라구요.. 엄청 비싼데.. 어릴적 그 맛보다 못하고..
무화과는 잘 익으면 갈라지는데.. 당분을 노리고 개미가 많이 들어갑니다..
생각없이 베어물다 개미맛을 본 적이 많죠ㅎㅎ
돈주고 못사먹겠더라구요.. 엄청 비싼데.. 어릴적 그 맛보다 못하고..
무화과는 잘 익으면 갈라지는데.. 당분을 노리고 개미가 많이 들어갑니다..
생각없이 베어물다 개미맛을 본 적이 많죠ㅎㅎ
부기팝의웃음님의 댓글의 댓글
@게으른고양이님에게 답글
개미까진 그나마.. 벌이나 풍뎅이도 많이 들어가서 벌어진거 딸때는 항상 조심했습니다
광산을주민님의 댓글
그러고 보니 제 기억에는 아무리 못해도 중간 숙성 정도의 무화과를 먹어본것 같습니다.
달디 달고 달디 단 무화과...(츄릅...)
달디 달고 달디 단 무화과...(츄릅...)
JessieChe님의 댓글
JessieChe님의 댓글의 댓글
@잔망루피님에게 답글
한번 사먹었는데 맛있어서 순삭했어유~~ ㅎㅎ
RanomA님의 댓글
경남 쪽에서 살 때 무화과 나무가 동네에 있어서 몇 번 먹어봤는데, 달기는 단데, 뭔가 받치는 맛이 있어서 그것 때문에 저는 안먹게 되더군요. 잎 주위의 향도 뭔가 메슥거리고요.
이두박근님의 댓글
다뫙광고에 있는 무화과 먹어봤는데 아주 달진 않았는데 좋았어요.
문의해보니 다른 맛도 나온다고 해서 맛있는거 추천해서 보내달라고 부탁하고
한번 더 주문해보려고요 ㅎ
문의해보니 다른 맛도 나온다고 해서 맛있는거 추천해서 보내달라고 부탁하고
한번 더 주문해보려고요 ㅎ
우주난민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