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맛있는 무화과를 먹으려면 전남으로 가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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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잔망루피 211.♡.113.108
작성일 2024.08.26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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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사는 분들은 진짜 맛있는 무화과를 드시고 계셨군요!!


추가) 다모앙에 전남 해남에서 잘익은 무화과를 파는 광고주님이 계셨네요!

https://damoang.net/promotion/8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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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9 / 1 페이지

우주난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우주난민 (160.♡.37.77)
작성일 08.26 10:27
건무화과 좋아하는데 생무화과는 다뫙 광고주분꺼 주문해서 처음 먹어봤는데 딱 저 just right정도 색깔이었습니다. 식감이 잘 숙성된 아보카도 느낌이 들 정도로 부드럽더군요 ㄷㄷㄷ 당도는 건무과화 만큼 농축된 느낌은 아니지만 제 입맛에 딱이었습니다.

개내대래매배새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개내대래매배새 (147.♡.97.83)
작성일 08.26 10:28
말린것만 먹다가 생? 무화과 먹어보면 뭔가 물빠진 맛인데, 잘 익은거 산지에서 먹으면 안 그렇다는 말이죠?

잔망루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잔망루피 (211.♡.113.108)
작성일 08.26 10:39
@개내대래매배새님에게 답글 유통되는건 덜익은 무화과래요. 후숙도 안되어서 익혀서 먹을수도 없고요. 진짜 잘 익은건 꿀 그 자체래요 ㄷㄷㄷ

개내대래매배새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개내대래매배새 (147.♡.97.83)
작성일 08.26 16:13
@잔망루피님에게 답글 궁금하네요 ~~
저는 무화과 중동에서만 나는 과일인줄 알았어요
그래서 말린거나 먹을 수 있구나 했는데

GENIUS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GENIUS (211.♡.117.93)
작성일 08.26 10:29
전 생무화과 좋아합니다.
은은한 달콤함과 특유의 향이 참 좋죠.

DUNHILL님의 댓글

작성자 DUNHILL (118.♡.2.198)
작성일 08.26 10:30
그대여~~ 이렇게 무화과가 익어가는 날에도~~

높은탑의노래님의 댓글

작성자 높은탑의노래 (211.♡.188.237)
작성일 08.26 10:32
원래 무화과 나무는 동네에 혹은 앞마당에 여기저기 있는건데 서울와서 무화과 나무 없는거 보고 놀랐습니다. 이 좁은 땅덩어리에 ㅋㅋㅋ 어릴적엔 채 익지도 않은 무화과 따먹고 놀았어요 그래도 맛있었죠. 영암, 목포 인근 고속도로에서 파는게 맛있습니다. 머리가 띵 하도록 꿀맛인게 정상입니다. 최근에 무화과 꽤 잘익은것같은걸 먹어봤는데 그맛이 아니더라구요..

부기팝의웃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부기팝의웃음 (211.♡.98.18)
작성일 08.26 10:47
@높은탑의노래님에게 답글 원래 전남에 많은거였군요.. 아버지께서 광주 출신인데, 마당에 무화과 나무를 심어서 어릴때 여름마다 따 먹었었습니다. 광주출신이라 마당에 심으신건가 싶네요

에스까르고님의 댓글

작성자 에스까르고 (183.♡.122.186)
작성일 08.26 10:33
예전, 시골집(부산 강서구 - 르노자동차 공장 근처) 화장실 옆에 있던 큰 무화과나무에 매년 주렁주렁 열매가 열렸습니다.
할아버지가 매해 무화과를 좋아하는 어머니 주시려고 많이 따두셨더랬지요.
열매도 크고 어찌나 맛있었는지, 요즘 어지간한 곳에서 사먹는 것과는 비교할 수가 없습니다.

유감스럽게도, 그 나무를 베어버린지도 10년이 넘어갑니다.

게으른고양이님의 댓글

작성자 게으른고양이 (203.♡.235.186)
작성일 08.26 10:33
전남은 아닌데, 어렸을 때 뒷집 친구집에 무화과 나무가 있어서 친구랑 놀다가 심심하면 하나씩 따먹던 과일이라..
돈주고 못사먹겠더라구요.. 엄청 비싼데.. 어릴적 그 맛보다 못하고..
무화과는 잘 익으면 갈라지는데.. 당분을 노리고 개미가 많이 들어갑니다..
생각없이 베어물다 개미맛을 본 적이 많죠ㅎㅎ

부기팝의웃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부기팝의웃음 (211.♡.98.18)
작성일 08.26 10:47
@게으른고양이님에게 답글 개미까진 그나마.. 벌이나 풍뎅이도 많이 들어가서 벌어진거 딸때는 항상 조심했습니다

광산을주민님의 댓글

작성자 광산을주민 (59.♡.232.93)
작성일 08.26 10:45
그러고 보니 제 기억에는 아무리 못해도 중간 숙성 정도의 무화과를 먹어본것 같습니다.
달디 달고 달디 단 무화과...(츄릅...)

박스엔님의 댓글

작성자 박스엔 (210.♡.46.70)
작성일 08.26 10:45
제 직장 주변이 무화과 천지인데.. 딱히 좋아하질 않아서 혜택을 못 보고 있네요..

JessieChe님의 댓글

작성자 JessieChe (183.♡.129.157)
작성일 08.26 10:45
저희 다모앙에서 무화과 판매하고 있어요. 맛있어요.

https://smartstore.naver.com/allfig/

잔망루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잔망루피 (211.♡.113.108)
작성일 08.26 10:46
@JessieChe님에게 답글 앗 그러네요 본문에 링크 넣을게요 ㅋㅋ

JessieCh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JessieChe (183.♡.129.157)
작성일 08.26 10:47
@잔망루피님에게 답글 한번 사먹었는데 맛있어서 순삭했어유~~ ㅎㅎ

도저히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도저히 (211.♡.43.109)
작성일 08.26 10:49
살면서 무회과 한번도 안먹어봤는데 주문해봐야겠내요

RanomA님의 댓글

작성자 RanomA (59.♡.254.139)
작성일 08.26 11:33
경남 쪽에서 살 때 무화과 나무가 동네에 있어서 몇 번 먹어봤는데, 달기는 단데, 뭔가 받치는 맛이 있어서 그것 때문에 저는 안먹게 되더군요. 잎 주위의 향도 뭔가 메슥거리고요.

이두박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이두박근 (121.♡.61.83)
작성일 08.26 12:52
다뫙광고에 있는 무화과 먹어봤는데 아주 달진 않았는데 좋았어요.
문의해보니 다른 맛도 나온다고 해서 맛있는거 추천해서 보내달라고 부탁하고
한번 더 주문해보려고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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